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2월 10일 전북혁신도시 관할 자치단체인 완주군청을 찾아 도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정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향을 떠나 이국에서 언어와 자녀 양육, 경제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이상권 사장은 “말과 문화가 다른 나라에 와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큰 고충인지를 헤아린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다문화가정 등 도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 도내에는 현재, 9천3백여 명의 결혼이민자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는 전국의 결혼이민자 24만여 명 중 3.9% 수준으로, 전북도 전체 인구의 0.48%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국적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는 37.5%인 3,5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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