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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산업계 소식

한전원자력연료, 설 연휴 앞두고 제조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2월 9일 설 연휴 및 해빙기를 앞두고 핵연료 제조시설에 전반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재희 사장은 이날 관계자들과 연료 제조공정 및 중앙통제실 등 제조현장을 순시하고, 명절 연휴기간에도 필수공정의 교대근무를 위해 쉬지 못하고 회사에 출근하여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재희 사장은 “우리 회사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원자력 시설인 만큼 항상 전 시설의 물리적 보안 및 방호체계 강화는 물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고 당부했다. 또 “사이버보안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만큼 직원들의 보안의식 함양은 물론 관련부서는 이미 수립한 보안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달라고”고 강조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한편, 설 명절을 앞둔 2월 11일 회사 인근 송강사회복지관과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네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누리상품권과 자매결연 전통시장 및 1사1촌 자매마을에서 생산한 과일을 구입해 전달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사회적 책임완수를 사장 경영방침으로 삼아, 에너토피아봉사단을 중심으로 농번기 일손돕기, 환경정화운동을 비롯해 불우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 식목행사, 무료급식 봉사, 사랑의 빵·연탄 나누기, 김장봉사 등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