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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SK디앤디와 태양광·연료전지 추진 한국동서발전과 SK디앤디가 총 200MW 규모의 태양광·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한다. 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월 15일 울산 본사에서 SK디앤디(사장 함윤성)와 신재생에너지 개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과 SK디앤디는 ‘신재생에너지 개발로 청정에너지원 확대’라는 포괄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태양광 120MW·연료전지 80MW 규모의 6개 사업 개발에 우선 착수하기로 했다. 양사는 ▲사전타당성 조사, 인허가 등 제반 사항 ▲건설 및 운영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장기계약에 관한 사항에 협력한다. 동서발전과 SK가스가 공동으로 충남 당진에서 추진하고 있는 10MW급 당진에코태양광사업에서 SK디앤디가 태양광 및 ESS EPC를 담당하는 등 양사가 구축한 기존 협력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 더보기
SK E&S, 군산에 소셜벤처 비즈니스 공간 마련 SK E&S가 경제 위기에 처한 전북 군산지역에 소셜벤처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공간을 만들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국내 대표 민간발전사인 SK E&S(사장 유정준)는 민간기업 최초로 청년 소셜벤처를 직접 육성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로컬라이즈 군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월 18일 밝혔다. 군산이 보유한 역사적 인프라를 활용해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는 것이다. 우선 총 24개팀 70여 명의 청년 소셜벤처를 선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프로젝트 본격 가동… 문화·관광 중심지 탈바꿈 총 24개 소셜벤처 선발…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로컬라이즈 군산’ 프로젝트 시동 SK E&S는 군산의.. 더보기
서부발전, EPRI와 정비관리 플랫폼 공동개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미국 전력연구소(EPRI)가 2월 19일부터 자사 전력분야 메인 홈페이지에 서부발전 발전소 정비관리 모델인 WP-PM을 소개·홍보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부발전은 현재 EPRI 및 미국 발전사들과 함께 글로벌 정비관리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PRI는 전력산업 기술 개발을 위해 1913년 설립된 비영리 컨소시엄 연구소다. 전 세계 40개국 700여 개 에너지 관련 기업이 가입된 세계 최고 권위의 전력연구기관이다. 서부발전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WP-PM은 발전설비 단위기기 중요도, 운전 빈도, 운전환경에 따라 8가지 등급으로 분류된 정비기준을 단위기기별로 최적화해 각각의 점검항목과 점검주기를 자동으로 설계하는 기능이 구현된 서부발전 고유의 예방정비관리 모..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SK텔레콤과 ‘5G 안정적 운용’ 위한 기술 세미나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12월 7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5세대(G) 통신시설의 안정적 전원 확보와 운용을 위한 합동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전기안전공사 기술지원처 전문가와 SK텔레콤 통신설비 관리자들로 구성된 ‘워킹그룹’이 국내 통신 전기설비 기술기준과 안전관리 기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최근 통신설비 안전이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자율주행자동차 교통 체계 등과 연계된 5세대 통신시설의 재난예방 체계와 안전관리 기술에 대한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양사 워킹그룹 전문가들은 이날 주제 발표와 함께 통신 전기설비 안전도 향상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시설안전관리 담당자들과도 열띤 토론을 나눴다. 전기안전공사는 특히.. 더보기
남부발전, 비금융권 최초로 원화 녹색채권 발행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9월 28일 비금융권 최초로 1,000억원 규모의 원화 녹색채권을 연 2.434% 금리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에서 발행하는 녹색채권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 연료전지, 태양광 사업 등 친환경 사업 추진에 활용된다. 이는 투자자와 발행자가 녹색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원화 녹색채권은 한국산업은행 3,000억원, 신한은행 2,000억원 등 비교적 인증이 어렵지 않은 은행권에서만 2건 있었다. 남부발전의 1,000억원 규모 녹색채권 발행은 까다로운 인증절차를 거친다. 공기업권은 물론 비금융권에선 최초 발행이라는 의미가 있다. 남부발전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전체 발전량의 30%까지 확대하겠다는 신재생 3030목표를 세우고 사..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2018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성료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6월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개최하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에 힘쓴 유공자를 포상하며 국민 안심사회 구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모으는 장이다. 지난 ’95년 첫 무대를 마련한 후 올해로 21회째다. 이날 행사에는 조배숙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대표 의원과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조종묵 소방청장,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정부와 국회, 산업계 인사, 유공자 등 500여 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올해 은탑산업훈장에는 손석우 SK하이닉스 상무가 그 영예를 안았으며, 현문주 롯데케미칼 상무와 변석태 한국전기안전공사 .. 더보기
도심 속 분산전원 위례열병합발전, 에너지효율 제고 ‘톡톡’ 지난해 4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 위례열병합발전소가 가동 1주년을 맞았다. 현재 위례신도시 2만8,000여 세대에 지역냉난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거여·마천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총 5만3,000여 세대로 공급가구가 늘어나게 된다. 위례열병합발전이 주목받는 이유는 수용가 가까이 지어진 친환경 분산전원이기 때문이다. 생산된 전기를 인근 변전소를 거쳐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빌딩에 공급할 수 있어 송전 손실이 대폭 줄어들게 된다. 송전선로·송전탑 등의 송전설비 건설도 최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열을 함께 생산하기 때문에 에너지효율도 상당히 높다. 특히 친환경·분산형 전원개발에 주안점을 둔 전력수급계획과 맞아 떨어진다는 점에서 향후 집단에너지사업 정상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지역.. 더보기
민간발전협회 신임 회장에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 선임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이 민간발전협회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0년 2월까지 2년이다. 민간발전협회는 4월 3일 ‘2018년 1차 임시총회’를 열고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박기홍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민간발전협회장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사를 비롯한 관계기관들과 소통을 통해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기홍 신임 회장은 1958년생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제학 석사와 뉴욕주립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산업연구원에 입사해 부원장까지 역임한 후 2004년 포스코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 포스코경영연구소장에 이어 포스코 전략기획총괄 부사장, 기획재무부문장으로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올해 포스.. 더보기
SK D&D, 총 110MWh 규모 ESS 계약 체결 SK D&D가 110MWh 규모의 ESS 통합구축계약을 체결하며 ESS 사업에 속도를 냈다. SK D&D는 대성산업가스와 총 110MWh 용량의 ESS를 4개 사업장에 구축하는 계약을 12월 18일 체결했다. 대전공장을 시작으로 2018년 상반기까지 구미·여천·울산공장에 ESS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7월부터 ESS 사업을 본격화한 SK D&D는 이번 대용량 ESS 구축계약을 발판으로 산업용 ESS 시장에서 경쟁우위에 설 것으로 기대된다. SK D&D 관계자는 “대성산업가스는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해 당초 자체적으로 ESS설비를 구축할 계획이었다”며 “우리의 ESS 토털솔루션 서비스 사업 제안을 받아들여 재원조달부터 설치·운영·유지보수에 이르는 ESS 사업 전반을 우리가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SK .. 더보기
중부발전, 보령LNG터미널과 냉열 활용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이 LNG터미널 냉열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중부발전과 보령LNG터미널(사장 강신덕)은 12월 7일 보령LNG터미널 사옥에서 LNG 냉열을 활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곽병술 중부발전 기술본부장, 강신덕 보령LNG터미널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중부발전은 보령LNG터미널에서 발생하는 냉열을 보령발전본부에 이송하고 활용하는 제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보령LNG터미널은 냉열 활용에 필요한 부지·기술을 제공한다. 중부발전은 보령발전본부 온배수를 보령LNG터미널에 LNG 기화매체로 공급하는 등 협력사업을 하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상생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보령LNG터미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