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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 “LG화학, 강한 회사를 더 강하게 만들 것” 2024년 매출 59조원 달성··· 글로벌 TOP5 목표 4대 경영중점과제 추진 및 중장기 전략 발표 LG화학이 향후 5년 내 매출 59조원 규모의 ‘글로벌 톱 5 화학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7월 9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4대 경영중점과제 및 사업본부별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신학철 부회장은 “LG화학은 창립 이후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객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사명감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오늘날의 눈부신 성장을 일궈냈다”며 “특히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고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구축한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혁신기술, 우수한 인적자원은 LG화학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자 핵심 자산”이라고 말.. 더보기
한전KDN, 세방전기에 신재생에너지 시험설비 무상임대 계약 체결 에너지 ICT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5월 28일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혁신형 중소기업인 세방전기(사장 이상길)에 신재생에너지 시험설비를 무상으로 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무상으로 임대하는 시험설비는 신재생에너지 연구 및 솔루션 개발에 필수적인 ESS(에너지저장장치) 및 PCS(전력변환장치)로 '신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등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기업 간 기술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는 상황에서 고가의 시험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공기업인 한전KDN과 중소기업이 상생협력 관계를 다지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 더보기
LS산전, 북미 최대 '파커 하니핀' ESS 사업부 인수 LS산전이 ESS 분야 북미 최대 기업인 ‘파커 하니핀(Parker Hannifin)’의 EGT(Energy Grid Tie) 사업부를 품고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LS산전은 최근 글로벌 ESS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파커 하니핀 EGT 사업부의 생산 설비, 인력 등 유무형 자산 일체를 인수하는 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 LS산전의 북미 법인 산하 자회사인 LS Energy Solutions가 출범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파커 하니핀의 EGT 사업부는 지난 2007년 ESS 사업을 시작, 글로벌 수준의 ESS 시스템 및 PCS 설계, 제조, 구축, 서비스 등 핵심 기술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를 기반으로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유럽, 중남미, 호주, 동.. 더보기
LS산전, 에너지다소비 산업 중심으로 ESS 확대 ‘가속 페달’ LS산전이 5월 한 달 간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프로젝트 2건을 잇달아 수주하며 국내 ESS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산전은 최근 삼양그룹 계열사 5개 공장을 대상으로 약 150억원 규모의 ES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용량은 PCS 5MW 배터리 30MWh 규모로 오는 7월 31일 완공해 8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삼양그룹은 향후 15년간 연평균 13억4,000만원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둬 6년 이내에 투자를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LS산전은 이달 초 LS그룹 계열사인 LS-Nikko동제련과도 약 150억원 규모의 ESS 구축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 .. 더보기
남동발전, 국내 최대규모 삼천포 태양광 ESS 준공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국내 최대규모의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준공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에너지 공급은 물론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이행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3월 13일 삼천포발전본부에서 ‘삼천포발전본부 태양광 ESS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및 남동발전 임직원, 정부·지방자치단체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남동발전이 준공한 ESS설비는 단일용량으로는 국내 최대규모다. 12.5MW급 전력변환장치(PCS)와 42MWh급 배터리가 장착됐다. 이 설비는 삼천포발전본부의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발전효율이 높은 낮 시간 동안 생산한 전력을 저장한다. 또한 발전효율이 낮은 저녁시간에도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 더보기
LS산전, 핵심부품 PEBB 모듈화 ESS 신제품 출시 LS산전이 주력사업인 전력·자동화 분야에서 축적해온 차별화된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모듈형 ESS를 개발,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로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ESS 시장 공략에 나섰다. LS산전은 최근 고객 맞춤형 중대용량 ESS용 PCS(전력변환장치, Power Conditioning System) 신제품 ‘LS산전 Modular Scalable PCS’를 개발 완료하고, 이달부터 국내외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고 1월 24일 밝혔다. ‘Modular Scalable PCS’는 LS산전의 전력변환 분야 핵심 기술과 모터제어속도를 통해 에너지사용량을 절감시키는 전력전자 기반 산업용 드라이브(인버터) 분야 글로벌 수준의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제품이다. LS산전은 ESS용 PCS의 핵심 부품인 PEBB(펩.. 더보기
KEPCO ES, 현대일렉트릭과 손잡고 세계 최대 산업용 ESS 50MWh 설치 KEPCO ES(사장 최인규)와 현대중공업(상무 박종환), 현대일렉트릭(대표 주영걸)은 관련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3일 경기도 성남 현대일렉트릭 회의실에서 현대중공업 울산공장 ESS설치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 ESS설치사업은 7월 6일 울산광역시·KEPCO에너지솔루션·현대중공업이 3자간 공동 업무추진 협약을 맺은데 이은 첫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ESS는 산업용설비 단위용량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50MWh급으로 이는 정부가 올 연말까지 추진목표로 하고 있는 271MWh의 1/5에 해당하는 용량으로 1만5,000명이 하루 동안 사용 가능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KEPCO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사업에 PCS제조사를 비롯해 공사설계, 시공분야에 4개 지역 중소기업을..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신재생 연계 위한 ESS 운영 모의시스템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급격한 출력 변동을 갖는 신재생에너지의 연계 운전을 위한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다기능 운영 모의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다기능 ESS 운영 모의시스템은 신재생 연계 운전, 부하관리, 주파수제어 등 다양한 운전 알고리즘을 탑재했으며, 전력시스템의 상황 및 경제성 분석을 통한 ESS의 최적 운영방안 제시도 가능하다.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운영 모의시스템은 첨두부하 제어, 주파수 조정, 신재생발전 출력안정화 제어 등 기존 운영시스템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단점을 개선해 각각의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ESS의 충·방전을 통합 제어하고 감시해 시스템의 운영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증대했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ESS의 다양한 목적 및 방식 등 적용분야에 맞게 대응할 .. 더보기
산업간 융합 통한 민간 중심 ESS 확산 본격 시동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는 전기를 대용량으로 저장했다가 원하는 시간에 방전함으로써 전력산업의 체계를 바꾸는 에너지신산업 기반재로 통한다. 산업통산자원부(장관 주형환)은 8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ESS 융합 얼라이언스’를 발족하고, 정부와 관련업계가 역량을 결집해 에너지 신산업의 주춧돌인 ESS를 차세대 수출상품으로 육성키로 했다. ESS는 전력주파수 평탄화를 통한 전력품질 제고, 풍력 등 신재생발전의 효율성 제고, 밤에 생산된 전력을 낮의 전력피크 시간에 사용함으로써 최대 전력수요 감소 및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ESS의 다양한 기능과 효용에 따라 ESS 세계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해 2020년에는 현재의 10배 수준인 약 1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더보기
스마트그리드협회, SG 표준(안) 산학연 의견 수렴 스마트그리드표준화포럼에서 개발한 표준(안)에 대해 산학연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4월 29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에서 ‘2016년 1차 스마트그리드(SG) 표준(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업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마이크로그리드, 분산자원 분야 국가·단체 표준(안) 6종이 이번 공청회에서 다뤄졌다. 스마트그리드협회 관계자는 “스마트그리드표준화포럼 홈페이지(www.ksga.org/sgstandard)에서 언제든지 본 표준안에 대한 본인이 소속된 기관의 의견을 작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분을 참고하면 오늘 개발된 표준안이 좀 더 성숙하고 품질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016년 1차 스마트그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