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PP

동서발전, 칼셀 석탄화력 최초점화 성공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건설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칼셀(Kalsel-1) 석탄화력발전소가 7월 24일 최초점화에 성공했다. 칼셀 석탄화력발전소는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섬 남부 탄중지역에 들어서는 200MW(100MW×2기)급 석탄화력발전소다. 동서발전은 2012년 인도네시아 국영전력공사(PLN)로부터 국제경쟁입찰 방식으로 수주했다. 인도네시아 아다로(Adaro) 그룹과 공동투자를 통해 사업개발 및 발전소 운영에 참여중이다. 본 사업은 동서발전이 사업개발 및 발전소 운영기간인 25년간 사업주로서 운전·정비 및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발전소 건설에 EPC 계약자로 참여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산업은행은 금융지원을 하는 등 국내기업 주도의 인도네시아 최초 한국형 IPP 석탄화력 사업이다. 발..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이란 500MW 부생가스발전 건설·담수화 MOU 포스코에너지가 빗장이 풀린 이란 시장에서 발전소 및 담수화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2월 29일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된 한국·이란 비즈니스포럼에서 한국전력, 포스코건설, 이란 철강기업 PKP와 공동으로 500MW 규모의 부생가스발전소 건설과 담수화사업을 추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가 추진 중인 이란 차바하르 경제자유구역 내 파이넥스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하루 6만톤 규모의 담수화설비를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에너지와 한전은 부생가스발전소 및 담수화설비의 운영·관리를 맡고, 포스코건설은 건설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사업부지 확보를 비롯한 재원조달, 이란 IPP사업 진출을 위한 법적..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베트남 석탄화력발전 본격 가동 포스코에너지가 베트남 최초의 석탄화력 민자발전(IPP)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다. 포스코에너지는 10월 26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메리어트호텔에서 해외 첫 석탄화력발전사업인 몽즈엉II 석탄화력발전소의 종합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 미국 에너지기업인 AES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을 비롯해 마이클 칠튼 AES 부대표, 까오 꾸옥 흥 베트남 산업부 차관, 전대주 주베트남 대사,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몽즈엉II 석탄화력발전소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약 220km 떨어진 북부 꽝닌주에 건설됐다. 질소산화물 처리장치(SCR), 배기가스 탈황설비(FGD) 등의 친환경설비를 포함한 1,120MW(560MW×2기) 규모의 .. 더보기
한전, 포스코와 포괄적 사업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포스코(회장 권오준)는 6월 19일 서울 포스코 센터에서 에너지 신기술 개발과 에너지 신사업 협력, 해외사업 수주 경쟁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포괄적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가 기간산업인 전력과 철강산업을 대표하는 양사는 금번 MOU 체결을 통해, 에너지 분야에서 양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한 최적의 해외 수출 컨소시엄 구성으로 해외 사업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에너지 신기술 및 에너지 신사업의 공동 협력을 통해 국가 창조 경제 신시장을 창출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협력분야를 선정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양사 전문가가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할 예정이다. 먼저 해외발전사업 수주에서는 최적 컨소시엄 구성으로 해외 IPP(민자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