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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영양풍력

풍력사업 드라이브 건 GS E&R, 두 번째 사업도 ‘착착’ GS E&R이 ‘무창풍력단지’의 풍력시스템 설치를 마치고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GS영양풍력단지에 이은 두 번째 풍력개발사업 성과다. GS E&R(대표이사 손영기)은 24.15MW의 무창풍력 개발을 순조롭게 마무리함으로써 총 85MW 규모의 풍력단지를 운영하는 친환경 종합발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59.4MW의 GS영양풍력과 2MW 제주월령풍력을 가동 중이다. 이는 대형 민간발전사 가운데 가장 많은 풍력설비 운영에 해당한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적극 부응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경영진의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 무창풍력단지 지난해 12월부터 상업운전 돌입 설비용량 24.15MW… 연간 50GWh 전력생산 18MWh ESS 연계 준비 경북 영양읍 무창.. 더보기
손영기 GS E&R 대표, 풍력산업협회 신임회장 내정 손영기 GS E&R 대표이사 부회장이 제3대 한국풍력산업협회장에 내정됐다. 손영기 대표가 신임회장으로 결정됨에 따라 풍력산업협회는 창립 7년 만에 새로운 회장을 맞게 됐다. 풍력산업협회는 지난해 12월 22일 이사회를 열고 제3대 협회장에 손영기 GS E&R 대표를 내정했다. 오는 3월말 예정된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 선출 의결안건이 통과되면 곧바로 선임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진행된 신임회장 후보자 공모결과 손영기 대표가 단독으로 등록했다. 풍력협회는 풍력분야 각계 전문가들이 참가한 협회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검증을 마친 후 추천위원회 만장일치로 손영기 대표를 추대했다. 손영기 GS E&R 대표이사 부회장은 1953년 생으로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호남정유(현 GS칼텍스)로 입사해.. 더보기
풍력에 지방세 부과 추진… 중앙정부·지자체 엇박자 행정 영양군이 풍력설비에 세금을 매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중앙정부 차원의 신재생에너지 육성책과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영양군은 지난 9월 1일 전국 지자체 재무담당자에게 ‘풍력발전에 대한 지방세 과세 추진을 위한 협조’라는 제하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영양군이 공문을 통해 밝힌 풍력 지방세 과세의 목적은 지방세수 확대다. 현재 강석호 의원(새누리당)이 관련 법률 일부개정안 발의를 준비 중이라는 게 영양군 측 설명이다. 공문에는 관련 세법이 조기에 개정될 수 있도록 자치단체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공론화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일단 공론화를 통해 풍력에 지방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이슈화하려는 것으로 보여 진다. 영양군이 이번에 추진하는 지방세 종류는 지역자원시설세, 취득.. 더보기
ESS 시장 확대 올해도 계속 이어진다 차세대 에너지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성장세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신규로 설치된 ESS는 150MWh에 달한다. 풍력 연계로 가장 많은 96MWh가 설치됐고, 피크절감용과 주파수조정(FR)용이 각각 35MWh와 19MWh 규모 늘어났다. 전년대비 2.4배 이상 성장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최근 발표된 정부의 ESS 활성화 정책과 산업계의 인식 전환을 감안했을 때 이 같은 추세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태양광 연계와 비상전원 인정 등의 환경 변화가 ESS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연계 100MWh ▲주파수조정용 46MWh ▲비상전원용 43.8MWh ▲피크절감용 17.4MWh 신규 설치로 총 207.2M.. 더보기
국내 풍력시스템 업체, 해외사와 어깨 나란히 국내 풍력발전시스템 제조업체들이 업계의 우려와는 달리 올해 국내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풍력산업협회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에 준공된 풍력발전단지는 총 13곳에 달한다. 1월부터 11월까지 총 91기의 풍력시스템이 설치돼 224.25MW 규모의 설비용량이 늘어났다. 지난해 1년 동안 거둔 22기 44.2MW 실적과 비교하면 5배 넘게 성장한 수치다. 고무적인 일은 이 가운데 국내 풍력시스템 설치 비중이 절반에 가깝다는 점이다. 신규 설비용량 224.25MW 가운데 46.8%인 104.85MW가 국산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설치 기수도 91기 중 47.2%에 해당하는 43기가 국내기업 제품이다. 올해 국내 풍력설비 설치용량 절반 '국산' 유니슨·한진산업 성과 돋보여… 기대감.. 더보기
GS E&R, 풍력사업 산뜻한 첫발 GS E&R이 첫 번째 풍력개발사업인 ‘GS영양풍력단지’의 풍력시스템 설치공사를 마무리 짓고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국내에서 세 번째로 큰 설비용량 59.4MW의 대규모 풍력단지다. GS E&R(사장 하영봉)은 지난해 6월 발전단지 공사계획인가를 시작으로 영양풍력단지 건설에 착수한 이래 1년 3개월만인 지난 9월 초 모든 풍력시스템의 상업운전을 시작하며 풍력사업의 첫발을 순조롭게 내딛었다. GS E&R은 이미 제주 한림읍 인근에 2MW 풍력시스템 1기를 운영 중이다. 이곳은 지난해 2월 인수한 STX에너지에서 2010년 준공한 월령풍력이다. GS E&R로 사명을 바꾸고 풍력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한 사례는 GS영양풍력이 처음이다. GS E&R은 이번 풍력사업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글로벌 경영기반 구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