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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

한전KDN, AMI 통신망 이용한 ‘전력IoT 게이트웨이’ 개발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발전, 송변전, 배전 전력설비의 온라인 감시진단을 지원하는 전력 IoT 솔루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IoT 플랫폼 기반의 송전선로 항공장애표시등, 배전전력구 감시용 IoT 센서장치와 게이트웨이, 화력발전 운탄설비 감시용 IoT 시스템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바 있다. IoT는 모든 사물에 센서와 통신기능을 내장해 인터넷으로 연결함으로써 사물과 사물, 사물과 사람 간에 각종 정보를 교환하는 기술이나 서비스를 의미한다. 인간의 조작이 필요했던 유무선 통신기반의 인터넷이나 모바일 서비스에 비해 IoT는 사물 ‘스스로’ 사물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고(Sensing), 인터넷을 통해 상호 공유해(Networking), 새로운 정보를 창출한다는(.. 더보기
2018 산업위 국정감사, 한전 AMI 사업 재검토해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추진 중인 1조원대 AMI(원격전력검침) 구축사업에 대한 실효성에 제동이 걸렸다. 구축사업의 핵심인 스마트미터가 25년이나 경과한 구형 전자식 계량기에 불과하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0월 16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전,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력기술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김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한전의 스마트미터는 통신망으로 요금정보만 수집하는 원격검침에 불과하기 때문에 5년안에 구시대 유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질타했다. 한전이 김성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전은 2010년부터 2018년 6월까지 이미 5,423억원의 예산을 들여 680만호에 스마트미터를 보급했고, 향후 3년간 1조원을 더 투.. 더보기
에너지밸리 기업, ‘월드클래스 300’ 도약 성공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중 누리텔레콤과 광명전기가 5월 1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5년간 R&D, 해외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정 대상은 수출비중이 20% 이상인 매출 400억원에서 1조원 규모의 기업으로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용을 2%이상 투자하는 기업이 해당된다. 한전의 에너지밸리 지원제도 등을 바탕으로 이번에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된 누리텔레콤과 광명전기는 에너지밸리를 기반으로 전력 ICT와 고효율 전력기자재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중이다... 더보기
삼천리ES, 무선 원격검침 단말기 개발… 본격 보급 나서 에너지·환경 솔루션기업 삼천리ES가 기존 무선 원격검침 가스미터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선 원격검침 단말기 개발에 성공, 상업용을 중심으로 본격 보급에 나선다. 최근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LoRa(SKT), NB-IoT(LGU+ 등) 저전력장거리(LPWA, Low-Power Wide-Area) 통신방식을 적극 보급하는 상황에서 삼천리ES는 통신방식의 변화에 빠르게 발맞춰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업용 막식 가스미터(16등·25등·40등)을 개발했다. 삼천리ES 관계자는 우선 통신망은 LoRa망을 적용해 출시했으며 4월 이내로 NB-IoT망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삼천리ES가 개발한 ‘무선 원격검침 단말기’는 압력센서가 내장돼 실시간 공급압력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특히 듀얼 리드스위치를 장착함으..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부탄 AMI 개발 및 시범운영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10여년 동안의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양방향 원격검침 인프라) 개발 및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부탄 현지에 최적화된 AMI 시스템을 개발 및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전이 지난 16년에 수주한 ‘부탄 지능형변전소 EPC 사업’의 일환으로 부탄의 220kV 노후 옥외변전소를 한국형 디지털 자동제어, 감시시스템 등을 적용한 콤팩트 지능형 옥내변전소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2018년 준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력연구원이 국산화해 보유하고 있는 AMI 기술을 기반으로 부탄 주요변전소 4곳에 ‘변전소 감시용 AMI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 및 사용자 교육을 완료했다. 한전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변전소 감시용 AMI시스템’은 전..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전력산업 분야 제4차 산업혁명을 혁신한다 한국전력 기업부설연구소로 1961년 출발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은 전력 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전력의 핵심 브레인으로 ‘전력기술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세계 정상의 연구원’이라는 비전을 갖고 전력기술의 발전과 이를 통한 전력산업과 국가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국내 산업과 경제발전을 위한 안정적 전력공급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의 실현과 전력산업의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기존 전력산업과 정보통신 등 다른 산업과의 융복합으로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강화, 에너지 효율 향상 등 전력 에너지 분야 핵심 이슈를 해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데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 더보기
한전 전북본부, ‘배전손실 개선 토탈솔루션 시스템’ 개발 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락현)가 ‘배전손실 개선 토탈솔루션 시스템’을 개발·추진 중에 있다. 총 8명으로 구성된 한전 전북본부 배전손실 개선 TF팀(팀장 정재천·김준열)은 해외 수출형 배전손실 개선 토탈솔루션 시스템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3월 조직됐다. 3월 6일 킥오프(Kick-Off)를 시작으로 시스템 개발, 진도관리, 데이터 분석, 리뷰 등의 회의를 진행했다. 배전 손실개선 토탈솔루션 시스템은 기존 AMI시스템에 국내 최초로 상(相) 판별 기능을 탑재한 시스템이다. 발전소부터 변전소, 배전선로, 고객까지 연결된 3상 전력선의 각 상이 현장과 일치한다. 류정수 한전 전북본부 차장은 “저압 상 관리를 통해 변압기·고객단위 부하 불평형을 파악하고 계산 및 개선자료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 더보기
한전·대전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협력 추진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와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7월 13일 대전시청에서 대전광역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한전과 대전시는 에너지신사업 분야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주요 협력사업으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전기차 충전소 보급확대,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스마트가전 IoT기반 수요관리사업 등 7개 중점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첫 협력사업으로 올해 8월부터 대전시 관내 공동주택 1만2,000세대를 대상으로 AMI 인프라를 구축해 AMI 기반 전력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더보기
한전, 안산시와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공동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5월 24일 안산시청에서 정부지원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의 노후 기계식 전력량계를 스마트 전력량계로 교체해 전력사용량과 전기요금 등의 전력정보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는 전기요금절감과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는 신기후체제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양 기관은 올해 6월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본오주공아파트(519세대) 입주민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인 스마트그리드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며, .. 더보기
한짐바브웨 전기산업 정부 대표단,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방문 짐바브웨 전기산업 정부 대표단 일행은 한국의 선진화된 전기산업 발전과 우리업계 현지진출 상담을 목적으로 5월 14일부터 5월 18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다. 방한기간 중 5월 15일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세창 회장)를 방문해 양국간 전기산업 정보교환 및 짐바브웨 전기산업 투자 진출정보를 교환한바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 우수 전력기자재를 소개하고 짐바브웨 전력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의 진출 및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전기진흥회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짐바브웨 전기산업 대표단은 송배전 손실 절감대책 및 AMI(원격검침), 스마트그리드 등 신재생에 많은 관심을 보여 향후 우리업계 아프리카 시장진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