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쿠시마 원전

한국원자력문화재단, 미래 세대와 원전안전 소통의 장 마련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전문가로 구성된 ‘원자력에너지 미래포럼’과 함께 3월 31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원전 안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에너지 미래 길을 묻다:후쿠시마 원전 사고 5년, 우리나라 원전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원자력을 전공하는 대학생과 미래포럼 위원 및 원자력 전문가가 만나 소통의 자리가 됐다. 지난해 9월 한국수력원자력은 신월성1·2호기 종합준공을 마쳐 국내 24번째 원전이 가동하게 됐으며, 올해 1월에는 신고리3호기 최초 전력공급 개시로 25번째 원전시대를 열었다. 원자력발전소는 전력공급의 궁극적 목적을 이루는 데에 탄소배출량 감소 및 기후변화를 늦추는 발전분야로 손꼽히지만, 반면 화석연료나 신재생에너지원에 비해 미래세대를 고려해야.. 더보기
한수원 이종호 엔지니어링본부장,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성장할 것"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엔지니어링본부장은 6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과학기자대회 첫날 플레너리세션에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을 대표해 원자력에 대한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세계과학기자대회는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심재억)와 세계과학기자연맹이 격년으로 세계 주요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행사로 각국의 과학 등 분야의 전문기자들의 행사다. 이번 대회는 6월 8~12일 닷새동안 코엑스에서 해외에서 모인 700여 명의 기자를 비롯해 국내 300명 등 약 1,000여 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다. '지구에 녹색옷을 입히는 원자력' 플레너리세션 주제 세계과학기자대회 원자력세션, 원전 역할과 중요성 시사 세계과학기자대회 첫날인 6월 8일 '지구에 녹색옷을 입히는 원자력'이라는 플레너리세션 섹션 주제로 열.. 더보기
에너지관리공단, 국내 업체와 손잡고 日 태양광시장 개척 에너지관리공단이 국내 태양광업체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코자 일본을 찾았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일본 동경 빅사이트에서 열린 ‘2015년 태양광엑스포(PV EXPO 2015)에 참가해 한국관 및 해외 바이어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했다. PV EXPO 2015는 일본 리드엑셔비션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에너지전시회인 ‘2015년 월드스마트에너지 위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월드 스마트에너지 위크에서는 태양광·풍력·연료전지·이차전지·스마트그리드 등 총 9개 전시회가 동시에 열렸다. 에너지관리공단은 국내 태양광업체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PV EXPO에 참여해 한국관을 운영해 왔다. 올해에는 인테그라글벌, 아.. 더보기
원전 사이버 해킹, 안전에 빨간불 켜지나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국내에서는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됐고, 그에 따른 안전은 사회적 관심과 이슈가 된지 오래다. 정부 부처에서는 원전에 대해 철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정책을 만들어갔지만 일본의 원전사고 여파는 좀처럼 가시지 않았고, 불안감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지난해 연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자칭 원전반대그룹으로부터 원전내부 문서공개와 직원정보 유출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으며 또다시 원전 운영에 대한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화력발전이나 태양광을 비롯한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발전과는 달리 원전사고는 그 규모와 여파가 커 국민들의 불안감이 또다시 고개를 들며 원전에 대한 우려로 원전운영의 문제점이 도마위에 올랐다. 사이버공격 4가지 상황 대비 비상훈련 실시 한수원, 정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