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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술

서부발전, 민·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자체 발전설비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등 4개 발전소와 화순풍력, 서인천 연료전지 등 전국 14개 신재생 발전설비가 대상이다. 정부 민관합동점검반, 지역119안전센터, 자체 민간자문기관, 대학,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외부전문가 20명과 사내전문가 80명이 점검반으로 구성됐다. 서부발전은 2017년 2월 충청남도로부터 발전사 최초로 안전진단전문기관 자격을 획득했다. 이어 안전점검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자격증 소지자를 중심으로 자체 점검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3월 20일 서부발전 평택발전소에서 실시된 안전진단에선 사각·고소설비에 대한 점검을 위해 고화질·열화상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을 활용했다. 이 자..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한-중 환경기술 및 학술포럼 개최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5월 24~26일까지 중국 염성시에서 북경광야연구총원과공동으로 ‘제2차 한-중 환경기술 및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16년 4월 국내에서 개최된 제1차 한-중 토양오염 복원 및 광해기술 포럼의 후속이다. 한-중 공공기관 및 환경관련 연구기관, 민간기업 간 지속적인 기술교류와 협력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공단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고려대학교 등 국내 7개 기관과 중국의 생태환경부 난징환경과학연구소, 칭화대학교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희토류 광산의 친환경 개발 및 관리, 광해기술을 접목한 토양오염복원 등 환경관리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공단은 한국의 광해관리기술 및 정책, 해외광해방지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중국 참여기관은 광해관.. 더보기
남부발전, 20개 협력기업과 WETEX 2017 참가 한국남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종식)이 20개 중소기업과 함께 중동지역 시장개척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자인테크놀로지 등 20개 협력기업과 10월 23~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2017 두바이 물, 에너지, 환경기술 박람회’(WETEX 2017)에 참가했다. 남부발전은 KOTRA와 공동으로 10월 22일 두바이 현지에서 이란, 사우디 등 5개 중동국가 37개사 바이어를 초청했다. 이어 사전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신기술에 대한 정보교류 및 기자재 홍보 등을 통해 세계 전력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됐다. 한-중동 수출상담회와 박람회 현장에 1,600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했으며 960여 건 약 5,224만달러 규모의 현장상담이 진행됐다. 1,212만달러 규모의.. 더보기
우진건설-건화엔지니어링, 베트남 풍력시장 동반진출 국내 기업이 힘을 합쳐 베트남 풍력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진건설이 베트남 남부 짜빈(Tra Vinh)시 경제구역관리위원회로부터 3월 12일 풍력발전설비 건설사업 투자허가서를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진건설이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짜빈 연안지역에 48MW 규모의 풍력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2년이다. 단지설계 또한 국내 업체인 건화엔지니어링에서 맡아 진행한다. 우진건설은 풍력단지 준공 후 운영권을 갖는 20년 동안 연간 172억원의 전력판매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연안풍력발전 전력구매 단가가 kWh당 9.8센트인 점을 감안하면 20년간 총 3,44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특히 육지 7.8센트/kWh, 연안 9.8센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