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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압

동서발전, 지진·화재대피 실제훈련 실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제40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3월 21일 울산 본사에서 지진·화재대피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동서발전 임직원과 7개 상주 협력업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훈련은 동서발전 본사에 근무하는 임직원과 상주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400여 명이 지진·화재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인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훈련상황은 대규모 강진 발생으로 주요시설 및 건축물이 흔들리고 붕괴가 우려되며 누전으로 정전과 3층 구내식당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했다. 재난경보 발령으로 지진·화재 대피훈련, 화재진압 초동조치 훈련, 화재대피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대형 산업사고에 대비한 재난대응체계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경영진 현장 안전.. 더보기
서부발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협조체계 구축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8월 24일 평택화력발전소에서 인근 군부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테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을지연습 3일차 전면전 상황을 가정해 발전소 대테러 및 긴급복구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를 비롯해 ▲해군2함대 특전대대 ▲육군169연대 2대대 ▲평택소방서 및 경찰서 등이 이번 훈련에 참여했으며, 불순세력이 발전소 폭파를 위해 침입한 상황을 가정해 펼쳐졌다. 실전과 같은 훈련이 실시되자 서부발전 평택화력발전소 직장 예비군과 5분대기조인 청·특경 등이 즉시 투입돼 테러범과 대치했다. 곧이어 출동한 해군2함대 특전대대의 주도하에 테러범을 사살한 뒤, 인질구출 및 환자 이송과 화재진압 훈련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재환 서부발전 평택발전본.. 더보기
풍력시스템 화재예방, 해답이 ‘소화설비’? 앞으로 자동소화설비가 설치된 풍력발전시스템 사용이 의무화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자동소화설비를 갖추지 않은 풍력시스템을 설치한 발전사업자는 사용전검사를 받을 수 없게 된다. 풍력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화재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풍력시스템의 안전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자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전기설비기술기준 개정작업에 들어갔다. 현재 대한전기협회에서 풍력시스템의 화재예방시스템 적용과 관련한 전기설비기술기준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소화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방향으로 내용이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0월 중순 열릴 예정인 풍력분과위원회에서 개정안을 검토한 후 전문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심의·조정을 거쳐 전기기술기준위원회의 최종 채택·승인을 마치면 고시된다. 풍력업계.. 더보기
한수원 인재개발원 안전체험장, “매달리고 떨어지며 체험으로 배운다” 2010년 3월 문을 연 한수원 안전체험장에는 원전관련 종사자나 작업자가 실제 작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직접체험할 수 있는 설비들이 마련돼 있다. 안전체험장은 연면적 1,431m2 지상 3층에 ▲가상체험관 ▲안전체험장으로 이뤄져 있다. 가상체험관에는 입체영상 및 3D 가상체험 교육시설로 약 50여 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며 직접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를 체험자들이 모니터를 통해 찾아낼 수 있도록 마련돼 있다. 안전체험장에는 개구부 추락체험 시설 등 24여종 체험모듈이 설치돼 있다. 디지털 3D영상 통한 건설현장 위험요소 찾아내기 개구부 추락체험 및 심폐소생술 등 24종 체험모듈 3D영상으로 전하는 건설현장 위험요소 체험 한수원 인재개발원(원장 심재훈)은 지난 5월 19일 원자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