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혼소

2018 발전기술 세미나 "에너지 전환 시대, 발전기술 정보교류의 장으로 성료"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이어 지난해 연말 발표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재생에너지3020 계획으로 전력산업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한전 전력연구원, 민간발전협회, Electric Power Journal 발행사인 전력문화사는 5월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 별관 2층 금강홀에서 ‘2018 발전기술세미나’을 개최했다. 올해 열린 발전기술 세미나에서는 최근 국내외 에너지 시장이 신재생과 LNG발전비중으로 점진 확대되는 점을 반영해 발전용 터빈과 LNG발전, 복합발전 증기터빈의 성능개선 등에 맞춘 기술중심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인석 전력문화사 회장, 이승재 민간발전협회 부회장, 이교형 한전산업개발 사장, 황광원 한전 전력연구원 센터장, 김봉열 미쯔비시히다찌 본부장 등 전력.. 더보기
올해 달라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 뭐가 있나 오는 3월부터 태양광·비태양광 구분 없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거래하는 통합시장이 개설된다. 또 RPS 공급의무비율이 지난해 보다 0.5%p 오른 3.5%로 조정돼 RPS 공급의무사들의 이행부담이 커진다. 한국에너지공단은 1월 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16년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열고 올해 바뀌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체, 건물 에너지담당자, 지자체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성복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정책실 부장은 ‘2016년 새롭게 달라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제도’란 주제발표에 앞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산업 상황을 비교하며 신재생에너지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짚어봤다. 김성복 .. 더보기
발전공기업, RPS 이행 ‘눈 가리고 아웅’ 2012년 RPS제도 도입 당시 우려했던 특정 에너지원 ‘쏠림현상’을 감사원까지 지적하고 나섰다. RPS제도를 통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적정하게 보급함으로써 합리적인 포트폴리오를 마련하려던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꼬집은 이번 감사결과가 향후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감사원, 바이오매스 혼소 치중 ‘부적정’ 의무량 채우기 쉬워 ‘쏠림현상’ 증가세 산업부에 가중치 조정·발급용량 제한 통보 감사원은 최근 한전 및 6개 발전자회사의 경영관리실태를 조사한 감사결과 보고서를 통해 우드펠릿을 활용한 바이오에너지 혼소가 RPS제도 도입 취지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간단한 설비 증설로 RPS 이행률을 높일 수 있다 보니 발전공기업들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 확대에 투자하기보다 바이오에너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