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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안전공사, 행정자치부·LG전자·현대차 등 22개 기관·기업과 공동 협약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에 발걸음을 보탠다. 전기안전공사는 3월 29일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의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LG전자와 현대차, 도로교통공단 등 22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과 함께 손을 맞잡았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협약 참여기업 대표들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현장 모범사례 공유 ▲안전신문고 및 국가안전대진단 캠페인 홍보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등을 공동으로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안전에 관한 한 예방보다 확실한 대책은 없다”면서 “정부,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국민 안전문화 확산의 견인차가 되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보기
고어, 현대 수소전기차 ‘넥쏘’에 ‘연료전지용 전해질막‘ 공급 글로벌 기업인 고어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전기차 ‘넥쏘(NEXO)’에 연료전지용 전해질막(PEM, Proton Exchange Membrane) ‘고어-셀렉트 멤브레인(GORE-SELECT® Membranes)’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넥쏘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8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공개돼 차세대 친환경 수소전기차로 주목 받았으며, 최근 평창에서 폐막한 국제 동계 스포츠 축제에서는 자율주행시스템을 탑재해 시범운행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넥쏘에 적용된 ‘고어-셀렉트 멤브레인’은 수소전기차의 ‘연료전지스택(전기생성장치)’을 구성하는 ‘셀(Cell)’과 ‘ 막전극접합체(MEA, Membrane Electrode Assembly)’의 핵심 구성 요소로 연료전지스택은 수소와.. 더보기
제4회 전기차엑스포 개막… ‘움직이는 스마트그리드’ 선봬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3월 17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여미지식물원,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등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제주특별자치도,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3월 17일 여미지식물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대환 IEVE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양웅철 현대차 부회장, 알버트 린(Albert Yin) 국제친환경자동차 신소재연맹 부회장, 김준성 전남 영광군수, 맥시무스 옹킬리(Maximus Ongkili) 말레이시아 에너지녹색기술수자원부 장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미래의 자동차산업도 누군가의 승리를 위.. 더보기
“2020년 전기차 400km 주행가능 시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9월 21일 정만기 산업부 제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인터컨티넬탈호텔 파르나스홀에서 ‘고밀도 2차전지 개발 프로젝트’ 발족식을 개최하고, 전기차·2차전지기업·소재기업·관련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전기차·2차전지 융합 얼라이언스’를 구성했다. 2차전지 시장은 IT기기용의 소형전지에서 전기차 및 ESS(에너지저장장치)용 중대형 2차전지로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용 중대형 전지시장이 2020년까지 연평균 약 30%이상 고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유망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업계와 함께 전기차와 2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고 관련 기업간 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밀도 2차전지 개발 프로젝트’ 및 ‘전기차·2차전지 융합 얼.. 더보기
박규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사장, “EV충전 레퍼런스 확보로 에너지신산업 육성에 앞장설 것”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이하 한국충전)는 전기차충전 인프라를 구축·보급하고 충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부가 추진중인 6대 에너지신사업 중 하나인 ‘전기차충전 유료화 사업’을 선도하고, 전기차 보급 확산 및 관련 산업 생태계 확대에 기여해 창조경제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충전은 전력공급사인 한국전력, ICT서비스 전문기업인 KT,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와 기아차, 전기차배터리리스 사업을 시행 중인 비긴스, 글로벌 전기차 메카인 제주특별자치도내 전문기업이 모인 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이 출자해 설립된 회사다. 총 200억원 규모의 투자재원을 기반으로 전기차 보급의 필수요소인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충전서비스 사업 추진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 7월 23일 제주.. 더보기
현대중공업, 국내 최대 30톤급 지게차 선보여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대 규모의 30톤급 지게차를 출시했다. 현대중공업은 30톤급 초대형 디젤지게차(포렉스 300D-9)를 본격 시판한다고 4월 29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2011년 25톤급 지게차를 선보인 이래 정격하중을 5톤가량 늘린 지게차를 또 다시 출시한 것은 그동안의 호의적인 고객 반응과 수요 증가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의 이번 30톤급 지게차 출시로 그동안 항만이나 제철소, 조선소 등 대형 자재를 다루는 작업장에서 중량물 운반에 사용하던 수입 지게차 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보여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된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포렉스 300D-9 모델은 가장 높은 수준의 배기가스 규제 기준인 ‘티어-4 파이널’을 충족하는 친환경 엔진을 장착했다. 이 엔진은 선택적 촉매 환원장치(엔진에서 발행하는 질소.. 더보기
2014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세미나, "언제 어디에나 존재하는 전기차 시대 마련 초점 지난해 10월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개정 고시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앞으로 공공기관은 업무용 승용차량을 구입하거나 임차할 때 4대 중 1대 이상은 전기차를 구입하거나 임차해야 한다. 이미 네덜란드·미국 등 선진국들은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며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맞고 있다. 우리나라도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및 시장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과제를 실시하며 전기차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본지와 한전 배전처가 공동주관한 ‘2014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관련 세미나’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지난해 12월 12일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전력·스마트그리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 코엑스서 ‘전기차 충전사업 세미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