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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국회에 수소충전소 설치··· 세계 첫 사례 대한민국 국회에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 수소차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국회·정부·민간 모두가 함께하는 협력의 상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어 국회에 수소충전소 설치를 신청하는 제1호 안건에 대해 규제특례(실증특례)를 부여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같은법 시행령 등에 따라 수소충전소 설치가 제한되는 일반 상업지역인 국회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확정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준주거·상업지역에 수소충전소 설치가 가능하도록 시행령을 개정하고 있다. 실증특례는 새로운 제품·서비스를 사업화하기에 앞서 안전성 등에 대한 시험·검증이 필요한 경우 기존 규제..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현대차, 전기차 충전카드가 필요없는 자동 충전기 개발 착수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과 현대자동차는 전기자동차와 충전기를 연결만 하면 자동으로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 고객 자동인증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고객 자동인증 시스템'은 전기자동차에 충전기를 연결하면 차량에 미리 등록된 정보를 이용해 고객 인증, 충전, 과금이 한 번에 자동으로 이뤄지는 단순화된 충전시스템이다. 인증 및 거래 과정은 전용선을 이용한 통신, 암호화, 전자서명 등을 이용해 전기자동차와 고객 및 거래 정보를 보호한다. 또 현재 충전을 위해 전기자동차 운전자가 회원카드로 사용자 인증 후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두 번의 번거로운 과정에서 충전기만 연결하면 자동으로 거래가 이뤄지게 단순화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했다. '전기자동차 고객 자동인증 시스템' 개발에.. 더보기
LS산전, IDC DX 어워드서 ‘클라우드 기반 CAE 플랫폼’ 운영모델 마스터 부문 수상 LS산전이 연구개발 속도(R&D speed-up) 향상을 위해 추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노력이 공식 인정 받았다. LS산전은 10월 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IDC 주관 제 2회 ID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어워드에서 자사 ‘클라우드 기반 CAE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프로젝트가 운영 모델 마스터(Operating Model Master) 부문 한국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IDC DX 어워드는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 IDC가 지난해부터 아태지역 최고의 디지털 리더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수상 기업들은 ▲DX 리더 ▲운영 모델 마스터 ▲정보비전 ▲옴니경험 혁신 ▲디지털 디스럽터 등 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에서 시장을 변화시키기 위.. 더보기
한수원, 현대자동차그룹내 태양광발전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8월 3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울산광역시, 현대자동차, 현대커머셜과 현대차그룹 내 태양광발전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현대차 울산공장 내 완성차 대기장 등 약 26만m2를 활용해 27MW 규모의 태양광을 우선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어 향후 현대차 그룹 내 공장부지를 활용해 100MW 규모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 태양광은 공장 내 기존 완성차 대기장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구조물을 이용해 상부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부지 효용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한수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낙진·우박 등으로부터 완성차를 보호하고,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춰 운영의 편의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 더보기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5만여 명 참관 ‘탄소 없는 섬 제주, 뉴 일렉트로닉 모빌리티(Carbon Free Island Jeju, New E-Mobility)’를 주제로 개최된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5월 6일 폐막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기차 엑스포에는 ▲전시 ▲컨퍼런스 ▲특별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에 5만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 랜드로버, BYD 등 국내외 주요 완성차 제조사 및 배터리, 전장품 등 402개 부스 153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148개 업체에 비해 3.4%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4월 중순 열렸던 환경부 주최 EV 트렌드 코리아 2018, 4월 25일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 6월 부산모터쇼 등과 경쟁해 거둔 성과다. 향후 국제전기자동차.. 더보기
EV 트렌드 코리아 2018, 전기차 오늘과 미래를 만나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EV 트렌드 코리아 2018'이 개최됐다. 이 전시회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최근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 전기차 뿐만 아니라 신차도 전시돼 전기차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전시회 주최 관계자는 일반적인 전기승용차 뿐만 아니라, 전기이륜차, 초소형 전기차, 전기화물차, 전기버스도 함께 전시돼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전시회라고 설명했다. 또 충전인프라와 보험 및 금융 등 전기차 관련 생활상품 전시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 밖에 국제컨퍼런스, 정책토론회, 전기차 사용자 포럼, 전기차 공개 세미나 및 시승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4월 12~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전기차 관련.. 더보기
김대환 IEVE 조직위원장, “전기차 충전방식 표준화 시급… 실효성 있는 합의도출 목표”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CES 2016에서는 ‘전자쇼냐, 자동차쇼냐’라고 할 정도로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이런 관심은 올해 3월 제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더욱 고조될 것입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조직위원장 김대환)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 엑스포다. IEVE는 ▲현대 ▲르노 삼성 ▲닛산 ▲BMW ▲BYD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등 세계 유수의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충전기 ▲배터리 ▲전장품 및 인프라 ▲서비스 업체까지 참가해 명실상부한 전기차 올림픽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전기차 선도도시의 지자체장과 석학, 전기차 업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기차 산업의 조속한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더보기
"대한민국 미래자동차 위한 연합군 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2월 17일 서울 양재 스포타임에서 대한민국 미래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Alliance) 발전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산업부는 지난 12월 미래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해 국내 연관 기업들의 역량을 총 결집할 수 있도록 ‘융합 중심의 자동차산업 정책으로의 전환’을 천명하고, 미래자동차 산업 관련 기업 연합체인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를 출범한 바 있다.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는 당초 현대자동차, LG전자, KT, 네이버, 한화첨단소재, 오비고 등 6개 기업으로 발족했지만, 미래자동차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호응에 힘입어 현재 50여개 기업으로 확대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당초 참여 기업 뿐 아니라 전자, 전기, 반도체, 통신, 소.. 더보기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 초대 박규호 사장 취임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는 초대 박규호 사장 취임식을 9월 14일 제주시 연삼로 61에 위치한 당사 본점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홍배 제주도청 경제산업국장, 황우현 한전 SG&신사업처장, 김선섭 현대자동차 경영전략실장, 김성훈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 박준석 비긴스 대표이사, 김홍삼 스마트그리드 협동조합 이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규호 초대 사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가 전기차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제주지역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가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이미지 제고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는 제주도에 본점을 두고 한전, 현대기아차, KT, 비긴스, 스마트.. 더보기
201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기업 판로 적극 지원 국내외 환경과 에너지, 미래 기후산업을 아우르는 통합전시회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렸다. 이를 계기로 국내 관련 환경·에너지산업전 중 최대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0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9회째를 맞은 ‘201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9월 2~4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시·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KOTRA·한국녹색산업기술연구조합·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총 10개국 282개사가 참여했으며 70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전시장은 환경산업관을 비롯해 ▲에너지산업관 ▲신재생에너지관 ▲전력발전관 ▲가스산업관 ▲녹색제품관 ▲수소연료전지관의 총 7개관으로 구성·운영됐다. 특히 전시회 기간 중 국내 환경·에너지 참가기업의 해외수출 판로지원을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