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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현대중공업, 세계 최대 51.5MWh 규모 ESS 운영 현대중공업이 산업시설용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ESS 가동에 들어갔다. 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 51.5MWh의 산업용 ESS센터 구축을 마치고 11월 23일부터 본격적이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KEPCO 에너지솔루션·현대커머셜 등과 함께 지난 7월 총 260억원 상당을 투입해 착공, 5개월간의 공사 끝에 최근 완공했다. 연면적 1,180m2(약 360평)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현대중공업 ESS센터는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인 현대일렉트릭에서 EPC를 수행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51.5MWh의 ESS는 1만5,000여 명이 하루 동안 사용하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다. 올해 정부가 계획한 ESS 보급·확산 목표인 270MWh의 약 20%에 해당하는 용량이.. 더보기
KEPCO ES, 현대일렉트릭과 손잡고 세계 최대 산업용 ESS 50MWh 설치 KEPCO ES(사장 최인규)와 현대중공업(상무 박종환), 현대일렉트릭(대표 주영걸)은 관련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3일 경기도 성남 현대일렉트릭 회의실에서 현대중공업 울산공장 ESS설치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 ESS설치사업은 7월 6일 울산광역시·KEPCO에너지솔루션·현대중공업이 3자간 공동 업무추진 협약을 맺은데 이은 첫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ESS는 산업용설비 단위용량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50MWh급으로 이는 정부가 올 연말까지 추진목표로 하고 있는 271MWh의 1/5에 해당하는 용량으로 1만5,000명이 하루 동안 사용 가능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KEPCO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사업에 PCS제조사를 비롯해 공사설계, 시공분야에 4개 지역 중소기업을.. 더보기
두산중공업, 현대重 5.5MW 해상풍력터빈 기술 인수 두산중공업이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의 5.5MW급 해상풍력시스템 제작기술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일렉트릭은 현대중공업의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가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회사다. 두산중공업은 현대일렉트릭이 개발한 5.5MW 해상풍력시스템의 시제품과 설계자료, 지식재산권 등 일체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4월 27일 밝혔다. 정식계약은 5월 중 체결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이 인수하는 5.5MW 해상풍력시스템은 국내 업체에서 개발한 해상풍력시스템 가운데 설비용량이 가장 큰 제품이다. 지난 2014년 2월 제주 김녕풍력실증단지에 프로토타입이 설치돼 현재 가동 중이다. 특히 5.5MW 해상풍력시스템은 현대일렉트릭이 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개발한 모델이다. 허브 높이 100m에 로터 직경은 140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