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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원

규제 철폐로 에너지신산업 속도 낸다 에너지신사업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는 각종 규제를 정비하는 데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1월 11일 서울 엘타워에서 전북·전남·제주·광주 4개 광역지자체와 에너지신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지원하는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공동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중앙정부의 하향식 정책추진에서 벗어나 지자체와 상시 협력 채널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지난해 7월 발표된 에너지신산업 종합대책과 11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대책에 이은 후속조치로 좀 더 실효성 있는 정책방안에 접근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정책을 입안하는 중앙정부와 지역주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야 하는 지자체 간의 입장 차이가 큰 상황이라 산업계가 요구하는 수준의 규제 정비가 이뤄질지는 미.. 더보기
신원 (주)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 엔지니어링 매니저, “풍력시스템, 출력 성능향상으로 효율 극대화” (주)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이하 로맥스)는 풍력시스템의 정밀진단에서부터 모니터링·정기점검·고장원인분석·알람 트러블슈팅·부품공급 및 주요부품의 중고장 수리에 이르기까지 출력향상을 위한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풍력산업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중고장 관리를 포함한 풍력시스템 출력성능 향상을 위한 통합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정밀진단을 수행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1989년 영국에서 창립한 로맥스테크놀로지의 한국법인인 (주)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는 선진국의 풍력산업과 27년을 함께 걸어온 본사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2004년 국내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신원 엔지니어링 매니저는 “로맥스테크놀로지는 현재 세계 12곳에 지사를 두고 풍력·중공업·자동차 .. 더보기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 위해 발전공기업 앞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월 13일 2015년 에너지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중·장기적인 에너지계획을 수립했다. 산업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약 7,8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원 간(태양열+지열) 또는 타산업(풍력+ESS)과의 융복합 사업에 대한 보급·기술개발 지원이 확대될 계획인 가운데,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규제완화와 RPS제도 개선 등에 따른 투자효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지난해 산업부·산림청·환경부 등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육상풍력 관련 입지·환경규제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올해 대기 중이던 7개 육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