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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너지

발전공기업, 풍력사업 투자 확대 잰걸음 발전공기업은 화석연료 고갈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정, 파리 기후변화협약 시행 등 미래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개발하고 있다. 또한 고부가가치의 미래성장동력 창출 및 국가 성장동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련규정에 의거 총 18개사가 RPS 제도를 적극 이행하고 있다. RPS 제도는 일정규모(500MW) 이상의 발전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공급의무자)에게 총 발전량의 일정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공급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RPS 제도 이행을 통해 국제기후변화협약에 의한 배출권거래제 등에 대처할 수 있으며, 미래에너지 기술 선점은 물론 회사의 중장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미래전력산업 환경변화 대응 위해 적극 개발 뉴 블루오션 개척 일환으로 해상풍력 .. 더보기
대선정국 속 지자체, 풍력분야 잇단 공약건의 확정·발표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오는 5월 9일로 확정되고 각 정당마다 예비후보들의 발빠른 행보가 전개되는 가운데, 각 지자체에서도 신정부 출범에 맞춰 새로운 사업구상안들을 내놓았다. 이같은 지자체들의 대선공약사업 발표는 지역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역숙원사업을 통해 재정 안정화는 물론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큰 그림을 도출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도 풍력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지자체간 대선공약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향후 신정부 시대에 풍력산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울산시는 새로운 해상풍력 발전단지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울산시는 3월 14일 울산발전연구원과 함께 울산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로 작용할 중장기 발전과제 연구를 통해 13개 분야 24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 더보기
한수원, 원전 주변 해양관측 자료 정보공유 확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원전 온배수 확산, 해양생태계 변화 등을 관측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한 해양환경관리시스템인 ‘동해연안 원전주변 해양환경 실시간 관측망’ 자료를 공공기관과 일반에게 확대 공유해 호평을 받고 있다. ‘동해연안 원전주변 해양환경 실시간 관측망’은 경북 울진에서 부산 기장까지 한울·월성·고리원전에서 3기씩 총 9기의 해양환경 관측부이에 센서를 달아 해양생태계 변화를 측정, CDMA(부호분할 다중접속방식)으로 5분마다 서버로 전송한다. 이를 통해 해수 유동과 온배수 확산을 예측하고 인공신경망을 이용해 해양생태계 변화를 예측하고 있다. 한수원은 2016년 12월 1일 원전 환경분야 실무자와 환경보전·평가 전문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관리 워크숍’을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열고 해.. 더보기
해수냉난방 활성화로 온실가스 감축 이끈다 발전소 온배수열에 이어 해수온도차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 보급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수열에너지의 잠재력이 다시 조명 받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8월 27일 용인소재 본사 별관에서 해수온도차에너지 설비의 품질 향상과 보급 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해수냉난방의 보급 확산 가능성과 국내외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 시행령 일부 변경에 따라 새롭게 신재생에너지원에 포함된 수열은 해수 표층의 열을 히트펌프를 사용해 변환시켜 얻어지는 에너지를 말한다. 정부는 이미 발전소 온배수열 활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해수 열원을 .. 더보기
우재학 에관공 신재생에너지육성실장, “ 산·학·연 협조로 풍력인증 성공적 연착륙 이끌 것” 국내 풍력분야 인증산업 육성을 통해 풍력시스템 제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한 대형풍력 국내인증제도가 도입 1년이 돼 가고 있다. 국산 풍력설비의 트랙레코드 확보는 물론 관련 부품, 해상풍력단지 건설, 전력망·송배전 등 풍력 관련 다양한 분야의 산업이 동반 육성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고부가가치 기술서비스인 시험과 인증관련 산업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인증 도입 당시 중복인증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난색을 표했던 풍력시스템 업체들도 이제 제도 시행의 취지를 이해하고 인증업무를 맡고 있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와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풍력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각광받는 이유 중 하나는 이종산업 간 상생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