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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정재훈 한수원 사장, 한빛본부 방문해 연이은 소통행보 이어가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 4월 10일 울진에 위치한 한울원자력본부를 방문한 데 이어 이틀만인 4월 12일 영광 한빛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설비 안전점검 및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훈 사장은 “지난 2016년 한수원 본사가 경주로 이전한 이후 한빛원자력본부 직원들이 상대적인 소외감을 토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직원들의 소외감을 달래주기 위해 한울에 이어 두 번째 현장소통의 목적지로 한빛본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빛본부를 방문하자마자 정 사장은 계획예방정비중인 한빛4호기를 찾아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한빛4호기는 정비계획 일정 변경 등으로 올해 말 '주요 정비 작업'이 완되고 내년 2월경 규제기관의 승인을 받아 재가동에 들어갈 .. 더보기
한수원, 가동원전 최종안전성분석보고서 최초 공개 한국수력원자력이 가동중인 고리2호기와 한울3·4호기의 최종안전성보고서를 12월 27일부터 한수원 홈페이지(원전운영정보공개)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종안전성분석보고서는 원전사업자가 운영허가 신청을 위해 규제기관에 제출하는 문서로 원자로 설계, 안전 해석 결과 등 설계전반에 대한 분석내용을 기술한 보고서다. 그동안 국회, 시민단체 등의 요구에 의해 부분공개 또는 열람된 사례는 있었으나, 보고서 전체를 인터넷으로 공개하기는 처음이다. 이번 공개는 가동원전에 대해 법적으로 공개의무가 없는 사항까지 한수원이 자발적으로 공개함에 따라,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영업비밀 등의 이유로 대부분 비공개 됐던 사항을 미 원자력규제기관(NRC)의 정보공개 수준 이상으로 대폭 .. 더보기
한수원,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참가팀 모두 최고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10월 2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 International Convention Quality Control Circles) 경쟁부문에 6개팀이 참가, 참가팀 모두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원자력발전 회사로서는 세계 최초로 5회 연속 금상을 수상하며 한국 원전 및 수력·양수의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됐다. 1976년 시작해 올해 42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등 세계 14개국의 대표기업 총 368개팀, 1,720명이 참가했다. 한수원은 원전의 복수계통 수처리 프로세스 개선으로 철농도를 저감하고, 수차터빈 진동개선으로 고장건수를 감소하는 등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한 점이 국제적으로 .. 더보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제16회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이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제16회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00년 '원전 전력계통 분야의 안전성 증진'이란 주제로 처음 개최된 이래, 제작사·설계사·운영사 및 규제전문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기술정보교류는 물론 소통의 장으로 발전해왔다. ▲원전 전력계통 신기술 적용 및 기술표준개발 동향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방향 ▲원전 전력계통 설비개선 및 운전경험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분야별 KINS 전문가 20여 명을 포함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등 원자력 유관기관 전문가 약 150.. 더보기
한수원, 제8회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 열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2016년 12월 26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을 열었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초·중·고등학생의 학습과 진로 설정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대학생 멘토 60명과 고리, 월성, 한빛, 한울 원자력발전소 주변 및 한수원 본사가 있는 경주에 거주하는 멘티 640명을 선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 1월 2일부터 1월 25일까지 한달 간 시행된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310여 명의 멘토가 2,200여 명의 멘티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고 한수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아인슈타인 클래스 멘토로 선발된 대학생 60명에게 성실히 멘토링에 임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아.. 더보기
BNF테크놀로지, 원자력 감시시스템 기술자립으로 국가산업 발전 기여 BNF테크놀로지(대표이사 서호준)는 확고한 신념을 통해 개발된 제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또한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핵심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리더로 육성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현지화를 통한 시장확대를 위해 전 세계 전문가 및 파트너 기업들과 협력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BNF테크놀로지는 프로세스 플랜트 분야 운영과 관리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다. 원자력발전소 감시시스템 분야 기술자립으로 해외수출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난 2000년 설립됐다. 발전분야 30년 이상 경험과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ARIDES(DCS용.. 더보기
한수원, 원전 주변 해양관측 자료 정보공유 확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원전 온배수 확산, 해양생태계 변화 등을 관측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한 해양환경관리시스템인 ‘동해연안 원전주변 해양환경 실시간 관측망’ 자료를 공공기관과 일반에게 확대 공유해 호평을 받고 있다. ‘동해연안 원전주변 해양환경 실시간 관측망’은 경북 울진에서 부산 기장까지 한울·월성·고리원전에서 3기씩 총 9기의 해양환경 관측부이에 센서를 달아 해양생태계 변화를 측정, CDMA(부호분할 다중접속방식)으로 5분마다 서버로 전송한다. 이를 통해 해수 유동과 온배수 확산을 예측하고 인공신경망을 이용해 해양생태계 변화를 예측하고 있다. 한수원은 2016년 12월 1일 원전 환경분야 실무자와 환경보전·평가 전문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관리 워크숍’을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열고 해.. 더보기
한수원, 산업안전 아차사례 발표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11월 9일 본사 1층 중2회의실에서 '전사 산업안전 아차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아차사례란, 바람직하지 않은 발생 사건(사고 등)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통해 사건의 예방 또는 종결이 된 것을 말한다. 이번 발표회는 실천중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아차사례 발굴 분위기 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열렸다. 현장에서 경험한 산업안전 아차사례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각종 위험요인을 찾아 산업재해를 낮추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우수 사례 선정은 고리·한빛·월성·한울 등 원전본부, 한강본부(팔당수력), 삼랑진양수 등 각 본부에서 자체 발표회를 통해 선발된 6개팀이 본선에서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전기맨홀 점검 중 아차사례 발생' 사례를 발표한 한빛본부(한빛 3발전소 기.. 더보기
한수원, 원전·수력발전설비 지진 특별점검 실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운영중인 전체 원자력·수력발전소에 대한 지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월 14일과 16일 일본 구마모토 지역의 강진 발생에 따라 고리, 한빛, 한울 월성원전에 설치된 지진감시 설비가 정상 동작해 지진을 감지했다. 진앙지에서 가장 가까운 고리원전은 매우 미세한 지진동인 지반가속도 0.0012g로 측정됐으며, 이는 원전 지진설계 기준인 0.2g(리히터 규모 약 6.5)의 1/167에 해당한다. 국내 원자력발전소는 지반가속도 0.2g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고, ‘지진원자로 자동정지시스템’이 설치돼 일정크기 이상의 지진동이 관측되면 자동으로 정지된다. 한수원은 이번 일본 지진발생 직후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 계통, 수력·양수 발전기 등 핵심설비에 대한 진동 및 출력 등 주요운전.. 더보기
한수원, 지식나눔 멘토링 ‘아인슈타인 클래스’ 출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올 겨울방학에도 지식나눔 교육봉사 활동인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운영한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우수 대학생들을 멘토로 선발, 원전주변지역 청소년들에게 학습 및 진로를 코칭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2016년도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위해 국내 우수 대학생 51명을 멘토로 선발하고 12월 29일 서울사무소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방향과 계획을 점검하는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을 가졌다. 또 고리·월성·한빛·한울 원전 인근 초·중·고교생 480여 명을 멘티로 선발했다. 멘토들은 겨울방학 1월 한 달 동안 멘티들에게 학습지도와 상담을 통해 진로와 인생 설계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7회째인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2010년 이후 300여 명의 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