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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한전, 2015년도 제1차 전력그룹사 사장단 회의 개최 광주·전남 혁신도시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한전(사장 조환익)은 2015년 새해를 맞아 1월 12일 ‘2015년도 제1차 전력그룹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전력그룹사의 새로운 지방 본사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구 유성구에 본사를 둔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전 사장을 비롯해, 한수원,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6개 발전자회사 및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연료, 한전KDN 등 전력그룹사 총 11명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전력그룹사 중 한전을 비롯해 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한전KPS 및 한전KDN이 지난 해 본사 지방이전을 완료했고, 올해는 중부발전, 서부발전, 한수원과 한전기술이 지방이전을 완료할 예정이.. 더보기
한전, 제1회 UAE원전 리더십 Committee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월 16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1회 UAE원전 Leadership Committee(최고경영진 협의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UAE원전 협력사 CEO들과 함께 UAE원전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했다. 이번 UAE원전 Leadership Committee는 한전을 포함 한수원·한전기술·한전KPS·한전원자력연료·두산중공업·현대건설 및 삼성물산건설부문 CEO들이 위원으로 구성돼 UAE원전사업 주요 참여 회사 CEO간 긴밀한 소통으로 UAE원전 발생현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 및 추진전략을 수립해 나가는 한편, UAE원전의 적기 준공을 위해 중요 사안에 대한 신속한 협의 및 의사 결정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한국 최초의 해외 원전사업인 UAE원전사업의 성.. 더보기
제33회 원안위, 월성 1호기 계속운전 허가여부 차기회의에 재상정키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1월 15일 제33차 회의에 '월성 1호기 계속운전 허가(안)'을 심의·의결안건으로 상정해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스트레스테스트 전문가검증단이 제기한 안전 개선사항 등을 중심으로 약 10시간에 걸쳐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충분한 논의를 위해 차기 회의에 재상정키로 했다. 특히 지진분야의 경우, 지질전문가인 원자력안전전문위원으로 하여금 전문가검증단의 검증결과에 대해 지진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차기 회의에 보고토록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 이하 ‘KINS’)이 수행한 월성 1호기 계속운전 심사결과와 KINS와 민간으로 구성된 전문가검증단의 스트레스테스트 검증결과, 그리고 이에 대한 원자력안전전문위.. 더보기
원전 사이버 해킹, 안전에 빨간불 켜지나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국내에서는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됐고, 그에 따른 안전은 사회적 관심과 이슈가 된지 오래다. 정부 부처에서는 원전에 대해 철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정책을 만들어갔지만 일본의 원전사고 여파는 좀처럼 가시지 않았고, 불안감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지난해 연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자칭 원전반대그룹으로부터 원전내부 문서공개와 직원정보 유출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으며 또다시 원전 운영에 대한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화력발전이나 태양광을 비롯한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발전과는 달리 원전사고는 그 규모와 여파가 커 국민들의 불안감이 또다시 고개를 들며 원전에 대한 우려로 원전운영의 문제점이 도마위에 올랐다. 사이버공격 4가지 상황 대비 비상훈련 실시 한수원, 정보..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 산업혁신운동3.0’으로 중소기업 육성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3차 협력중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산업혁신운동3.0’을 통해 생산원가 절감 등으로 현재까지 17억원에 달하는 재무적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수원은 산업혁신운동3.0으로 협력중소기업들이 불량률, 납기준수율 및 재고정확도 등에 대해 핵심성과지표(KPI)를 설정하고 평균 65%의 개선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9일 한수원은 서울사무소에서 ‘산업혁신운동3.0 1차 사업완료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성과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한정탁 한수원 관리본부장을 비롯한 협력중소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산업혁신운동3.0의 추진성과와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수원은 원자력 산업계의 新새마을 운동이라 할 수 있는 ‘한수원 산업혁.. 더보기
‘청양(靑羊)의 해’ 전력계 ‘희망’을 품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2015년 새해에 바라는 키워드 1위에 ‘희망’이 꼽혔다. 현실은 힘들어도 이상은 밝고 긍정적이길 바라는 우리의 마음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라 생각한다. 60년 만에 돌아온 ‘청양(靑羊)의 해’를 맞아 우리 전력계도 희망차고 활기찬 한 해가 되길 소망해본다. 2015년 전력계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올해는 전력그룹이 본격적으로 지방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기억될 것이다. 대부분의 전력그룹이 지방으로 뿔뿔이 흩어진 가운데 남아있는 한수원과 서부발전, 중부발전, 한전기술도 본사 이전 채비를 갖추고 있다. 한전은 지난해 12월부터 나주에서 새 출발을 시작했다. 1986년 서울 강남 요지인 삼성동에 터전을 마련하면서 전력계 상징적 존재로 자리매김했던 한전은 국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