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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사

랍코리아, 화재에 강한 ESS 전용 케이블 출시 독일 산업용 케이블 전문 생산 공급업체 랍그룹(LAPP GROUP)의 한국지사인 랍코리아(대표이사 이광순)는 1월 21일 ESS 산업에 특화돼 있는 ESS 전용 케이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상의 품질을 강조해 온 랍코리아가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한 제품으로 기대 수명 20년을 보장하는 고품질 ESS 전용 제품이다. 제품은 ESS FLEX DC 1500V와 ESS FLEX UL44 RHW-2 2000V 등 두 가지 타입이다. 두 타입 모두 우수한 DC 성능을 보유한 ESS 전용 케이블로 화재에 강하며, 고난연성 케이블 컴파운드 사용으로 뛰어난 화염 전파 방지(IEC 60332-3-24) 성능을 자랑한다. 화재 시 부식성 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화재로부터 시스템과 인명을 보호할 수 있다. 랍코리.. 더보기
에이플러스코리아, 풍력발전시스템 고소작업 교육분야의 선두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통한 에너지믹스 전환정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청정에너지 발전원인 풍력발전시스템 발전단지가 각 지자체별로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해상풍력발전시스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풍력발전시스템의 블레이드가 커질수록 발전용량이 높아진다. 1~2MW 풍력발전시스템에서 이제는 4~5MW급으로 발전용량이 커지고 그에 따라 풍력발전시스템의 블레이드의 대형화가 이뤄진다. 이는 상대적으로 타워높이도 높아지기 마련이다. 타워높이가 70~80여 미터에 달하는 대형 풍력발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선 대형 골리앗 크레인이 동원된다. 때문에 대형풍력발전시스템을 유지보수 및 점검하는 데에는 상당한 위험이 내재돼 있다. 고층높이에 해당하는 타워 꼭대기에서 수행하는 작업 자체가 위험스럽기는 당연하다. 특히 풍력발전..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국내 최초 ‘내부감사 및 위험관리 품질시스템’ 국제인증 한국전기안전공사(감사 한상옥)가 영국계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loyd's Register Quality Assurance)로부터 국내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 ‘감사 품질 평가’에 관한 국제공인을 취득했다. 전기안전공사는 1월 12일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유수현 감사실장과 유상근 로이드인증원 한국지사 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 행사를 갖고 ‘내부감사 및 위험관리 품질시스템 적합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전문기관의 진단과 로이드인증원의 심사, 한국감사표준원의 최종 심의를 거친 것으로, 공사가 국제적 수준의 내부감사와 위험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관으로 평가받게 됐음을 의미한다. 유수현 감사실장은 이날 행사에서 “국내 기관의 감사 품질을 국제적으로 처음 인정받았다는 데 그 의미가 더.. 더보기
한수원, 원자력 협력기업 경주유치에 총력… 2020년까지 115개 기업 유치 목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과 경주시, 경주상공회의소가 원자력 협력기업 경주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수원은 11월 6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이관섭 사장, 최양식 경주시장,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과 경주 이전을 희망하는 원자력 협력기업 22개사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유치 설명회와 함께 새롭게 이전을 약속한 9개 기업의 이전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3월 한수원 본사가 경주로 이전하면서부터 시작된 ‘원자력 협력기업 100개 경주 유치 프로젝트’는 한수원이 경주시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발표한 ‘경주상생발전계획’의 첫번째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원전산업 집적화를 통해 지역에는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원자력 협력사에는 새로운 사업기회 제공을 통해 지속성장.. 더보기
독일 명품 풍력시스템 ‘에너콘’ 한국 진출 본격 시동 독일의 풍력시스템 제조기업 에너콘이 지난 9월 한국지사를 공식 설립하고 본격적인 한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기준 세계 풍력시스템 점유율 3위(9.8%)를 기록하고 있는 에너콘은 독일 내에서도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보일 만큼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풍력시스템 전문 제조기업이다. 에너콘이 한국시장에 선보일 풍력시스템은 총 5개 모델로 800kW, 2.3MW, 2.35MW(2종), 3MW 풍력시스템이다. 이 가운데 2.35MW(E-92) 제품은 저풍속용으로 개발돼 바람이 약한 국내 내륙지역에 적합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에너콘은 국내 보급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의 대형풍력인증을 진행 중이다. 에너콘은 지금까지 전 세계에 총 40GW 2만5,000기에 달하는 풍력시스템을 공급했다. 대부분 유럽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