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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산업회의

2019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미래 파트너!’의 슬로건 원자력·방사선 컨퍼런스, 대학생 PT 경진대회, 도슨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원자력·방사선 산업을 조망해보는 ‘2019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World Nuclear and Radiationi Expo 2019)’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됐다. 원전산업은 설계에서부터 건설·운영에 이르기까지 장기적인 기간을 요하는 산업이다. 때문에 탈원전 정책으로 그동안 축적해 놓은 원전설계 및 운영과 기술력은 물론 원전산업생태계까지 잃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행사는 참여기업들이 축소된 모습이지만 원자력 및 방사선 산업의 안전운영에 대한.. 더보기
박동원 원전기업지원센터장, “국내 원전기업의 애로사항 파악, 지원해 나갈 것” 지난해 11월 22일 서울 양재동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대회의실에서 원전 유관기관들이 모여 ‘원전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정부는 원전산업계 지원을 위해 해외 수출지원, 원전 안전투자 확대, 에너지전환 펀드 조성 등의 보완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원전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원전 중소·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정부의 탈원전 정책하에서 원전산업계는 위축된 상태며, 그동안 쌓아놓은 원전생태계마저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세계적으로 국내 원전건설 기술과 운영노하우는 인정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있는 산업을 팽개치고 있다는 한탄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6월 21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조정.. 더보기
한수원, ‘원자력 주요 협력사 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원전기업지원센터(센터장 박동원)는 1월 15일 창원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경남지역 원자력 주요기기 공급 협력사와 경남도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사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두산중공업과 주요 협력사 경영진, 경남도청 관계자 등 30여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술인력 ▲판로 ▲금융 ▲연구개발 등의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은 해외 원전수출 시장 환경 조성, 공급자 등록제도 개선, 금융, 기자재 해외수출, 인력 유출 방지 및 교육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한수원과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이날.. 더보기
2018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국가 에너지 정책 전환 시점에서 원자력의 역할 논의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국제 행사인 ‘2018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4월 2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경주 지진 등으로 원자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관련 업체는 원전생태계가 상실돼 나아가 국가경쟁력까지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원자력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는 한편, 국민과 소통하면서 원자력에 대한 오해와 불안감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견해의 목소리다. 올해로 제 3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과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정종영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장, 김기영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국내 인사들을 비롯해 해외 주요 인사로는 서지 콜린(.. 더보기
원자력 산업 활성화, 산·학·연 간 협력방안 모색 국내 원자력 이용기술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국내 산·학·연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이관섭)는 5월 3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산업계 수요연계 원자력 R&D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재열 한국원산 상근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긍구 한국원자력연구원 SMART 개발사업단장의 ‘SMART 원자로 개발 현황 및 전망’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의 동반성장사업 추진현황 및 전망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기술이전과 기업기술지원 현황 및 추진방향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제염해체 R&D 협업과 기술사업화 현황 및 전망 3가지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으로는 정범진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 더보기
원전기자재 중소기업 해외수출, 맞춤·단계별 사업전략 전개 원자력발전은 국내 전력생산의 30%를 차지하며 기술자립과 국산화를 이뤄 UAE 원전플랜트에서부터 연구로에 이르기까지 건설 및 기자재 해외 수출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원전 선진국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국내 발전용 원전 수출은 2009년 UAE에 한국형 원전인 APR1400 4기를 수주하며 성공적인 해외 원전수출 산업을 추진했지만, 이후 아직까지 추가 해외수주가 없는 상황이다. 연구로 기술 수출에서는 최초의 원자력시스템 일괄 수출인 요르단 연구용원자로(JRTR)가 2016년 12월 성공적으로 준공된 가운데 앞으로 약 2년간 JRTR 운영지원 사업을 지속 수행하며, 네덜란드 대형 연구로 건설사업인 PALLAS 국제입찰에 2017년 2월 말 입찰제안서를 제출하는 등 연구로 추가 수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발전에.. 더보기
지헌철 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장, “한반도 지진발생, 저층건물 취약”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월 12일 이후 경주 지진의 여진은 9월 30일 기준으로 총 446회가 발생했다. 이 중 건물이 쓰러질 정도인 규모 4.0~5.0 여진은 2회가 발생해 원자력발전소가 밀집해 있는 경남권에 대한 원전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낳기도 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는 9월 29일 서울 더팔래스호텔에서 제187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찬강연회에서 지헌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장이 ‘한반도 지진학적 환경과 경주 지진의 의미’를 주제로 최근 일어난 경주 지진의 의미와 한반도 지진학적 환경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국내외 원자력산업 관련 현안문제나 관심사항을 주제로 한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민계홍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상.. 더보기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 “신기후체제 저탄소 에너지를 논하다” 원자력산업이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OP21(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을 거치며 195개 당사국의 자발적 목표 설정과 자율 준수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키로 약속했다. Post-2020 신기후체제를 맞아 저탄소 에너지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원자력이다. 그 가치와 역할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이다. 국내 최대 원자력 국제회의로 손꼽히고 있는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 주최로 4월 20일 부산 BEXCO에서 열렸다.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원자력 전문가 300여 명은 ‘신기후체제와 원자력:지구와 인류의 선택과 도전’이란 대회 주제를 놓고 심도있는 논의를 벌였다. 이번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 더보기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주관 '한국원자력기술상' 시상식 개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에서 주관하는 제23회 한국원자력기술상, 제16회 원자력 국제협력 유공자 표창 그리고 2016 한국원자력공로상 시상식이 4월 20일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회세션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원자력기술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은 ▲김동혁 한수원 고리제2발전소 운영실장 ▲정재훈 한수원 기술전략처 원자력정책팀 차장 ▲박범서 한국전력기술 원자력사업책임자실 상무 ▲박흥배 한국전력기술 미래전력기술연구소 부장 ▲이인희 한전KPS 한빛3사업처 원자로팀장 ▲김남균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 RAF팀장 ▲곽상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중저준위정책팀장 ▲탁경율 두산중공업 계통기술팀 차장 ▲허범호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사업개발.. 더보기
한국원자력산업회의, 2016년도 정기총회 "원자력산업 지속성장을 선도하는 ‘원산’ 다짐"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가 2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가졌다. 제45차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과 결산보고가 이뤄졌으며,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한국원산은 올해 원자력산업의 지속성장을 선도하는 원산으로 거듭날 것을 비전으로 삼았으며, 기능 확대를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원자력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원자력종사자의 위상제고 및 국민신뢰 회복을 전략방향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2016년에는 ▲정부 및 산업체와의 협조체제 구축 ▲교육시스템 개선 및 신규 과제 발굴 추진 ▲회원사 서비스 품질 향상을 주요 역점사업으로 꼽았다. 원자력산업회의는 2016년 사업예산을 22억560만원으로 편성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