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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한전 서울지역본부, 고객맞춤형서비스 'KEPCO e+ Service' MOU 체결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는 8월 29일에 2016년부터 출시한 신개념 고객맞춤형 부가서비스인 'KEPCO e+ Service' 시범사업 MOU를 한국경제신문 등 7개 고객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등 주요 고객이 체결한 'KEPCO e+ Service'는 기존에 한전이 고객들에게 제한적이거나 비공식적으로 제공해 온 서비스들을 체계화해 고객맞춤형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전기사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Needs에 대한 최적의 방안을 제공하는 고품격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에너지 효율향상, 설비점검 및 긴급복구 등의 10개 분야 35개 부가서비스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KEPCO e+ Service는 전기사용신청을 위한 준비단계를 포함해 전기사용과 관련한 모든 분야에 대해 효율적이고.. 더보기
동서발전, 조선기자재 협력사와 세계시장 ‘노크’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9월 2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생산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2016 전력기자재 해외동반진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해운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동서발전과 KOTRA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쿠웨이트, 카타르, 러시아, 이란 등 8개국 14개사 바이어와 울산 및 부산 소재 42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1:1 수출상담을 시행했다. 앞서 동서발전은 국내 중소기업과 계약 실적이 있는 해외 우수바이어를 선정하고, KOTRA는 이들 해외바이어를 초청했다. 사전에 해외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간 정보교환을 통해 상담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110건의 수.. 더보기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 토론회, 선진국 사례를 중심으로 관리방안 모색 원자력발전소에 임시로 보관중인 사용후핵연료의 저장공간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관리를 위한 국가정책 결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가적 현안이 되고 있는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관리와 관련해 의견을 수렴하고 깊이 있는 토론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경제가 주관하고 한국원자력학회 후원으로 4월 24일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150여명의 참관객들이 모인 가운데, 프랑스·일본·미국의 사용후핵연료 관련 사례를 통해 국내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은 국내만의 문제가 아닌 원자력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저장·이용·수송·처분 등의 관련된 모든 분야에 걸쳐 최상의 방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