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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화력

[발전사 기획]남부발전, 신기술 활용해 안정적 설비운영 방안 발굴 한국남부발전의 4차 산업혁명 구현전략은 산업혁신과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2가지 추진목표를 바탕으로 수립됐다. 먼저 산업혁신 추진전략은 발전·경영업무 전반 ICT 신기술 적용, 지능화 업무혁신 등 생산성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행과제들을 수립했다. 사회문제 해결 추진전략은 미세먼지 등 친환경 개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도시문제 해결 등 고질적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행과제들을 수립·이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사회 전반의 산업체질 개선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방침이다. 남부발전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환경설비 보강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건설 중인 정암풍력 발전단지의 경우 건설안전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이산화탄소 건식 흡수제 기술이전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이산화탄소 건식 흡수제’ 제조 기술을 전자부품 제조 전문 업체인 토다이수(주)에 기술이전 한다고 밝혔다. 건식 이산화탄소 포집기술은 석탄화력발전소의 배가스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고체 흡수제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기술이다. 이산화탄소 포집 공정에서는 고체 흡수제를 연속적으로 순환시키면서 이산화탄소를 빠르게 흡수하고(흡수반응), 열을 가해 고농도로 이산화탄소를 분리(재생반응)해야 한다. 한전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이산화탄소 건식 흡수제는 탄산칼륨(또는 탄산나트륨)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구형의 고체분말(평균 입자크기 : 80~120μm)로 석탄화력발전의 배가스에 포함된 이산화탄소를 선택적으로 흡수한다. 고체 흡수제는 흡수제 자체의 물성(밀도, 강도, 크기 등..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CO2 포집플랜트 3,000시간 연속운전 성공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한국중부발전과 공동으로 보령화력본부 8호기에 설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습식 이산화탄소(CO2) 포집플랜트'의 3,000시간 장기연속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력연구원은 발전소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00년 초반부터 화력발전소, 제철소 그리고 시멘트산업 등에 적용 가능한 CO2 포집기술을 개발해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와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10MW 습식 및 건식 CO2 포집 실증플랜트를 공동운영 중으로 전력연구원이 독자개발한 CO2 습식흡수제(KoSol)는 에너지 소비율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하고 있다. 장기연속운전에 성공한 10MW급 습식 CO2 포집 플랜트는 연간 약 7만톤 정도의 CO2를 포집할 수 있는 규모로, 화력..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이산화탄소 자원화 원천기술 확보로 에너지신산업 확산 계기 마련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과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를 별도의 포집 및 저장단계 없이 산업적으로 유용한 중탄산나트륨 등 고부가 화합물로 바꿔 생산하는 'CO2 자원화 원천기술'을 확보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에너지신산업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전력연구원과 한국동서발전이 공동으로 개발한 '중탄산나트륨 생산기술'은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CO2와 소금물의 전기분해로부터 얻어지는 가성소다(NaOH)를 이용해 중탄산나트륨(NaHCO3), 수소(H2) 및 염소(Cl2) 등을 동시 생산할 수 있는 'CO2 자원화 기술'이다.실험실 성능시험에서 90% 이상의 CO2 제거와 동시에 순도 98%의 중탄산나트륨을 일일 40kg 이상 시험 생산하는.. 더보기
남부발전 하동5호기, 9만4,000시간 무고장운전 달성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 하동화력 5호기가 9만4,000시간 무고장운전에 성공했다. 이 결과는 3,919일, 즉 햇수로만 11년 5개월간의 무고장 기록이다. 남부발전은 2월 24일 하동화력 3호기가 1만4,000시간 무고장운전(LTTF, Long Term Trouble Free) 한 데 이어 5호기도 장기간 무고장운전 7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무고장운전은 ▲불시정지 ▲기동실패 ▲비계획 정비·정지 없이 연속으로 안전운전한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설비의 운전·정비·관리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성을 입증하는 지표다. 남부발전은 ‘고장정지 Zero, 인적실수 Zero, 재난 및 안전사고 Zero’의 ‘Tripple Zero’를 목표로, 보일러 튜브 취약부의 건전성 확보·터빈 제어 및 진동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더보기
산업부·해수부, 발전소 온배수열 활용한 업무협약 가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과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이 10월 13일 발전소 온배수열의 양식장 활용과 어선·여객선 현대화 사업에 대한 부처간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 행사에는 한국남부발전과 한국에너지공단, 중소조선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기선권현망수산업협동조합, 한국해운조합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 신산업인 온배수열 활용으로 에너지비용을 절감해 우리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제공하고 고사위기에 있는 중소조선소를 살리기 위해 양 부처가 적극 협력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양 부처는 에너지 신산업과 수산 미래산업의 융복합을 통한 먹거리 창출을 위해 기존 양식업에 있어서 온배수 활용확대는 물론 새롭게 떠오르는 양식산업 분야에 온배수 활용을 촉진하고, 어선·여객선 현대화를 위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