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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발전정비 분야 정규직 전환, 업무 다양성 고려해 전환방식 고려해야 국내 발전정비산업 경쟁도입 추진은 지난 1994년에 한전KPS 부분파업에 따른 발전정비분야 공백 발생으로 태안과 하동 신규발전소 정비분야에 경쟁도입을 시작했다. 그 이후 2002년에는 발전5개사가 독립되면서 본격적으로 경쟁도입이 추진됐다. 정부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정책은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산재위험이 더 높은 일자리에 대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파견·용역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은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고, 개별 기관에서 가이드라인의 예외적 규정을 원칙보다 우선해 논의하는 등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은 박정·최인호·송옥주 의원, 더불어민주당 을지.. 더보기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 장년친화 직장 조성 앞장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 하동발전본부가 정부지원을 통해 장년친화 직장 조성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4월 21일 하동발전본부(본부장 김만년)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2016년 장년친화직장만들기 지원사업’ 공공부문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년친화직장만들기 지원사업은 60세 정년제가 실질적인 장년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기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자율적인 인사제도 도입 및 실행에 소요되는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 기준 만 50세 이상 근로자 비중이 전체(비정규직 포함) 근로자의 10%를 초과하는 상시 근로자 30인 이상의 기업과 공공기관에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국고지원 90%·회사부담 10% 이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하동발전본부는 ▲2011~2012년 .. 더보기
남부발전, 8월 8~17일까지 글로벌 문화체험행사 진행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이 발전소 주변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 하동에 소재한 금남고등학교 학생 10여 명은 8월 8~17일까지 영국·프랑스·스위스·독일 등 서유럽 우수 대학과 박물관, 문화유적 등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인천지역 학생들의 아시아 문화권 체험지원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로 진행됐다. 특히 상대적으로 외국문화 경험이 부족할 수 있는 발전소 주변지역 거주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단순히 관람만 하고 오는 차원을 벗어나 출발 전 특별학습을 통해 각 지역의 문화유적 등의 정보를 미리 공부하고, 현지에서는 외국인과 사진 찍고 메일교환하기 등 미션을 수행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학생들의 호응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