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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에너지학회

2020년 세계풍력에너지컨퍼런스(WWEC) 한국에서 열린다 풍력에너지 분야 대표 국제회의인 세계풍력에너지컨퍼런스(WWEC)가 2020년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풍력산업협회에 따르면 세계풍력에너지협회(WWEA)는 11월 28~30일까지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열린 ‘2018 WWEC’에서 2020년 컨퍼런스 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WWEC 주최기관인 세계풍력에너지협회는 이번 컨퍼런스 기간에 이사회를 열고 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기반으로 에너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의 에너지정책을 높이 평가해 2020년 컨퍼런스 개최국으로 한국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행사일정은 추후 이사회를 통해 결정되며 잠정적으로 가을경에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WWEC는 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글로벌 기술동향과 국가별 정책을 비롯해 관.. 더보기
한국풍력에너지학회, 지지구조 및 운송·설치 분과위원회 워크숍 개최 탈석탄·탈원전 에너지정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에너지를 제공하겠다는 신 정부의 에너지 패러다임에 힘입어 가스·신재생에너지 분야가 급부상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태양광이나 풍력, 수력 등으로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20%로 늘려간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풍력에너지학회(회장 이준신) 지지구조 및 운송·설치 분과위원회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대강당에서 ‘지지구조 및 운송·설치 분과 2017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해상풍력 관련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선 서남해 해상풍력실증단지 추진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원전·신재생 연계 복합발전 기술개발 사업설명회가 이어졌다. 또 이틀째에는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을 견학하는 시간을 마련.. 더보기
손충렬 세계풍력에너지협회 부회장, “우리나라 풍력 경쟁력 강화에 온 힘” 손충렬 세계풍력에너지협회(WWEA) 부회장이 6월 13일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WWEA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에 재선임됐다. 이로써 2009년 처음 부회장에 선임된 이래 4회 연속 임원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현재 한국풍력산업협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그는 앞으로 2년간 더 세계풍력에너지협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전 세계 풍력에너지 보급·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손충렬 부회장의 이번 재선임은 풍력 확대를 천명한 새 정부의 에너지정책과 맞물려 우리나라 풍력산업이 재도약하는 데 시너지로 작용할 전망이다. 손충렬 부회장은 그동안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으로 우리나라 풍력산업의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풍력 1세대로서 국내 풍력산업 성장의 디딤돌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회 연속 WW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