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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화

스마트그리드협회, 이-모빌리티 컨퍼런스 개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7월 4일 잠실 롯데타워에서 에너지전환에 대응하는 이-모빌리티(E-Mobility)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스마트그리드협회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의 관점에서 이-모빌리티 도입과 적용을 위한 환경, 이-모빌리티 산업의 방향을 소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이-모빌리티 운영 전망 및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정찬기 스마트그리드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박종배 건국대학교 교수, 전력분야 주요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의 에너지전환에 대응하는 이-모빌리티 컨퍼런스에선 그리드 안정화를 위한 이-모빌리티와 관련된 인프라의 운영과 연관된 정책, 향후 전망에 대해 협의했다. 세션 1에서는 그리드 안정화를 위한 정책, 충전기.. 더보기
한전·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스마트에너지분야 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는 3월 29일 국내 ICT분야 표준화 시험인증 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TTA)와 전력에너지 분야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KEPCO 4.0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EPCO 4.0 프로젝트'는 한전의 전력에너지 분야 기술력과 ICT를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등 4차 산업혁명기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한전은 지난해부터 '에너지 4.0 플랫폼'을 구축중이며, 플랫폼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전력에너지 관련 시스템들 간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빅데이터, AI(인공지능) 처리도 가능하게 한다. 또 일반국민 및 기업대상으로 에너지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어 이 플랫폼에 TTA의 표.. 더보기
한수원, 원전 안전성증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4월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2016 원전 안전성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외 원자력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국내 원전의 안전성 증진에 관한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원전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영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원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 확보를 위해 원전 안전에 대한 투자 확대, 원전 정보의 투명한 공개 및 상호 소통 강화, 원전현장내 안전문화의 정착 등을 강조하며 “이번 심포지엄이 구체적인 실천방안 마련을 통해 원전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Fred Dermarkar COG 회장은 건전한 원전 안전문화를 위한 리더와 .. 더보기
전기차 산업 지원, 중앙정부·지자체 손 잡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은 국제표준 기반의 전기차 인프라 구축과 관련산업 활성화를 위해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3개 기관이 표준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3월 21일 제주에서 체결했다.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2016) 기간 중 체결된 양해각서는 제대식 국가기술표준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준지 노무라(Dr. Junji Nomura) IEC 회장이 참석해 서명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국가기술표준원과 IEC는 전기차 분야 표준·인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제주는 국제표준에 기반한 전기차 인프라 운용 등 실용화를 통해 ‘탄소 없는 섬 제주’ 실현을 구체화했다.그 간 업계와 연구기관 등 전문가 그룹 중심으로 진행돼 온 국제표준화 활동이 이번 양해각서를 계기로..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한국표준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3월 9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5층 창조룸에서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와 ‘전기안전지침(KESG) 표준등록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과 백수현 표준협회장이 함께한 이날 협약 행사에서 양 기관은 ▲전기산업 분야 글로벌 표준화 동향 분석 ▲국내외 표준의 보급과 교육사업 ▲전기안전 기술 및 품질 향상을 위한 표준개발 등에서 상호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상권 공사 사장은 “빅 데이터 등 ICT 기반의 신기술이 기존 전기안전관리 기술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모시키고 있다”면서, “시대 변화에 걸맞은 전기안전 표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전기안전관리 기준이 글로벌 선진기준이 되도록 하는 데 더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