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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가속기연구소

전기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와 연구·기술협력 협약 체결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과 포항가속기연구소(소장 고인수)는 11월 28일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양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기술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방사광 가속기는 아주 밝은 빛으로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없는 나노 크기의 미세한 물체를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는 일종의 ‘슈퍼 현미경’과도 같다.· 전기·전자·제어·기계 등 거의 모든 과학기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해야 만들 수 있다. 뛰어난 정밀도 및 속도를 자랑하며, 물리·화학·생물 등 기초과학 영역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난제들을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 우리 인류가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주목받는 기술이다. 양 기관은 첨단과학 연구 플랫폼인 ‘방사광 가속기 시스템’의 구성품에 대한 국산화를 촉진하고, 빛 공장 설비..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첨단 방사광가속기 구축 타당성 조사 2차 자문회의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융복합소재 개발에 필수적 국가시설인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2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5월 25일 원자력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국가핵융합연구소, 기초과학지원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숙명여대, 광주과기원, 한양대, 경희대, 카이스트, 포스코ICT, 포스코건설 등 방사광가속기 산학연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해 방사광가속기 이용 현황 및 애로사항, 최신 방사광가속기 세계 동향,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필요성 등을 토론했다. 또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성능, 응용 분야, 구축 후보지 조건, 구축 주관기관 및 컨소시엄 형태 등에 대한 논의도 열렸다. 우리나라는 3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 PLS-..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방사광가속기 구축 타당성 자문회의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높은 이용자 수요로 시설 포화인 3세대 방사광가속기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첨단 방사광가속기 구축 타당성 조사 1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2월 5일 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기초과학지원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포스텍, 광주과기원, 전북대 등 국내 방사광가속기 및 과학기술 전문가 25여 명이 참석해 방사광가속기 이용 시 애로사항, 새로운 방사광가속기 구축 필요성, 최신 방사광가속기 세계 동향 등을 논의하고 새로운 방사광가속기 구축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한 토론이 열렸다. 우리나라는 3세대 방사광가속기 PLS-II(Pohang Light Source-II)를 운영 중이나, 높은 수요로 빔라인이 포화돼, 일부 빔라인의 경우 희망..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제37회 국제 자유전자레이저 총회 개최 인류의 질병과 에너지 문제를 해결해줄 새로운 빛으로 불리는 ‘자유전자레이저’ 분야의 전 세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전 세계 4세대 방사광 분야 전문가 250여명이 참가하는 '제 37회 국제 자유전자레이저 총회'를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자유전자레이저란 가속기를 이용해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시킨 전자빔에서 레이저를 발생시키는 장치다. 테라헤르츠파(1초에 1000억 번 이상 진동하는 전자기파)에서부터 엑스선에 이르기까지 원하는 파장의 레이저빔을 자유롭게 발생시킬 수 있다. 특히 수 십 펨토초(1000조분의 1초)의 짧은 시간동안 강력한 엑스선 레이저빔을 발생시킬 수 있어, 물질을 구성하는 원자나 분자의 구조뿐만 아니라 움직임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