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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풍력

남부발전, 풍력 누적발전량 1.6TWh 기록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국산풍력 저변 확대를 위해 국산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풍력발전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국산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는 ▲국내 풍력제조사 운영실적 확보를 통한 경쟁력 창출 ▲풍력 관련 기술력 강화를 위해 남부발전이 추진 중인 국산 기자재 풍력 건설사업이다. 남부발전은 2004년 제주도 한경풍력 1단계(6MW)로 풍력발전을 시작한 이후 현재 총 65기(137.2MW)의 풍력발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말 강원 태백에 19.8MW 규모의 귀네미풍력단지를 준공할 계획이다. 국산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는 제5호 풍력단지 귀네미풍력에는 1.65MW급 풍력발전시스템 12기가 건설된다. 준공시 8,000가구가 .. 더보기
발전공기업, 풍력사업 투자 확대 잰걸음 발전공기업은 화석연료 고갈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정, 파리 기후변화협약 시행 등 미래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개발하고 있다. 또한 고부가가치의 미래성장동력 창출 및 국가 성장동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련규정에 의거 총 18개사가 RPS 제도를 적극 이행하고 있다. RPS 제도는 일정규모(500MW) 이상의 발전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공급의무자)에게 총 발전량의 일정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공급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RPS 제도 이행을 통해 국제기후변화협약에 의한 배출권거래제 등에 대처할 수 있으며, 미래에너지 기술 선점은 물론 회사의 중장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미래전력산업 환경변화 대응 위해 적극 개발 뉴 블루오션 개척 일환으로 해상풍력 .. 더보기
평창풍력 소음 측정해보니… 도서관 수준 평창풍력단지에 설치된 풍력시스템 소음이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기준에 훨씬 못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평창군이 직접 나서 소음을 측정한 결과 심야시간대에 40dB 전후의 소음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도서관 수준의 생활소음이다. 이번 조사결과는 개발과정은 물론이거니와 상업운전 이후에도 지나친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일부 지역주민들에게 풍력사업이 적법하고 정당한 절차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평창군, 총 10차례 야간·심야 소음 조사 기준치 이하 ‘적합’ 결론… 40dB 내외 측정 최고 46.7∼최저 30dB 나와 평창군이 최근 공개한 평창풍력단지 소음측정 결과보고 자료에 따르면 야간 시간대인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최고 46.7dB에서 최저 3.. 더보기
풍력 누적 설치용량 1GW 돌파 1998년 2월 우리나라 최초의 대형 풍력단지 프로젝트로 추진된 제주 행원풍력단지에 600kW급 풍력시스템 2기가 설치된 이후 18년 만에 전체 설비용량이 1GW를 넘어섰다. 이로써 풍력은 국내 신재생에너지원 가운데 네 번째로 1GW 시대를 맞는 에너지원이 됐다.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전수조사를 통해 최근 밝힌 우리나라 풍력발전 총 설비용량은 1,023.61MW로 나타났다. 원전 1기에 달하는 발전시설이 연료비와 온실가스배출 걱정 없이 1년 내내 전기를 생산하는 셈이다. 천북풍력발전단지 우리나라 총 발전설비용량이 최근 100GW를 넘었으니 전체 대비 점유율로 보면 1%에 불과하지만 향후 글로벌 에너지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지금의 수치는 확대 필요성과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 큰 의미.. 더보기
남부발전, 태백·창죽·평창풍력단지에 ESS 연계 추진 지난해 성산풍력에 시범사업으로 2MW급(배터리 8MWh) ESS를 설치한 남부발전은 풍력연계형 ESS 설치를 통해 효율성도 제고한다. 이와 관련해 남부발전은 태백·창죽풍력단지(대표 김근안), 평창풍력단지(대표 현철)에 ESS 연계를 추진한다. 국내 최대 규모 민간투자로 진행되는 이번 ESS 연계는 에너지신산업 저변 확대와 ESS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남부발전은 6월 27일 강원도 창죽풍력단지에서 ‘풍력연계형 ESS 착공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설 추진을 알렸다. 풍력연계형 ESS는 풍력발전시스템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피크시 공급하는 장치다. 이를 바탕으로 전력계통 안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풍력발전의 불규칙한 출력을 제어해 발전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이번 ESS.. 더보기
풍력설비 공급실적 사상 최대… 올해도 이어질까 지난해 국내에 준공된 풍력발전단지는 총 13곳에 달한다. 총 91기의 풍력시스템이 설치돼 224.25MW 규모의 설비용량이 늘어났다. 전년대비 5배 이상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과연 올해도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현재 국내 에너지 정책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감안했을 때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ESS 연계, RPS통합시장 개시, 대기업 참여 확대 등의 환경변화도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조사에서 발표되고 있는 세계 풍력산업의 성장 기조가 국내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성장세만 이어가도 올해 우리나라는 풍력 1GW 시대를 열게 된다. 하지만 예측 불가능한 민원문제를.. 더보기
평창풍력, 전호기 상업운전 개시… 친환경 올림픽 실현 초석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친환경에너지를 공급할 평창풍력(30MW)이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은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에 있는 평창풍력이 3월 28일부터 전호기 상업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창풍력은 남부발전이 국내 풍력발전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국산풍력 100기 프로젝트’의 세 번째 결실이며, 순수 민간자본으로 건설된 풍력단지다. ▲남부발전 ▲효성 ▲현대중공업 ▲일경산업개발이 공동으로 SPC를 설립해 건설·운영하는 평창풍력단지에는 2MW급 풍력발전기 15기가 설치됐다. 기자재 공급은 효성과 현대중공업이 맡고, 시공은 일경산업개발이 맡았다. 감리는 동명기술공단에서 담당했다. 이와 관련해 평창풍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약 1만5,000MWh 전력공급.. 더보기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 위해 발전공기업 앞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월 13일 2015년 에너지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중·장기적인 에너지계획을 수립했다. 산업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약 7,8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원 간(태양열+지열) 또는 타산업(풍력+ESS)과의 융복합 사업에 대한 보급·기술개발 지원이 확대될 계획인 가운데,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규제완화와 RPS제도 개선 등에 따른 투자효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지난해 산업부·산림청·환경부 등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육상풍력 관련 입지·환경규제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올해 대기 중이던 7개 육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