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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웰크론강원, 발전 5개사 정비적격 인증 획득 에너지플랜트 전문기업 웰크론강원이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발전공기업 5개사의 정비적격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품목은 배열회수보일러(HRSG) 튜브, 보일러 튜브, 압력용기다. 정비적격기업 인증은 한국전력공사 산하 발전 5개사가 발전소 주요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신뢰성이 필요한 품목을 선정해 품목별로 제작과 현장정비, 반출정비에 대한 전문기술과 품질보증 능력, 사후관리 능력을 갖춘 기업의 자격을 인증하는 제도다. 서류심사 후 품질분야, 기술분야 현장심사 등의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종합심사를 수행한 뒤에야 비로소 적격업체로 선정이 된다. 웰크론강원은 이번 인증으로 인증 품목에 대한 현장정비 및 정비용 자재 제작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인정받았으며, 발전 5개..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발전소 보일러 튜브 균열결함 3D 검사장치 국내 최초 개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화력발전소 보일러 튜브의 균열을 발생 초기에 찾아내 발전소의 고장 정지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보일러 튜브 초음파 3D 검사 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화력발전소 보일러에서 증기를 생산하는 튜브의 용접부에 용접 불량으로 인한 작은 균열은 찾아내기가 힘든 반면, 보일러 온도가 변하면서 용접부와 튜브를 파손해 발전소 정지 원인이 되므로 발생된 균열을 빠르게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까지는 화력발전소 계획 예방정비 기간에 일반 초음파 검사 등 비파괴검사 방법을 적용하고 있지만, 검사자가 튜브 단면에 대한 검사 결과만을 이용해 결함 유무를 판단하기 때문에 검사자 경험에 따라 평가 결과가 달라지는 단점이 있다. 한전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보일러 튜브 초음파 3D 검.. 더보기
서부발전, 2018년 전사 발전기술 워크숍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7월 19일 태안 본사에서 2018년 전사 발전기술 워크숍 및 신기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전기술 워크숍은 ‘발전기술·기자재 국산화 및 기술사업화 추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발전기술처의 기술사업화, WP-스마트 플랜트 구축, 기자재 국산화, R&D 추진방향과 전략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선 각 사업소의 주요 발전설비 성능개선 발굴과제, 현장 기자재 국산화 추진 아이템에 대한 발표와 시행방안에 대한 그룹토의가 이어졌다. 국내 발전기자재 제작사의 보일러 S/H 튜브 재질 신기술에 대한 발표와 현장 적용방안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발전설비 신뢰도 향상을 위한 신기술 정보도 공유했다. 엄경일 서부발전 발전기술처장은 “기술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발전회사.. 더보기
원자력연구원·삼동, 1㎞급 MgB2 초전도선 제조 성공 출연연구기관과 국내 중견기업이 공동 연구의 노력으로 국내 최초로 1㎞급 MgB2 초전도선 제조에 성공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삼동(대표 이이주)과 공동으로 길이 1㎞, 전기량 200A(암페어) 이상의 MgB2 초전도선 개발에 성공하고 5월 31일 축하행사를 가졌다. 원자력연구원과 삼동은 초전도 원료 분말을 금속관에 넣어 기계적 공정으로 가공하는 ‘파우더인튜브법(Powder-in-tube)’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1㎞급 MgB2 초전도선 제조에 성공했다. MgB2 초전도체는 초전도 임계온도(절대온도 39K, -234℃)가 높아 고가의 냉매인 액체 헬륨을 사용하지 않고 냉동기만으로도 초전도 상태를 만들 수 있어 차세대 전력 및 의료기기의 핵심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의료용 자기공명영상기기(MRI.. 더보기
중부발전, 신서천화력 핵심설비 설치 시작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4월 18일 신서천화력 건설현장에서 보일러 압력부 설치행사를 개최했다. 보일러 압력부는 물을 증기로 만드는 노(furnace)에 설치되는 튜브·헤더·배관 등 보일러 주요 설비를 말한다. 압력부 설치를 기점으로 발전소 핵심설비 설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신서천화력은 ▲최첨단 탈황설비 ▲탈질설비 ▲전기집진기 등을 적용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대폭 저감할 수 있는 최고수준의 친환경 발전소로 건설 중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모두가 소통하고 배려하며 참여하는 자율적인 안전문화 조성을 통해 준공까지 안전사고 없는 최고의 안전한 발전소 건설현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협력사와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동반자적 입장에서 소통하고 화합할 때 성공적인 건설이 가.. 더보기
‘한전·민간발전사 발전기술 세미나’ 전력연구원에서 열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민간발전협회(협회장 유정준)는 8월 공동협력 MOU를 체결하고 전력산업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다져나가기로 했다.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발전기술을 민간발전협회 회원사와 공유함으로써 민간발전사들이 애로사항인 발전정비 및 진단 등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11월 20일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 1연구동에서 ‘한전·민간발전사 발전기술 세미나’가 열렸다. 한전과 민간발전협회가 MOU를 체결한 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전 및 민간발전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 전력연구원 발전연구소에 대한 소개와 발전분야 기술지원 등이 소개됐다. 또 기술세션으로는 ▲보일러 튜브 파손 정비사례, ▲가스터빈 시험설비 구축, ▲가스터빈 연소튜닝 ▲화력발전소 위험도기반정비·정비에 대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