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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망

동서발전, 자가무선망 활용해 무선 IoT망 실증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5월 21일 당진화력본부에서 한전KDN, 전자부품연구원, 센불과 ‘자가무선망 및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이용한 발전설비 감시·진단 시스템 개발과제’에 대한 실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발전분야에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발전소 구축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일반 상용 IoT망을 사용하지 않고 동서발전 고유의 재난·안전 통신망(DMR)과 로라(LoRa, Long Range) 중계장치를 이용한 융합 통신망을 구축해 경제성, 보안성, 재난·사고 대비 업무 연속성을 강화했다. 발전소는 국가기반시설에 해당해 보안이 취약한 무선망 활용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자가무선망을 활용한 IoT망을 구축함으로써 .. 더보기
한전, 전력설비 점검 '이제는 드론 시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8월부터 철탑에 설치돼 있는 OPGW(Optical Ground Wire)에 대한 시설점검에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는 총 4만2,372기 철탑이 있는데, 우선 올해 철탑 10,000기에 설치된 OPGW 점검에 착수하고 내년에는 추가로 30,000기를 점검할 계획이다. 최근 실시한 시범점검 결과 드론점검은 인력점검에 비해 점검시간이 90% 단축됐고, 하루 점검 가능한 수량이 10배 이상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점검 신뢰도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입증돼 드론 활용시 설비고장률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철탑에는 전기를 송전하는 송전선과 통신망으로 이용하는 OPGW가 시설돼 있다. OPGW를 고장 없이 운영하기 위해선 주기적 예방점검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현재까.. 더보기
허엽 남동발전 사장, “윤리·상생경영 정착으로 국민신뢰 회복” 지난해 3월, 전력그룹사 중 가장 먼저 경남 진주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남동발전은 담장 없는 경영으로 상생공영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 취임 이후 남동발전은 창조 패러다임과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 등 환경변화에 적극·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체계적 전략수립과 실행력 제고를 위한 전사적 노력 등 공공성과 기업성의 균형을 추구하는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의 가치창조 ▲혁신의 내재화로 지속성장 구현 ▲열린 경영으로 대·내외 신뢰구축의 경영방침을 통해 미래창조 에너지기업 구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허엽 사장은 “윤리적 바탕은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발전을 가능케 하는 성장 원동력”이라며 “완전성을 추구하는 남동발전의 업무 문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노후설비 중장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