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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파크

동서발전, 2기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협약 체결 청년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2월 19일 울산 본사에서 ‘EWP-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동서발전을 비롯해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차동형), EWP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가하는 10개 창업기업은 지난 11월 EWP-스타트업 아카데미 과정 및 최종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선정된 각 기업에게는 최대 1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선정된 기업 중 3개사를 대상으로 핀란드 국제창업 박람회인 슬러시(SLUSH) 2018 참가를 지원했다. 또한 해외 계약체결, 투자유치 등이 가능하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동서발전은 지속.. 더보기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사업 활성화 위해 전문가들 모였다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문가 세미나가 개최됐다. 울산시는 8월 9일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관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의 국내·외 동향과 울산지역 여건을 살펴보고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영국 등 북유럽 국가가 주도하고 있는 해상풍력에 속하며, 지난해 말 스코틀랜드 노르웨이 오일업체 Equinor이 개발한 상용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Hywind가 세계 최초로 가동을 시작한 바 있다. 해안에서 32km 이격된 거리에 설치된 Hywind는 수심 100m 위치에 6MW 5기가 설치됐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깊은 수심의 광대해역의 바람자원을 활용하는 대규모 .. 더보기
700MW 규모 해상풍력 후보지 발굴 본격화 지역 테크노파크와 지방공기업이 주도하는 해상풍력 후보지 발굴 사업이 본격화 됐다. 향후 실제 개발로 이어질 경우 700MW 이상의 해상풍력단지가 건설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해상풍력 산업화전략 포럼’이 6월 26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최근 높아진 해상풍력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산업계를 비롯한 학계·지자체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후에 진행된 ‘해상풍력 추진 전략 포럼’에서는 정부 R&D로 추진되는 ‘100MW 이상 해상풍력 실증단지 설계’ 과제에 공모해 최종 선정된 5개 컨소시엄의 사업설명이 진행됐다. ▲전북테크노파크 ▲전남개발공사 ▲경북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를 각 주관기관으로 한 컨소시엄은 앞으로 2년간 군산·영광·영덕·통영.. 더보기
권기영 에너지기술평가원 풍력PD, “해상풍력 초기 신뢰성 확보로 프로젝트 성공률 높인다”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을 통한 국내 해상풍력 활성화 모델을 발굴하는 작업이 본격화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올해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사업의 1차 신규지원 대상과제 중 하나로 ‘100MW 이상 해상풍력 실증단지 설계 및 해상풍력자원 평가기술개발’ 과제를 공고했다. 이번 과제는 해상풍력 개발사업의 원활한 진행에 필요한 인허가·주민수용성·경제성분석 등의 절차를 체계적으로 수립해 프로젝트 초기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상풍력사업 시작단계부터 이 같은 요소들을 면밀히 분석함으로써 프로젝트 성공률을 높이자는 취지다. 예정대로 연구개발이 완료되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약 14GW 규모의 해상풍력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후보지 발굴에도 유용하.. 더보기
남동발전, 경상대학교에 신재생융합기술연구소 개소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국립 경상대학교에 경상대·남동 공동연구센터 겸 신재생융합 기술연구소를 개소했다. 이 연구소는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이다. 남동발전은 7월 13일 경상대학교 BNIT R&D센터 강당에서 ‘KOEN 신재생융합기술연구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 이상경 경상대학교 총장, 조유섭 경남 T/P 정책기획단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KOEN 신재생융합기술연구소는 남동발전이 한발 앞선 기술력 강화를 바탕으로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이 기술연구소는 향후 지역대학과 중소기업이 보유한 전문기술을 융합해 4차산업 기술개발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에 집중한다. 또한 중소기업에게 남동발전과 임금피크제 직원들의 축적된 기술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