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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전기기술인협회, 전기인 재난지원단 발족… 재난대응 앞장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가 국가 재난복구에 동참할 자원봉사자 5,000여 명을 모집했다. 전기기술인협회는 9월 3일 안양에 있는 협회 전기기술교육원에서 ‘전기인 재난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소방청, 전기인 봉사대상 수상자 및 협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심폐소생술 시연, 재난사진 공모전 우수작 전시, 재난안전 홍보동영상 시청 등 재난안전과 관련된 여러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전기인 재난지원단은 김선복 회장의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다. 김선복 회장은 “국가의 재난대응은 재난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의 기능별 전문가 또한 재난대응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전기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기재해는 .. 더보기
한전, 6군단과 상생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김시호)은 1월 18일 6군단 예하 28사단 태풍전망대에서 김시호 한전 사장직무대행과 김성진 6군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사업 및 군부대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MOU 체결 및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번 상생협력 MOU 체결로 한전은 군 부대의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주기적 교육을 통해 군 장병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6군단은 한전의 전력설비 건설 및 운영과 관련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하는 등 상호 공통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공공협력의 획기적 모델을 수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김시호 한전 사장 직무대행은 “송전선로 일부를 부대 영내에 건설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줘 주민피해가 최소화되고, 전력설비 건설에 따른 갈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더보기
유엔이, 스마트 재난관리시스템 통해 신속대응 지원 폭발·화재, 유해물질 유출 등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자 SOP(표준행동절차) 시스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전력사용량 증가로 발전소 운영관리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재난발생에 대한 복구보다 예방차원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주)유엔이(U&E, 대표 박남희)는 ‘전자 SOP 기반 스마트 재난관리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재난 발생시 대응해야 할 표준행동절차에 따른 재난대응시스템과 재난관제시스템(소방시설설비 모니터링, 화재 탐지, 유해물질관리, CCTV 모니터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진뿐만 아니라 ▲화재 ▲유해물질 누출 ▲태풍 ▲홍수 ▲폭설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한 대응매뉴얼을 탑재해 재난 발생을 대비할 수 있다. 최근 진행된 2017 재난대응 안전훈련과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송전철탑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실시간 예보 기술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산이나 계곡 등에 설치된 송전철탑을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산지 철탑부지 재해 위험지도' 및 '재해예보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해 비가 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국지성 호우나 집중호우가 빈번한 가운데 산림청,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도로공사 등은 전국 산지의 절토사면과 시설물의 호우피해 예방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위험지도와 방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산지철탑부지 재해위험도 제작 및 재해예보시스템’을 통해 한전도 송전철탑에 대한 산사태 위험 지도와 방재시스템을 확보하게 됐다.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산지 철탑부지 재해 위험지도'와 '재해예보시스템'은 산지의 철탑 부.. 더보기
한전, 비즈니스 연속경영시스템(BCM) ISO 22301 국제인증 취득 한국전력(조환익 사장)은 전력공급 중단을 초래하는 위기상황 발생시 빠른 대응과 복구가 가능한 비즈니스 연속경영 시스템(BCM)을 구축하고, ISO22301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전력산업은 대형 재난·재해로 전력공급이 중단될 경우 국가경제와 국민생활까지 큰 타격을 입는다는 점에서 공급망의 연속성과 안전성 확보가 필수적이다. 한전은 태풍, 지진·해일, 전력수요급증, 사이버테러, 화재 등으로 인해 송·변전, 배전 및 이와 관련한 운영업무가 중단될 경우 사전 준비된 다양한 복구계획에 따라 목표시간 내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는 경영능력을 확보했음을 공인받았다. 김회천 한전 관리본부장은 “이번 인증은 한전의 종합적인 위기관리체계와 위기관리 경영 연속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실제 재난상황에 ..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 방폐장 내진성능 대폭 상향 중·저준위 방폐장 지진 안전성이 크게 향상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종인 이사장)은 9.12 지진으로 인한 방폐장 안전성 향상을 위해 2단계 표층처분시설 내진성능 상향을 주요 내용으로 한 방폐장 내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부지 정지공사에 착수한 표층처분시설은 처분고와 지하 점검로를 재설계해 내진성능을 0.2g(규모 6.5)에서 0.3g(규모 7.0)로 상향키로 했다. 이에 따라 2단계 표층처분시설 준공시기는 2020년으로 1년 연장된다. 2단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2,731억원 규모로 기존 방폐장 부지내에 12만5,000드럼(부지정지 25만드럼) 규모의 표층처분시설로 건설되며, 2019년 말 준공해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었다. 원자력환경공단이 수립한 방폐장 내진 종합대책은 경주시와 경.. 더보기
KSR인증원, ISO 22301 BCMS로 기업 리스크 관리 돕는다 재해의 종류에는 천재와 인재로 나눠진다. 이 중 지진과 태풍, 홍수 등 인간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천재와는 인재는 인적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해라는 점에서 사고발생 전에 미연에 막을 수 있다. KSR인증원(원장 김장섭)은 7월 22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ISO 22301 비즈니스연속성(재난안전) 인증추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관련업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ISO 22301 비즈니스연속성 인증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김장섭 KSR인증원장을 비롯해, 김선빈 KAB원장,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 등이 참석했다. ISO 22301 비즈니스연속성 경영시스템은 사업자가 재난 및 재해 등에 대해 미리 전사적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송전철탑 수명관리 기술’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송전철탑의 열화와 도금 및 도장 상태 등을 분석해 송전철탑의 잔존 수명을 예측하고 최적 유지보수 방법을 결정할 수 있는 '송전철탑 수명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전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송전철탑은 소금기, 매연, 비와 눈 등 다양한 외부환경에 노출돼 있어 장시간에 걸친 부식 등으로 인해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에 취약하다. 현재 30년 이상 사용된 철탑은 약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50%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현재 한전은 철탑의 아연도금은 물론 설치 후 주기적인 페인트 도장을 통해 부식을 예방하고 있으나, 장기 사용 철탑 증가에 따라 열화 상태를 평가하고 적기에 유지보수 할 수 있는 차세대 예방 정비 및 유지보수 기술이 필요하다. 전력연.. 더보기
한전 서울지역본부, 대규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호평)는 대형 재난으로 인한 전력공급 중단 위기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5월 16~20일까지 5일간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기간 동안 전력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하변전소 화재, 태풍, 집중호우, 전력수요 급증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실제 재난과 동일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초기대응과 재난대응체계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 서울특별시와 각 자치구에서 시행한 풍수해, 대형화재, 테러, 지진 등 각종 현장훈련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관계기관 간 재난복구 협업체계도 점검했다. 한편 5월 17일 출퇴근 시간대에 서울지역본부장을 포함한 약 150여 명의 직원들이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시내 주요 기차역 및 지하철역 24개소에서 대국민 안..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2015 여름철 전기안전 강화대책’ 마련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6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여름장마철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집중 상황 근무태세에 들어간다. 공사는 6월 22일 ‘2015 여름장마철 전기안전 강화대책’ 시행 안을 마련하고, 도로변 가로등과 신호등, 공사 현장과 같은 우기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은 물론, 침수의 우려가 큰 빗물펌프장 시설별 담당자 지정과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태풍·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 활동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또 대국민 전기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7월 7일,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소별로 일제히 관할 시·도 지역 중심지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한 전기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상권 사장을 비롯한 공사 경영진들은 이번 강화대책 기간 중 일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