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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설비

남동발전, 국내 최초 계통연계 영농형 태양광 발전개시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국내 최초로 계통연계 영농형 태양광 발전개시에 성공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농가소득 증대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남동발전은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일대 약 2,000평 부지에 100kW급 태양광설비를 설치했다. 6월 13일에는 모내기를 마쳤으며 6월 15일 전력생산 및 판매를 실시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기존 농지 상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하부에는 벼 등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돼 있다. 식물 생육에 필요한 일조량을 투과할 수 있는 구조로 설비를 구축해 기존의 벼농사를 그대로 지으면서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형태다. 남동발전은 이번 발전개시로 영농형 태양광을 전력계통에 연계해 전기를 판매하는 단계를 실현했.. 더보기
에너지공단, 에너지자립 공부방 선보여… 옥상에 태양광 설치 한국에너지공단이 태양광설비에서 생산한 전기로 운영되는 공부방을 선보이면서, 에너지자립의 개념이 우리 일상과 한층 더 가까워졌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3월 30일 태양광 업체인 케이씨씨와 함께 ‘에너지자립 공부방 1호’를 공개했다. ‘에너지자립 공부방’은 한국에너지공단이 기업·NGO 등과 함께 펼치고 있는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케이씨씨와의 협업으로 태양광발전에서 생산한 전기를 공부방에 활용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다.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서울 방배동 소재 마을 공동 커뮤니티 공간에 조성된 에너지자립 공부방 1호는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설비(2.24kW)를 통해 월평균 300kWh 가량의 전력을 충당함으로써 에너지자립을 실현하게 된다. 에너지공단.. 더보기
정석부 고성그린파워 사장, “신뢰·효율·경제·환경성 기반 명품발전소 건설 총력” 국내 최대 민자발전 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고성하이화력발전이 지난 2월 23일 첫 삽을 뜨며 2021년 4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고성하이화력발전은 1,040MW급 화력발전소 2기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초초임계압(USC; Ultra Super Critical)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돼 고효율·친환경 발전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같은 최신기술 덕분에 기존 초임계압 발전소보다 2~3%p 높은 44% 수준의 발전효율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주기기인 터빈과 보일러는 두산중공업이 공급한다.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일원 91만m2(약 27만평) 부지에 총 5조2,000억원 상당의 자금을 투입해 2,080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남동발전·SK가스·SK..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사회공헌활동 현장 이야기 담은 ‘2015 에너지드림 성과보고서’ 펴내 포스코에너지가 지난 1년간 펼친 사회공헌활동 성과와 참여 봉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지난해 지역사회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펼친 다양한 활동을 당시 함께 참여한 봉사자들의 소감을 통해 소개한 ‘2015 에너지드림 성과보고서’를 펴냈다고 3월 3일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2012년부터 ‘희망에너지, 사랑 나눔’이란 이름으로 발전사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후 지역사회 에너지빈곤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를 통해 꿈과 희망을 나누겠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부터 ‘에너지드림’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발전소가 위치한 인천·포항·광양·삼척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드림’ 사업은 ▲에너지 효율시공 ▲태양광설비 지원 ▲전기점검 재능 봉사 ▲.. 더보기
주형환 산업부 장관, “신재생에너지 활성화·투자 적극 지원”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확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산업계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 차원의 에너지신산업 육성 방안을 직접 전달했다는 점에서 정부의 이번 에너지신산업 창출에 대한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1월 31일 경기도 남양주 소재 강북아리수정수장 내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현장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인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형환 장관을 비롯해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 노상양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남성우 한화큐셀 사장, 백우석 OCI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태양광설비 운영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저유가·글로벌.. 더보기
제주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공단과 태양광설비 공급 확대 나서 제주에너지공사가 제주도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손을 잡았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1월 20일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창식)와 제주도 내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자립화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도 내 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태양광설비 주택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3kW 이하 태양광설비를 설치할 경우 1가구당 최대 310만원까지 지원하며, 제주에너지공사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각각 100만원과 210만원을 부담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시공기업 선정을 비롯한 보급 대상설비 및 설치확인, 지원대상자 통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제주에너지공사는 선정된 시공업체로부터.. 더보기
전우실업, 독도 전력공급 안정화 기술지원 나서 전우실업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전과 함께 독도경비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섰다. 전우실업(사장 김영만)은 8월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독도경비대의 자가발전시설을 비롯한 전력설비의 정비·교체작업을 진행했다. 총 6명의 분야별 전문 기술인력이 투입돼 진행된 이번 정비·점검작업은 경북 지방경찰청의 요청에 따라 한전 배전운영처 도서전력실의 지원 아래 실시됐다. 전우실업은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기술지원을 시행한 바 있다. 독도경비대는 디젤발전기 4대(514kW)와 태양광설비 1기(43kW) 총 557kW의 발전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전우실업은 독도경비대원들이 국토수호의 임무를 수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력공급 안정화에 역점을 두고 기술지원을 진행했다. 이번에 실시된 주요 작업내용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