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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소

한전,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3월 28일 서울시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전의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11일 경진대회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를 합격한 23개 참가팀은 한전에서 제공한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1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신서비스를 개발했다. 최종심사에서 PT발표와 개발 프로그램 시연을 통해 9개 팀이 수상했다. 주요 수상 프로그램으로는 ▲전기사용량 분석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서비스 ▲전력 빅데이터 활용 생활정보 제공 ▲태양광발전소 정보제공 서비스 등이다. 먼저 과거 전기사용량 분석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서비스는 주택 및 .. 더보기
한전산업개발, 월드진과 ESS·태양광사업 협력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홍원의)은 지난해 12월 28일 한전산업개발 서울 본사에서 월드진(대표이사 김우진)과 ‘ESS 및 태양광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월드진은 태양광발전 전문업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월드진은 태양광사업 부지와 ESS 신규 사업자를 발굴해 이를 한전산업개발에 제공한다. 한전산업개발은 월드진이 발굴한 신규 사업지에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ESS 공급·기술지원을 담당한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국내 ESS와 태양광 보급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한전산업개발은 지난해 12월 24일 전북 무주군에 있는 태양광발전소 3곳에 총 2.4MWh 규모의 ESS를 공급하는 계약을 월드진과 체결한 바 있다. 이남혁 한전산업개발 미래사업본부장은 “회사는 한 해 동안 총 8M.. 더보기
동서발전, 재생에너지 확대 위해 지자체 등과 맞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월 5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행복자치센터에서 ‘철원군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 및 스마트 그린빌리지 실증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 철원군, 행복산촌텃골마을영농조합, 한국에너지공단, 레즐러,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함께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지역주민이 태양광 발전사업에 지분참여 및 자본금 투자 형식으로 참여해 태양광발전 수익금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현종 철원군수, 이경로 동서발전 미래사업단장,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와 철원군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최대 200MW급 주민참여형 태양광과 에너지 자립, 스마트 에너지로드, 스마트홈 등이 포함된 스.. 더보기
유림발전(주), 태양광발전, 고객 니즈를 위한 차별화로 승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에너지믹스 정책의 원년인 2018년 무술년이 시작됐다. 정부는 지난해 원전·석탄의 경제급전에서 신재생에너지와 가스발전을 통한 환경급전으로의 에너지정책을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30년 20%까지 확대하는 재생에너지 2030 에너지전환 로드맵도 확정됐다.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태양광·풍력을 중심으로 48.7GW 규모의 신규재생에너지 설비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재원만도 10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방극준 유림발전(주) 대표는 “‘필연적’이란 단어가 작위적일 수 있겠으나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인 화두다. 정부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의 요구에 부합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견해를 얘기했다. 지.. 더보기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 벼락도끼 포천햇빛발전소 준공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수묵)는 11월 23일 신포천변전소에서 주민참여·성과공유형 태양광 발전소인 '벼락도끼 포천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이수묵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장, 권영완 구리전력지사장, 남열우 포천지사장을 비롯한 이봉형 포천시청 에너지관리팀 주무관,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 송성희 십년후연구소 대표 등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새로운 에너지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는 벼락도끼 포천햇빛발전소의 성공적 건설과 발전개시를 축하하고 시범사업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벼락도끼 포천햇빛발전소'는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크라우드펀딩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시범사.. 더보기
한전, 태양광연계용 대용량 ESS 렌탈 계약 체결 한국전력이 11월 15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탑인프라(사장 양홍석)와 태양광연계용 대용량 ESS 렌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체결로 한전은 10MW 영암 태양광발전소(탑인프라 소유)에 5MW(PCS)/26MWh(배터리) 규모의 태양광연계용 ESS설비를 구축·연계해 탑인프라에게 10년간 임대해주고 탑인프라는 기간 만료 후 소유권을 이전받게 된다. 한전 ESS사업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연계용 ESS 렌탈 계약 체결을 계기로 중소규모 신재생 사업자에게 투자비 부담을 줄이고 ESS사업 참여의 기회를 주는 상생 협업 모델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SS 렌탈계약식 참석한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은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으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신재생 3020에 따라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의.. 더보기
한수원,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첫 벼 수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11월 3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수력발전소 인근에 자리한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에서 최초 벼 수확작업에 나섰다. 이날 벼 수확작업에는 이관섭 한수원 사장과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 장한호 농업기술센터장, 이상봉 LG전자 에너지사업센터 사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낫과 콤바인을 이용해 추수 작업을 진행했다. 한수원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향에 맞춰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를 지난 6월 준공한 바 있다. 1,988㎡ 부지에 73㎾ 용량의 발전소를 설치했으며, 실증단계를 거쳐 앞으로 사업을 보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준공 이후 9월말까지 누적 발전량은 33,000kWh, 하루 평균 약 290kWh를 생.. 더보기
LS산전, 스마트에너지 '삼총사'로 일본 전력시장 잡는다 LS산전이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EMS(에너지관리시스템, Energy Management System), DC 전력기기 등 스마트에너지 ‘삼총사’를 앞세워 일본 스마트 전력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LS산전은 3월 1~3일까지 일본 도쿄 국제전시장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린 월드스마트에너지위크(World Smart Energy Week, 이하 WSEW) 산하 ‘국제 스마트그리드 엑스포(Int’l Smart Grid Expo) 2017’에 참가해 현지 주력 사업인 태양광 솔루션을 비롯해 이와 연계 가능한 ESS, EMS, DC 전력기기 등 스마트에너지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2017 WSEW 행사는 1,500여 개의 글로벌 전력·에너지·발전 기업이.. 더보기
해기해상풍력, 자치단체 정책충돌 사업차질 가져오나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조성은 사업자에겐 인허가 수순도 힘겨운 과정이지만 무엇보다 지방 자치단체와 현지 지역민의 민원문제 해결, 각종 단체들과의 협상은 해결해야만 하는 난제들이다. 풍력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을 채 시작하기도 전에 환경단체 등과의 충돌이나 지역민들의 반대에 부딪히는 경우가 일쑤”라고 토로하며 이들과의 원만한 협상을 이루기 위해 설명회나 토론회 등을 여는 게 일반적이라고 설명한다. 지난해는 국내에서 탐라해상풍력발전이 발전개시를 시작해 본격적인 해상풍력발전 시대가 열렸다. 한국남동발전 탐라해상풍력발전이 9월 29일 제주도 한경면 해상 인근에 풍력발전시스템 3기가 설치완료되고 본격적인 전기생산에 돌입했다. 또 한전 전력연구원과 에드벡트는 군산 앞바다에 3MW급 해상풍력발전시스템을 완공해 마무리.. 더보기
한전,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옥상태양광 발전사업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16년 12월 7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학교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협약 서명을 통해 양 기관은 서울의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옥상 유휴공간에 총 5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전은 햇빛새싹발전소와 함께 서울에 위치한 500개 참여 학교에 각각 최대 100k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옥상부지 임대료로 해당 학교에 연 400만원(1kW당 4만원)을 지급하며, 학교 전기설비 무상점검, 에너지컨설팅(ESCO), 신재생에너지 체험학습장 구축, 전기 및 에너지 관련 교육활동 등의 지원방안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태양광사업의 참여 학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