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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서부발전, ‘삼양 태양광 발전소’ 준공 주민참여형 신재생사업 본격화 한국서부발전은 7월 7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삼양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가세로 태안군수, 지역주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삼양 태양광은 서부발전, 에스에너지, 서환산업이 공동으로 참여한 사업이다. 이들 기관은 사업비 537억원을 투자했다. 이어 태양광 17MW와 에너지저장장치(ESS) 49MWh 규모로 건설했다. 6월 19일 상업운전을 개시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미사용 중인 양식장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개발에 따른 환경변화를 최소화했다. 전량 국산 기자재를 사용해 국내 신재생 산업 성장도 유도했다. 또한 마을에 태양광 설비 400kW를 기부하는 에너지 공유 모델을 바탕으로 수익을 주민과 공유했다. 특히 지역주민과.. 더보기
서부발전, CCS 복합 실증플랜트 준공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5월 14일 태안발전본부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전환 복합 실증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이산화탄소포집및처리연구개발센터, 에너지기술연구원, 고려대학교 등 관련기관 연구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Korea CCS 2020사업의 핵심과제인 이산화탄소 습식포집기술과 생물전환기술 개발은 2017년 6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총 과제비 163억원이 투입되는 연구개발과제다. 이번 실증플랜트를 통해 본격적인 기술실증에 돌입하게 됐다. Korea CCS(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2020사업은 국가 CCS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2020년 기술상용화를 목표로 세계 최고 수준의 CCS 원천기술 개발 및 기반조성을 위해 2011년 11월부터 추진 중인 사업.. 더보기
서부발전, 태안화력 설비 개선대책에 122억원 투입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16일간 진행된 고용노동부 특별감독에서 지적한 모든 위반사항을 겸허히 수용하고 이 같은 사고가 더 이상 재발하지 않도록 사업장 전 영역을 철저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서부발전은 운전 중인 석탄운반 컨베이어 등 위험설비 점검시 반드시 2인 1조로 근무하도록 했다. 경력 6개월 미만의 직원에 대해선 현장 단독작업을 금지시켰다. 낙탄 제거 등 위험설비에 대한 인접작업은 반드시 설비가 정지된 상태에서 작업하도록 했다. 서부발전은 즉시 인력충원이 어려워 지금까지는 정비분야 인력을 대체해 투입했다. 하지만 협력회사에서 이미 16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약 1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쳐 다음달 바로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고용노.. 더보기
발전정비 분야 정규직 전환, 업무 다양성 고려해 전환방식 고려해야 국내 발전정비산업 경쟁도입 추진은 지난 1994년에 한전KPS 부분파업에 따른 발전정비분야 공백 발생으로 태안과 하동 신규발전소 정비분야에 경쟁도입을 시작했다. 그 이후 2002년에는 발전5개사가 독립되면서 본격적으로 경쟁도입이 추진됐다. 정부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정책은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산재위험이 더 높은 일자리에 대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파견·용역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은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고, 개별 기관에서 가이드라인의 예외적 규정을 원칙보다 우선해 논의하는 등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은 박정·최인호·송옥주 의원, 더불어민주당 을지.. 더보기
서부발전, 안전한 발전소 구축 위해 전략 수립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중대 산업사고로부터 안전한 발전소를 만들기 위해 중장기 전략을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10월 24일 공정안전관리 중장기 전략 이행과 공정안전수준 향상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전사 공정안전관리(PSM) TF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PSM 정부평가 최고등급인 P등급을 2회 연속 보유하고 있다. 태안, 서인천, 군산발전본부도 양호등급인 S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PSM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유해위험물질의 화재, 폭발, 누출 등 중대 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정부 평가제도다. 직원들에 대한 면담과 서류 및 현장 확인을 통해 공정안전관리 12대 실천과제(공정안전자료, 공정위험성평가, 안전운전계획, 비상조치계획 등)의 이행상태를 평가해 P(우수), S(양호), M+(보.. 더보기
중부발전, 일자리 창출 위한 상생협력사업 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충청남도와 에너지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중부발전은 9월 13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발전3사 간 상생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 도내에는 보령·태안·당진을 주축으로 국내 전력생산의 핵심역할을 담당하는 에너지 공기업이 있다. 또한 관련 중소기업과 연계해 산업벨트를 조성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산업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중부발전이 주도해 충청남도와 중부발전 간 도내 중소기업 R&D 역량강화 협약 체결 후 2단계 사업으로 진행되는 협약이다. 에너지산업 육성 및 관련 중소기업 시제품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 더보기
서부발전, IGCC 최신 기술동향·발전방향 모색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최신 기술동향 및 사업 전망을 공유하고 청정석탄발전으로서 IGCC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9월 14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제2회 Korea IGCC 및 석탄가스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석탄가스화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전 그룹사,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미국 전력연구소(EPRI) 등 국내외 유관기관 5곳의 전문가도 함께 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10월 지난 11년간 추진한 ‘한국형 300MW급 IGCC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어 세계 최고수준의 플랜트 성능을 달성했다. 태안 IGCC는 기술개발 종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상업운전으로 운영초기 해외 IGCC .. 더보기
서부발전, 벤처창업지원센터 개소… 독립공간 보장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8월 24일 태안 본사에서 친환경 자원재순환 소재 개발 등 2개의 사내벤처 창업 리더와 사내벤처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독립 창업활동 공간인 ‘벤처창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도입한 사내벤처 창업제도를 바탕으로 올해 6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과제 공모를 시행했다. 선정된 유망 아이디어에 대해선 협력대학 전문가 창업컨설팅을 통해 사업성을 높였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사내 벤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과제의 창업 리더에게 창업활동 전반에 걸친 경영자율권을 보장한다. 특히 현업에서 벗어나 벤처창업지원센터에서 자유롭게 창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별도의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서부발전은 사내벤처지원팀도 신설한다. 사내벤처지원팀은 창업지원 전담.. 더보기
서부발전, 발전설비 원격 영상송수신시스템 구축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8월 10일 드론을 활용한 발전설비 실시간 원격 영상송수신시스템을 전 사업소로 확대 구축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정부 정책에 맞춰 신재생 발전설비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용 중에 있다. 전국에 분산된 설비 원격설비점검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에 활용중인 드론은 영상송출범위 제한으로 현장에서만 설비점검이 가능했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부발전은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거리제약을 극복하고 원격 발전설비 점검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발·도입했다. 이는 서부발전이 올해 국가보안지침에 따라 구축한 서부 LTE망 구축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달성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전남 화순에 있는 신재생 풍력발전설비를 점검하는 영상을 충남 태안 본사 종합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해 본사 전.. 더보기
서부발전, 안전한 일터 구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업무협약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7월 11일 태안 본사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와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전소 현장에서 산업재해를 줄이고 재해로부터 자유로운 일터 구현이라는 정부 정책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발전소 현장의 산업재해를 근절하기 위한 자율안전보건 관리체계 정착 ▲안전의식 향상 교육 ▲안전분야 일자리 창출 ▲근로환경 개선분야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안전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서부발전의 안전관리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전소 현장은 고소작업, 중량물·유해화학물질 취급 등 위험요소가 많은 곳이다. 서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