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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황설비

중부발전, 신서천화력 핵심설비 설치 시작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4월 18일 신서천화력 건설현장에서 보일러 압력부 설치행사를 개최했다. 보일러 압력부는 물을 증기로 만드는 노(furnace)에 설치되는 튜브·헤더·배관 등 보일러 주요 설비를 말한다. 압력부 설치를 기점으로 발전소 핵심설비 설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신서천화력은 ▲최첨단 탈황설비 ▲탈질설비 ▲전기집진기 등을 적용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대폭 저감할 수 있는 최고수준의 친환경 발전소로 건설 중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모두가 소통하고 배려하며 참여하는 자율적인 안전문화 조성을 통해 준공까지 안전사고 없는 최고의 안전한 발전소 건설현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협력사와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동반자적 입장에서 소통하고 화합할 때 성공적인 건설이 가.. 더보기
남부발전, 미세먼지 저감·친환경 발전소 구현 다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경영진을 포함한 전 직원이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천명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3월 19일 하동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소 미세먼지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대책회의를 통해 미세먼지를 포함한 친환경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사업소 초도순시에서는 대기환경 방지시설 등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환경 역량강화를 위해 하동발전본부에서 진행 중인 ▲대기환경설비 개선 및 발전소 주변 미세먼지 측정소 강화 사업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섬유밴드형 방진망 및 표면경화제 자동살포설비 설치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신정식 사장은 앞으로는 외부 민원과 점검에 따른 후행적인 환경관리에서 적극적인 친환경기술 도입 및 전문기관 환경관리 컨설팅 등을 통한 ‘선제적인 환경대응’으로의 .. 더보기
2017 발전기술 세미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발전기술 소통의 장 최근 환경과 건강, 두 가지 측면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화력발전 중심의 발전기술세미나가 열렸다. 한전 전력연구원, 민간발전협회, Electric Power Journal 발행사인 전력문화사는 6월 3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2017 발전기술세미나’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발전기술 세미나에서는 온실가스, 미세먼지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화력발전의 환경설비와 기술동향을 중심으로 세미나가 진행됐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날 행사에는 고인석 전력문화사 회장, 이승재 민간발전협회 부회장, 김두영 한전 전력연구원 청정발전연구소장, 봉석근 한전KPS 처장, 송광헌 전력거래소 처장을 비롯해 김상태 당진에코파워 고문, 정필식 GS동해전력 전무, 김창환 포스코에너.. 더보기
서부발전, 국내 최초 싸이클론 방식 환경신기술 도입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5월 25일 지자체, 지역주민, 환경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태안화력발전소로 초청했다. 이어 환경설비 개선 공사현장을 공개하고 미세먼지 저감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국민 소통-공감 Day’를 개최했다. 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도입해 적용하는 싸이클론 방식의 탈황·집진 신기술 핵심원리는 탈황설비 내부에 ▲난류기 ▲3단 스프레이 노즐 ▲싸이클론 집진기를 설치해 혼합과 확산, 원심력 등의 원리를 종합적으로 이용함으로써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술이다. 신기술이 적용되면 태안 1호기의 황산화물(SOx)은 20ppm 이하, 먼지는 5mg/m³ 이하로 처리된다. 이는 현재 가장 엄격한 배출기준을 적용받고 있는 수도권 석탄화력 배출기준 보다 낮은 수준이다. 향후 성능검증을 거쳐 2020년.. 더보기
서부발전, 태안화력 미세먼지 저감계획 발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최신 선진기술을 적극 도입해 미세먼지 저감목표를 조기에 달성함으로써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8월 4일 태안화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미세먼지 저감계획’을 발표했다. 서부발전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태안화력 1~8호기의 미세먼지 원인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을 2030년까지 2단계에 걸쳐 2015년 대비 75% 감축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로 2016~2018년까지 태안화력 1~8호기 환경설비(탈황설비, 탈질설비, 전기집진기)에 대한 운영개선과 함께 약 800억원을 투자해 계획예방정비공사시 환경설비를 집중 보강하고, 2015년 배출총량 대비 약 20%를 감축한다. 2단계에서는 2030년까지.. 더보기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에너지신산업 창출 및 국민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전사 무고장 혁신운동 등 현장중심 경영을 비롯해 데이터 기반 고장예측 시스템 개발, 취약설비 집중관리로 창사 이래 최고의 설비신뢰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16일 발표된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B등급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3단계 수직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발전공기업 최초로 발전연료인 LNG를 해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직도입해 국민부담을 경감시켰다.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인도네시아 발전소 건설·운영으로 약 200억원의 순이익을 창출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은 요인이라 생각한다”며 “지난 1년간 제2의 창사를 준비하는 심정으로 전 직원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올해 1월 취임한 정창길 사장은 중부발전 기획처장.. 더보기
중부발전, 신보령화력 2호기 보일러 수압시험 성공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국내기술로 개발된 1,000MW 초초임계압 보일러설비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중부발전은 충남 보령시 주교면에서 1,000MW급 초초임계압발전소인 신보령화력 2호기 보일러 수압시험을 2월 25일(고압부)과 3월 9일(저압부) 각각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압시험은 발전소 건설공사 핵심공정 중 하나로, 전기사업법에 따라 전기안전공사 입회하에 보일러 압력부·주증기·재열증기 배관 등에 대한 용접부 시공품질 확보와 안전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중부발전은 2014년 11월 신보령화력 2호기 보일러 설치공사를 착수해 약 15개월 동안 단 1건의 안전사고 없이 보일러 시공을 완료했다. 특히 고압부 수압시험 완료 및 저압부 수압시험을 단 1번의 시도로 누설 없이 성공적으로 완료해 용접부 시공품질의.. 더보기
황순홍 한국중부발전 신보령화력건설본부장, “체계적 품질관리로 무결점 신보령화력 건설할 것” 초초임계압 발전기술은 기존 화력발전소에 적용된 초임계압 발전기술(압력 225.65kg/cm², 온도 374.15℃)보다 주증기 압력과 온도가 한 단계 향상된 발전기술이다. 신보령화력 1·2호기는 증기압력 265kg/cm², 온도 610℃ 이상인 세계 최고기술 수준의 발전소로 건설되고 있으며, 1,000MW급 석탄화력발전소로는 처음으로 국내 원천기술이 적용됐다. 황순홍 한국중부발전 신보령화력건설본부장은 발전소 주증기 압력과 온도를 높이는 이유에 대해 “발전소 주기기인 터빈효율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보령화력 1·2호기의 경우 국내 기존 발전설비 대비 2%의 에너지 효율이 향상돼 연간 약 200억원 이상의 연료비 절감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화력발전설비를 초초임계압으로 모두 .. 더보기
중부발전, 1000MW급 신보령화력 1호기 보일러 수압시험 성공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신보령화력 1호기 보일러 수압시험을 완료하며 안정적 전력공급 및 친환경 발전소 건설에 한발 다가섰다. 중부발전은 3월 12일 충남 보령에 소재한 신보령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국내 기술로 최초 개발된 1,000MW급 초초임계압 신보령화력 1호기 보일러 수압시험을 마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중부발전 임직원 및 건설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형구 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은 신보령화력 1호기 보일러 수압시험의 성공적인 수행에 대해 “안전과 기술력으로 일념통암을 이뤘다”며 여러 관계자를 치하했다. 이번 수압시험 대상인 보일러 설비는 튜브 길이만 약 760km(서울→부산→대전까지 이동거리)로, 국내 최다 보일러 현장용접개소(3만7,400 point)에 세계 최고압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