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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경영

동서발전, 국내최초 배기가스로 베이킹소다 생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당진화력발전소 배기가스의 이산화탄소를 활용한다. 아울러 고부가가치 화학제품인 중탄산나트륨(일명 베이킹소다)을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동서발전은 2월 27일 울산 본사에서 백광소재와 ‘1MW급 발전 배기가스 이산화탄소(CO₂) 활용 중탄산나트륨 생산 플랜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탄산나트륨 생산은 발전분야 온실가스 감축 및 사업화를 위해 미국·유럽·인도 등에서도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선 동서발전이 최초로 추진 중이다. 특히 발전소 배기가스를 별도의 이산화탄소 포집장치를 거치지 않고 바로 활용하는 기술은 세계 최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광소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전소 배기가스를 직접 활용해 연간 3만톤 규모의 공업용 중탄산나트륨을.. 더보기
전력그룹사 탄소경영헌장 선포, 환경설비 및 R&D 대대적 투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23일 한전 서울지역본부에서 전력그룹사와 함께 제3차 전력그룹사 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전력그룹사 탄소경영헌장’을 선포했다. 한전은 지난 6월 전력그룹사와 함께 ‘전력그룹사 기후변화대응 CEO 협의회’를 구성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력그룹사 공동 탄소경영헌장’ 선포식은 한전과 전력그룹사가 미세먼지 획기적 저감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전력그룹사는 탄소경영 추진을 위해 ‘Global Clean Energy Leader’ 라는 비전과 ‘혁신적 탄소 감축, 깨끗하고 안전한 전력공급’이라는 미션을 담은 탄소경영헌장 선포를 통해 에너지분야 리더쉽 발휘, 탄소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이행을 결의했다. 또 탄소경영 실적.. 더보기
남동발전, 한국생산성본부와 글로벌 탄소경영인증 추진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홍순직)와 11월 24일 ‘글로벌 탄소경영인증 추진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내·외적으로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글로벌 탄소경영인증(CTS)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등을 정부 3.0 협업방식으로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CTS 인증은 영국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01년 설립한 비영리법인 Carbon Trust사에서 개발한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온실가스 감축 인증제도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산성본부가 도입해 위탁 수행하고 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Post-2020 신기후체제와 국내 배출권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탄소경영체제 고도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글로벌 탄소경영인증 공동추.. 더보기
한전, 글로벌 탄소경영 재인증 성공 한전(사장 조환익)은 지난 10월 20일 본사에서 허용호 한전 기술기획처장, 대런 메심(Darran Messem) 영국 CTC(Carbon Trust Certification) 사장, 윤병갑 한국생산성본부 호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탄소경영 인증인 CTS(Carbon Trust Standard) 인증 수여 및 한전·CTC·한국생산성본부 3개 기관 간 탄소경영 분야 중장기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CTS(Carbon Trust Standard) 인증은 영국 정부가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2001년 설립한 비영리법인인 CTC에서 개발한 국제 온실가스 감축 인증제도다. 이 인증은 세계 최고의 권위와 신뢰를 인정받고 있으며 프랑스 EDF 등 전 세계 약 650여개의 기업이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