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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에너지

서부발전, ‘삼양 태양광 발전소’ 준공 주민참여형 신재생사업 본격화 한국서부발전은 7월 7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삼양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가세로 태안군수, 지역주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삼양 태양광은 서부발전, 에스에너지, 서환산업이 공동으로 참여한 사업이다. 이들 기관은 사업비 537억원을 투자했다. 이어 태양광 17MW와 에너지저장장치(ESS) 49MWh 규모로 건설했다. 6월 19일 상업운전을 개시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미사용 중인 양식장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개발에 따른 환경변화를 최소화했다. 전량 국산 기자재를 사용해 국내 신재생 산업 성장도 유도했다. 또한 마을에 태양광 설비 400kW를 기부하는 에너지 공유 모델을 바탕으로 수익을 주민과 공유했다. 특히 지역주민과.. 더보기
김달태 한국남부발전 재생에너지실 부장 “정암풍력, 국내 풍력발전단지 모범개발사례로 만들 것” 한국남부발전은 환경을 보존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정암풍력 발전단지(32.2MW, 2.3MW×14기) 건설을 위해 힘을 쏟았다. 남부발전은 산림훼손이 적은 루트로 진입로를 내고 사면 절취를 최소화 했다. 공사 중에는 흙탕물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다수의 침사지를 만들었다. 공사완료 후에는 미소서식지, 돌무더기 등 동·식물들이 생존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김달태 한국남부발전 재생에너지실 부장은 “마을번영기금, 장학금 지원, 지역축제 활성화 기금, 지자체 사업 지원금 등 주민들의 필요(needs)를 반영한 이익공유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인재 우선 채용, 단기용역 지역주민 활용 등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정암풍력 발전단지를 준공함으로써 국산풍력 100기 프로젝트 달성에.. 더보기
남부발전, 부산시와 함께 클린에너지 도시 구축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10월 23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지역 내 클린에너지 산업 중점 육성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부발전과 부산시 간 상호협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및 관련 기술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남부발전은 ▲해상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연료전지, 집단에너지 등 신에너지 사업 개발 ▲관련 기관 및 산학협력을 통한 클린에너지 산업 기술력 향상과 인력양성을 적극 지원한다. 부산시는 사업 개발 추진시 관련 인·허가 행정업무 지원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클린에너지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해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업, 주민과의 이익공유.. 더보기
중부발전, 한라대학교와 신재생에너지 기술 공동개발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한라대학교(총장 최평락)는 5월 8일 한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태양광·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격적인 에너지전환 정책 시대를 맞아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설비 건설 및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중부발전과 강원지역 글로컬 강소 대학인 한라대학교의 에너지기술센터 전문인력을 활용해 클린 에너지사업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본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다음 세대에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친환경에너지 필요성을 인식한 다음 세대들이 분산형 전원에 대한 긍정적 관심 등 적극적 협력을 통해 에너지신사업 확대.. 더보기
부산시·LS산전, MW급 ESS 연계 태양광 발전소 잇달아 준공 부산시와 LS산전이 부산시 첫 MW급 ESS(Energy Storage System) 연계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 스마트그리드 확산 사업을 중심으로 ‘클린에너지 부산’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LS산전은 4월 12일 부산시와 공동으로 북구 화명동 소재 화명정수장과 화전산업단지 내 LS산전 부산공장에 MW급 ESS 연계 태양광 발전소를 잇달아 준공, 상업발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북구 화명동 소재 화명정수장 발전소는 정수장 내 침전지, 정수지, 펌프동, 활성탄동 등 총 4곳에 태양광 1MW, ESS 3MWh 규모로 설치됐다. 이 발전소는 총 사업비 37억1,000만원이 투입된 부산시 최초 MW급 ESS 연계 태양광 발전소로 연간 1,310MWh의 전기를 생산해 매년, 3억7,000만원의 매출을 .. 더보기
발전공기업, 발전산업 스마트화로 글로벌 경쟁력 제고 스마트 발전소에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수많은 센서와 기기들이 연결돼 있다. 이들로부터 축적된 데이터는 빅데이터를 형성한다. 스마트 발전소는 인공지능으로 고도화돼 스스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가동되는 발전소를 말한다. 5개 발전공기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업무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드론으로 발전소 고소·사각지대를 점검하는 한편 발전설비 예측진단시스템을 구축해 정비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발전산업 스마트화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로 촉발되는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 혁명이다. 이 혁명은 에너지 분야에도 혁신을 일으켰다. 현재 업계에서는 에너지 분야와 연관 분야를 융합해 에너지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에너지 4.0 시대로 진입하고 있음.. 더보기
남부발전, 태양광 벤처사업 청년 창업가 위촉 한국남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종식)이 태양광발전과 연계한 벤처사업을 추진해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부산의 ‘클린에너지 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부산발전본부 내 태양광설비 설치도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12월 8일 부산발전본부 강당에서 ‘청년 일자리창출 태양광 벤처사업 청년창업가 위촉 및 부산발전본부 소내 태양광 착공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한상인 부산광역시 클린에너지추진단장, 정종수 부산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대학생 청년 창업가, 시공사 대표, 남부발전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태양광 벤처사업은 부산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기본교육 후 사업개발, 건설, 운영단계까지 1년 동안 창업에 필요한 사내훈련(OJT)과 직접 유지정비 수행 등의 경험을 쌓게 해 창업가를 양성하는 사.. 더보기
남동발전, 인천항 클린에너지 공동개발 협력 한국남동발전은 9월 22일 영흥발전본부에서 인천항만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인천항 클린에너지 공동개발 협약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인천항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기관들은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육성을 위해 인천항에 태양광, 풍력, ESS,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한다. 이를 통해 인천항을 친환경 항만으로 공동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간 정책 융합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사업의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학현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클린에너지 공동개발 협약을 계기로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 더보기
남부발전, 태양광 벤처사업 개발… 청년실업 해결 앞장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태양광사업 개발로 부산 클린에너지 도시 조성에 앞장선다. 이 사업은 창업인력 양성과도 연계돼 신재생에너지 확대는 물론 청년 취업난 해법이 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4월 11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 부산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정종수)과 ‘대학생 청년 창업인력 양성을 위한 태양광 벤처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부산시 내 공공건물·연구시설·공장 지붕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25MW 이상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사업 추진시 지역 대학생 참여를 유도해 인허가 과정부터 각 사업진행을 직접 경험케 하고, 준공 후 유지정비활동에도 동참케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부산시는 태양광 사업추진을 위한 각종 인허가 취득 업무를 지원하고 남.. 더보기
에너지신사업, 올해 14조원 투자 전망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올해 새로운 에너지 시대를 여는 한해로 만들고자, 금융기관, 수요·공급 기업, 공공부문이 한 자리에 모인 ‘에너지신산업 금융·투자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에너지신산업 금융·투자간담회에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10개 금융 기관장, 10개 기업대표 및 4개 지원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제조사의 투자계획 ▲제품·설비 신뢰성 제고방안 ▲에너지신산업 신규 상품·비즈니스 계획 발표 등이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에너지신산업 종합대책’과 11월에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대책’의 연이은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우리·신한은행의 에너지신산업 특화금융상품 출시계획, LG전자의 에너지신산업 투자 및 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