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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대림산업, 말레이시아 정유 플랜트 1억3,200만달러 계약 체결 대림산업은 페트론 말레이시아가 발주한 울사도(ULSADO) 정유공장 건설 계약을 2월 22일 체결했다. 페트론 말레이시아는 필리핀 최대의 정유 회사인 페트론의 말레이시아 현지 자회사다. 계약식은 발주처에서 운영하는 포트딕슨 정유공장에서 진행됐다. 계약식에는 유재호 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장과 루빈 네포무세노 페트론 말레이시아 사장 및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수주금액은 1억3,200만달러(약 1,460억원)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남동쪽 60km에 위치한 포트딕슨 지역에 있는 기존 정유공장에 신규로 디젤 처리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공장에서는 하루에 3만5,000배럴의 친환경 디젤 연료를 생산하게 된다. 지난해 8월 공장 설계에 돌입했으며 오는 2020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2018 말레이시아 국제발명전 2관왕 달성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5월 10~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8 말레이시아 국제발명전시회(ITEX 2018)’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활용 배전전력설비 자동진단 시스템'을 출품해 금상과 함께 국제발명단체총연맹 특별상 등 2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국제발명전시회’는 2008년부터 시작돼 11회째 개최된 발명ㆍ혁신ㆍ신기술 국제전시회로 올해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33개국에서 945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배전설비 자동진단시스템'은 인공지능이 적용된 영상분석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전력설비를 인식해 열화상태를 진단하는 장치다. 영상에서 배전 전력설비(애자, 피뢰기 등)를 자동으로 검출하고 설비영상을 확대해 열화 상.. 더보기
한전, 말레이시아 발전시장 진출 한국전력은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가스복합 발전소 건설·운영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말레이시아 TADMAX와 9월 28일 공동사업개발협약을 체결했으며, 11월 8일 발주처인 말레이시아 에너지위원회로부터 공동사업개발협약의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양사는 풀라우인다 가스복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갑순 한전 아주사업처장과 아누어 아담(Anuar Adam) TADMAX 사장이 서명한 이번 공동사업개발 협약은 2017년 6월 양사간 체결된 포괄적 사업협력 MOU 이후 풀라우인다 사업의 공동개발, 건설 및 운영방안과 한전의 사업참여를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한전은 일본, 필리핀,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 발전시장까지 진출하는 신남방정책을 펼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S&P 기준 A-의 우수한 국가.. 더보기
한전, 말레이시아전력공사와 기술교류회의 시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전력공사(이하 ‘TNB’)와 제8차 정기교류 회의를 열어 우리나라 우수 전력기술을 홍보하고 양사가 보유한 선진기술 벤치마킹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TNB와 지난 2008년부터 총 7회에 걸쳐 정기교류 회의를 시행했으며 제8차 회의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TNB 본사에서 시행됐다. 첫 날 개회식에서 TNB 대표인 Mr. Datuk Wira Roslan Rahman 본부장은 지난 10여년 우정을 바탕으로 이번 정기교류를 통해 좋은 지식을 교환하면서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을 선도하고 나아가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제의했다. 한전 대표로 참석한 박권식 한전 상생협력본부장은 정기교류를 계기로 양사가 함께 미래지향적으로 발전.. 더보기
중부발전, 동남아·유럽에 K-장보고 시장개척단 파견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2월 22일~3월 4일까지 ‘K(Komipo)-장보고 시장개척단’을 말레이시아, 독일, 이탈리아에 파견했다. 이번 K-장보고 시장개척단은 20개 협력중소기업과 중부발전 수출지원팀으로 구성됐다. K-장보고 시장개척단은 GE, SIEMENS, 안살도, 에네르기아 등 글로벌 발전설비 대표기업에 국내 중소기업 벤더를 등록했다. 또한 해외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및 공장 방문을 통해 20개 협력중소기업과 제품을 소개하는 등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추진됐다. K-장보고 시장개척단에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 관련 기업인 동화엔텍, 대동메탈 등이 참가했다.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인 한성더스트킹, 해강알로이 등 총 20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오충섭 해강알로이 대표.. 더보기
중부발전, 총 13건의 ‘다자간 성과공유 계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은 1월 21일 2015년 12월말 기준으로 협력중소기업 26개사와 공기업 최다 수준인 총 13건의 ‘다자간 성과공유 계약’을 체결하고, 약 29억원 수준의 다자간 성과공유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자간 성과공유 계약은 그동안 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부가 추진해온 성과공유제를 1~3차 협력사까지 확산시켜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고,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성과배분을 통해 동반성장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다자간 성과공유 계약 체결에 참여한 기업은 동우옵트론을 비롯한 1차 협력기업 13개사와 해성진공산업 등 2차 협력기업 13개사다. 성과공유 계약에 참여한 기업은 지난해 5월 과제공모를 시작해 선정 계약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 선발된 우수 협력중소기업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