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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베이어

서부발전, 태안화력 설비 개선대책에 122억원 투입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16일간 진행된 고용노동부 특별감독에서 지적한 모든 위반사항을 겸허히 수용하고 이 같은 사고가 더 이상 재발하지 않도록 사업장 전 영역을 철저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서부발전은 운전 중인 석탄운반 컨베이어 등 위험설비 점검시 반드시 2인 1조로 근무하도록 했다. 경력 6개월 미만의 직원에 대해선 현장 단독작업을 금지시켰다. 낙탄 제거 등 위험설비에 대한 인접작업은 반드시 설비가 정지된 상태에서 작업하도록 했다. 서부발전은 즉시 인력충원이 어려워 지금까지는 정비분야 인력을 대체해 투입했다. 하지만 협력회사에서 이미 16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약 1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쳐 다음달 바로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고용노.. 더보기
중부발전, 보령 1~8호기 석탄취급설비 성능개선 완료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2014년 11월 착공한 석탄취급설비 성능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비산먼지 억제는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9월 7일 보령발전본부에서 ‘보령 1~8호기 석탄취급설비 성능개선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석탄취급설비는 화력발전의 주원료가 되는 석탄을 인근 부두로부터 발전소 내부로 운반하는 설비다. 중부발전은 노후화된 17개 라인을 철거하고 45개 라인을 신설했다. 이어 시간당 3,200여 톤의 석탄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해안에 인접한 부두-육상이송 구간에는 밀폐형 공기부상 컨베이어를 설치해 소음과 비산먼지를 최소화했다. 이번 성능개선공사를 통해 30년 이상 장기 사용에 따른 노후화와 석탄 사용량 증가로 인한 문제점을 완전하게 해소했다.. 더보기
LS산전, iG5A 드라이브 단일 제품 국내 최대 판매량 달성 LS산전의 드라이브 간판 브랜드인 'iG5A'가 누적 판매 200만 대를 넘어섰다. 이는 국내 기업 최초이자 단일 드라이브 제품 최다 판매 기록이다. LS산전은 iG5A 드라이브는 2003년 첫 출하 이후 200만 대를 돌파했다고 3월 23일 밝혔다. iG5A 드라이브는 산업설비를 비롯해 공조기, 펌프, 컨베이어 등 동력설비에 적용되는 자동화 핵심 설비로, 전원의 전압과 주파수를 변화시켜 모터의 회전 속도를 제어함으로써 각 생산 현장 환경에 맞게 기계 장치의 속도를 최적화시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감하는 역할을 한다. 드라이브 적용 시 평균 에너지 절감율은 20~35% 수준으로 현재 iG5A가 설치된 곳의 전력사용 규모가 약 9,000MW인 것을 감안하면 200만 대의 드라이브를 통해 2,0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