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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서부발전, 맞춤형 안전역량 강화교육 시행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해 9월부터 ‘직급별 맞춤형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경영진 및 실무부서 간부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이뤄졌다. 정부는 2022년까지 산업재해 사망자 수를 현재의 50% 수준인 500명 이하로 축소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강도 높은 안전대책 및 법규 개정을 통해 발주자의 안전관리 책임과 역할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발전소 현장은 고소작업, 밀폐공간작업 등 상시적인 위험작업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 피해자의 90% 이상이 일용직, 소규모 협력기업 근로자다.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은 매우 중요하다. 경영진을 비롯해 실무부서 간부부터 솔선수범하는 안전의식과 안전실천이 안전사고 예방의.. 더보기
GNS·MAX AICHER, 국내 원전해체 시장진출에 비상한 관심 보여 우리나라 최초 원전인 고리 1호기가 지난해 6월 영구정지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원전해체 시장이 시작됐다. 국내 원전건설 기술은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초기 원전해체 산업을 육성·발전시켜 나간다면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목소리가 높다. 부산 벡스코에서 4월 25~27일 열린 ‘2018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참여기업인 독일 GNS와 MAX AICHER가 국내 원전해체 시장을 비상을 관심을 표명했다. 독일 GNS는 E-On을 포함해 독일의 4개 원전 사용후핵연료를 비롯한 고준위폐기물과 중저준위폐기물의 처리와 건식 소내저장시설 설계 및 운영 그리고 원전해체의 설계 및 컨설팅을 위해 설립한 전문기관이다. 유르겐 스크립펙 기술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GNS는 독일·유럽·미국..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201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포스코에너지가 5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이어갔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5월 3월 지난해 경영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2015 포스코에너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2년 민간발전사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낸 이후 5년 연속이다. 총 77페이지 분량으로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경제·환경·사회 측면의 지속경영 성과를 담고 있다. 주주와 투자자를 위해 경제 부문 정보를 대폭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포스코에너지 관계자는 “안정적인 전력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력과 성과는 물론 최근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석탄발전사업에 본격 진출함에 따라 해외사업장과 자회사(포스파워)에 대한 콘텐츠를 추가함으로써 이해관계자의 관심사안을 반영했다”며.. 더보기
남동발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협약 체결… ‘테크노 창업과정’ 개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3월 11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양 기관 관계자 및 교육생들이 모인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했다. 남동발전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는 지난해 11월 산업현장에서 창업역량을 보유한 우수인재를 양성하고자 ‘테크노 창업과정’ 개설 및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테크노 창업과정은 기술과 제조능력이 뛰어난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기업이 스스로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스킬을 향상시킨다. 또한 남동발전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창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스킬 ▲기업가 정신 ▲창업 클리닉과 재테크 등 리더십 역량 함양 및 실제 창업에 필요한 필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 더보기
상상을 현실로… ‘GE 에코매지네이션’을 주목하라 2005년 5월 GE는 청정에너지, 깨끗한 물, 기타 친환경 기술의 성장에 미래를 걸겠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이자 비전을 발표했다. 친환경 비즈니스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GE의 ‘에코매지네이션(Ecomagination)’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순간이다. 에코매지네이션은 생태계를 뜻하는 ‘에콜로지(ecology)’와 GE의 슬로건인 ‘이매지네이션 앳 워크(imagination at work)’를 합친 신조어다. GE는 ‘친환경적인 상상력’이란 의미를 담아 지난 10년 동안 미래 성장전략의 핵심으로 이 용어를 사용해 왔다. GE가 밝힌 에코매지네이션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원의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술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기업의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