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 방폐장, 원자력 안전규제 선진 8개국 기관장 방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INRA(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 제42차 회의에 참석한 8개국 원자력안전 규제기관장들이 5월 16일 경주 방폐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폐장 방문에는 INRA 의장을 맡고 있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강정민 위원장을 비롯 미국 NRC SVINICKI Kristine 위원장, 스웨덴 SSM PERSSON Mats 청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로부터 경주 방폐장 1단계 동굴처분시설 운영 및 2단계 표층처분시설 추진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데 이어 방폐장의 핵심시설인 지상지원시설, 동굴처분시설 등을 견학했다. NRA는 원자력 안전분야 국제 공조를 위해 1997년 설립된 선진 원자력 규제기관장 모임으로 미국·영국·스웨덴·캐나다·일본·독일·프랑스·스페인 ..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해외 전문가 대상 고온가스로 설계해석 전산코드 교육 실시 초소형 고온가스로를 개발 중인 미국 원자력 기업과 고온가스로 시험로(원자로 개발 초기 단계)를 건설할 예정인 인도네시아의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고온가스로 설계해석 전산코드(컴퓨터 프로그램) 교육을 받기 위해 한국에 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인도네시아 원자력규제기관(BAPETEN) 전문가 3명과 미국 원자력기업인 USNC(Ultra Safe Nuclear Coop) 전문가 4명 등 총 7명을 대상으로 ‘고온가스로 설계해석 전산코드 교육’을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2주간 연구원 내 원자력연수원동에서 실시한다. 참석자들은 미래형 원자로 타입인 ‘고온가스로’의 시스템 개요와 원자로 안전해석 기법 및 노심설계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연구원이 개발한 설계해석 전산코드를 이용해 원자로 설계의 건.. 더보기 BIXPO 2017, 7만여 명 관람객 참관으로 성황리에 마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BIXPO 2017(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은 폐회식과 BIXPO Awards를 끝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행사에는 40여개국에서 3,000여 명의 전력에너지 분야 전문가가 참가했으며 국내외 268개 기업, 668개 전시부스가 운영됐다. 또 38개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전 세계 전력에너지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 관계자는 행사 첫날에는 2만8,0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지난해 관람객 5만여 명 보다 많은 7만여 명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전력 분야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40여개국 3,000여 명 글로벌 전력산업 관계자..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미국에서 디지털변전 기술로드쇼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10월 18일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에서 한전이 보유한 디지털변전소 설계와 시험 기술의 북미지역 홍보와 수출을 위한 '한국전력 디지털변전 기술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로드쇼는 ABB, Siemens 등 전 세계의 IEC61850 설비 제작사와 개발자가 참여해 장비간 상호운용성을 시험하는 국제적 행사인 'UCAIug 2017 IEC 61850 IOP'에 맞춰 현지에서 진행됐으며, 미국 전력회사인 뉴욕전력청(NYPA), 미국전력중앙연구소(EPRI), ComEdison과 캐나다 전력회사인 Hydro Quebec, Hydro One 등의 변전소 운영실무자 및 개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기술로드쇼에서는 IEC61850 기반 디지털변전소의 구축을.. 더보기 ABB, 하이퍼텍 데이터센터에 통합 변전소 공급 ABB가 정보기술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퍼텍의 데이터센터를 업그레이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ABB는 하이퍼텍이 캐나다에서 운영 중인 기존 데이터센터의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변전소 공급에 나선다고 5월 29일 밝혔다. 현재 25kV로 공급되는 전력을 120kV로 높이고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전력공급의 보안과 안전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ABB는 25kV 배전 및 120kV 가스절연개폐장치(GIS) 변전소 설계를 비롯해 기자재 공급·설치·시운전까지 일괄 수행하는 턴키방식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올해 연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ABB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는 전력과 데이터통신 연결, 환경제어, 보안장치 등 주요 기능에 이중화 또는 백업기능을 갖춰야 한다”며 “ABB 솔루션은 이 같은 요.. 더보기 중수로안전연구회, '제5차 CANSAS 2016 국제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 중대사고·중수로안전연구부는 중수로 관련 연구 성과 공유를 위한 ‘제5차 CANSAS 2016 국제 워크숍’을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했다. CANSAS(CANDU Safety Association for Sustainability)는 중수로안전연구회로 2000년 국내 중수로 안전연구 및 기술 교류를 위해 원자력 관련 기관이 조직한 연구 협의체다.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연료, 한국전력기술, 한국수력원자력 등 5개 기관이 참여 중이다. 중수로안전연구회(CANSAS) 주최로 국내외 연구자간 중수로 관련 기술 교류 증진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매트 크라우제(M. Krause) 국제원자력기구(IAEA) 과학관,.. 더보기 BIXPO 2016, “11억2,000만달러 수출상담 성과 기염”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에서 11월 2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BIXPO 2016(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 4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43개국에서 2,400여 명의 전력·에너지 분야 기업 및 전문가가 참가하고 520개의 기업·단체의 전시부스가 운영됐다. 행사 첫날에만 1만5,0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지난해 관람객 3만 명을 뛰어넘는 총 5만2,0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전력 분야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BIXPO 2016’은 지난해 열린 행사보다 훨씬 더 많은 성과 기록해 국내외 참가 기업들에게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이 됐다. 국내외 기업 간 153건의 비즈니스 미팅.. 더보기 BIXPO 2016 국제컨퍼런스, 글로벌 전력 신기술 광주에 모이다 지난해 10월 12일 광주컨벤션센터에서 첫회를 맞은 ‘BIXPO 2016’은 전시기간 동안 2,000여 명의 해외 관계자와 전국 각지에서 온 3만여 명의 관람객이 광주전남 지역을 찾아 전시회 개최에 따른 수익 외에도 숙박, 식사, 교통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며 대성공을 거뒀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주최하는 BIXPO 2016(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 글로벌 전력 신기술 교류의 장으로 자림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BIXPO 2016은 광주전남지역의 빛가람 에너지밸리 허브를 구축하는데 한전의 역할을 제고하고 미래 전력기술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에는 ‘에너지 혁명2030’의 저자인 에너지 미래학자 토니 세바(Tony Seba) 교수 .. 더보기 한전, 북미지역 첫 진출 MG사업 현지 준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29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페네탱귀신 시에서 마이크로그리드 준공식을 열고, 파워스트림(PowerStream)과 북미지역 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아서 포츠(Arthur Potts) 온타리오주 기후변화위원회 위원장, 게리 마샬(Gerry Marshall) 페네탱귀신 시장, 프랭크 스카페티(Frank Scarpetti) 마컴 시장, 브라이언 벤츠(Brian Bentz) 파워스트림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전은 그동안 제주 가파도, 전남 가사도, 아프리카 모잠비크 등에서 실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 9월 박근혜 대통령의 캐나다 국빈 방문시 파워스트림과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2015년 7월 공동 사업화 이행.. 더보기 한수원, 원전 안전성증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4월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2016 원전 안전성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외 원자력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국내 원전의 안전성 증진에 관한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원전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영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원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 확보를 위해 원전 안전에 대한 투자 확대, 원전 정보의 투명한 공개 및 상호 소통 강화, 원전현장내 안전문화의 정착 등을 강조하며 “이번 심포지엄이 구체적인 실천방안 마련을 통해 원전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Fred Dermarkar COG 회장은 건전한 원전 안전문화를 위한 리더와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