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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자동차

에너지경제연구원,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방안 공유 롯데호텔에서 국제 전문가 워크숍 개최 도전과제 해결 위해 국가 간 협력 필요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4월 25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국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송부문의 청정연료 정책 및 기술 보급현황과 주요 도전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또한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에서 우리나라와 러시아가 공동으로 주도하는 지속가능도시 및 에코에너지타운 이니셔티브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지속가능도시 및 에코에너지타운 이니셔티브는 도시 및 농촌지역 에너지효율 제고, 에너지 접근성 개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17년 우리나라와 러시아가 공동으로 발족한 이니셔티브다. 현재 한국, 러시아, 중국, 멕시코, UAE, 사우디아라비아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선 ▲CEM 회원국 친환경자동.. 더보기
산업부·환경부, 부처 협업으로 지속가능 성장 견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칸막이 없는 행정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이미 여러 차례 시도됐지만 갈등만 빚은 두 부처의 협업이 이번엔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0월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양 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환경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산업·에너지·환경 분야 주요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 부처 간 상시 소통채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산업 활성화와 환경 보존이란 상반된 업무 역할로 인해 자주 마찰을 빚어온 두 부처가 주요 에너지·환경 현안에 대해 협력키로 함에 따라 에너지 관련 정책 추진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풍력·태양광 확대에 환경부의 협조가 필.. 더보기
제14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개최 ‘제14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이 10월 12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조병서·최훈열 도의원, 김종규 부안군수,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이준신 한국풍력에너지학회장, 국내외 석학, 기업대표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 등 15개 연구기관이 공동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등 4개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풍력·태양광·연료전지·친환경자동차 4개 세션으로 나눠 국내외 초청연사의 발표와 함께 기업 및 연구기관의 전시가 진행됐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신재생에너지가 전북 산업 발전과 전북 자존의 시대를 여는 한 축이 돼 세계 환경과 발전에 기여할 것을 확신하며, 이번 포럼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장.. 더보기
현실로 다가온 미래 친환경차 ‘수소자동차’ 미세먼지 발생 원인으로 발전·산업부문과 수송부문이 지목되면서 환경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새 정부의 에너지정책 전환도 환경오염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최근 꿈의 친환경자동차로 불리는 수소자동차 기술과 수소에너지가 미래 우리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체험할 수 있는 ‘수소전기하우스’가 문을 열면서 수소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수소자동차의 풀네임은 수소연료전지자동차다. 이름에서 짐작하겠지만 전기생산을 담당하는 연료전지와 연료인 수소를 보관하는 고압수소탱크가 핵심 부품이다. 수소자동차는 연료로 활용하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가 화학반응을 통해 자체적으로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다. 고압수소탱크에 충전.. 더보기
한전, 세종서 사회적기업 제1호 장남 태양광발전소 준공 기념식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는 7월 5일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에 위치한 주민생계조합 장남에서 사회적기업 제 1호 태양광 발전소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한전의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기업 제 1호 태양광 발전소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우중본 한국 에너지재단 사무총장과 마을주민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소득 증대와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가구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한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태양광 발전소 지원사업’과 ‘소용량 태양광 패널 지원사업’이 있다. 태양광 발전소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 더보기
LS전선, 중국 전기차 시장 진출 본격화 LS전선이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성공했다. LS전선은 중국 내 2위 자동차 기업인 동펑자동차의 1차 협력사로 선정돼 전기차용 고전압 하네스를 공급키로 했다고 4월 15일 밝혔다. 동펑자동차에 공급할 제품은 LS전선이 2003년 장쑤성 우시시에 설립한 법인에서 양산되며, 오는 5월부터 전기차 E30 모델에 장착될 예정이다. 동펑자동차는 1969년 후베이성 우한시에 설립된 자산 25조원, 종업원 수 14만명의 국영기업이다. 친환경자동차 회사를 별도로 설립해 차종 개발을 확대하고, 우한에서 전기택시 사업을 벌이는 등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LS전선은 중국 정부가 친환경차 확대를 적극 추진함에 따라 2020년까지 10만대 이상의 차량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