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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저탄소 발전믹스, 사회적 비용 고려한 정책 수반돼야 최근 국제사회는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을 고려한 경제발전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에 부응해 자발적 감축목표를 선언되고 실행하는 ‘신기후체제’가 출범됐으며, 우리나라도 2030년 배출전망치 대비 37%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국내도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도모하는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돼야 할 때다. 한국경제발전학회(회장 이두원)과 전력산업연구회(회장 신중린)는 2016년 12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홀 E1에서 ‘사회적 비용을 고려한 저탄소 발전믹스 수립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해 환경 등 사회적 비용을 고려한 저탄소 전력체제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발전 및 에너지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 더보기
미세먼지 논란, 석탄화력발전 좌초위기 만드나 미세먼지가 보건 및 환경문제와 결부돼 사회적으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국립환경과학원이 발표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통계치에 따르면 미세먼지 발생원은 국외 영향이 30~50%이고 나머지 국내배출의 경우 수도권은 경우차가, 전국적으로는 공장 등 사업장이 가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6월 3일 열린 관계부처 장관회의에선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을 확정 발표됐으며, 이어 7월 1일에는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세부이행계획을 수립 발표됐다. 세부이행계획에 따르면 2020년까지 친환경차 보급에 3조원, 충전인프라에 7,600억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에 1,800억원 등 약 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올해 석탄화력발전소 저감대책 발표, 노후경유차 수도권 운행제한 시행방안 확정.. 더보기
중부발전, 보령시 관창공단에 협력사 ‘파워닉스’ 첫 유치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이 본사 이전을 계기로 추진 중인 글로컬 에너지 시티 조성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중부발전은 11월 13일 보령시청에서 파워닉스 및 보령시와 ‘파워닉스 보령 이전 MOU’를 체결했다. 이는 중부발전이 올해 3월부터 창조경제 구현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글로컬 에너지 시티 조성사업’의 첫 번째 결실이다. 이번 MOU는 협력 중소기업인 파워닉스를 제1호로 보령시 관창공단에 유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파워닉스는 향후 2019년까지 보령시 관창공단의 2만8,409m² 부지에 총 74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이전하고, 4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파워닉스 이외에도 현재 다수의 관련 중소기업들이 중부발전에서 에너지 공기업 가운데 최초로 시행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