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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한국에너지재단, 3차년도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 스타트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이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10개년 계획으로 농어촌 소재 사회적 경제조직,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지어주는 사업이며, 올해 3차년도를 맞는다. 이 사업은 한국전력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기부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50억원으로 읍·면 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FTA(자유무역협정)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인들에게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 전기요금 절감 등을 통한 자립기반 지원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에너지재단은 지난 1·2차년도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조직 49개소, 사회복지시설 72개소, 가구 165개소에 총 3,437kW를 지원했다. 3차년도인 올.. 더보기
발전정비산업, 경쟁도입 아닌 기술인력·혁신방안 마련이 우선 지난해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협력업체 비정규직 노동자인 김용균씨가 연료공급용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사망한 채로 발견된 이후 발전정비 분야의 정규직 전환은 사회 화두로 자리잡고 있다. 발전정비산업은 발전설비를 정비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일로 계속 기술적으로 진보하는 발전설비에 맞춰 기술도 개발하고 인력의 숙력도도 높여야 하기에 민간업체에만 맡겨둘 수 없는 분야라는 목소리다. 홍의락·최인호·어기구·김성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공동주최 및 혁신더하기연구소 주관으로 발전정비 산업의 공공성 강화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1월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날 토론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발전소 안전사고에는 2013년부터 본격화된 발전정비산업 민영화 정책이.. 더보기
동서발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월 24일 충남 당진에 있는 발전기술개발원에서 성공적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동서발전 본사 및 사업소 관련부서 담당자, 용역사업자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각종 발전설비 데이터의 수집·저장·분석·서비스용 통합 플랫폼 환경을 구축해 발전운영 업무 자동화 및 최적화를 실현하기 위한 빅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동서발전은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ICT 신기술을 접목해 업무환경의 전반적인 개선 및 고도화를 이룰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전사 최초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기반 스마트발전소 환경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선 ▲주요 사업계획 및 세부과제 공유 ..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제4회 물질 내 수소 연구 '한·일 공동 심포지엄'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11월 15~16일 이틀간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4회 물질 내 수소연구 한일 공동 심포지엄(The 4th Korea-Japan Joint Symposium on Hydrogen in Materials)’을 개최했다. 수소연구 한·일 공동 심포지움은 매년 양국이 번갈아 주최하며, 올해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중성자과학연구센터(최용남 책임연구원)와 동경공업대학(Taro Hitosugi 교수)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공간의 제약없이 수소를 안정적으로 저장·운반·공급하는 액상 유기화합물 수소운반체(LOHC, liquid organic hydrogen carrier) 연구 발표 세션을 비롯해 수소 이온 전도성 물질과 활용, 수소화 촉매, 수소 생산과 분리 이해 .. 더보기
동서발전, 50MW급 대산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착공식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8월 16일 충남 서산 한화토탈 내 사업부지에서 대산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대산수소연료전지는 세계최초 50MW급 수소연료전지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규환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김현철 산업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 남궁영 충남 행정부지사, 맹정호 서산시장,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류두형 한화에너지 사장, 정형락 두산퓨얼셀 사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20년 6월 준공 예정인 대산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서산시 전력소비량의 5%에 해당하는 연간 40만M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3MW급 풍력발전시스템 66기(198MW)를 건설하는 것과 동일한 전력량이다. 특히 대산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기존 연료전지와 달리 석유화.. 더보기
서부발전, 발전설비 원격 영상송수신시스템 구축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8월 10일 드론을 활용한 발전설비 실시간 원격 영상송수신시스템을 전 사업소로 확대 구축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정부 정책에 맞춰 신재생 발전설비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용 중에 있다. 전국에 분산된 설비 원격설비점검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에 활용중인 드론은 영상송출범위 제한으로 현장에서만 설비점검이 가능했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부발전은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거리제약을 극복하고 원격 발전설비 점검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발·도입했다. 이는 서부발전이 올해 국가보안지침에 따라 구축한 서부 LTE망 구축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달성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전남 화순에 있는 신재생 풍력발전설비를 점검하는 영상을 충남 태안 본사 종합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해 본사 전.. 더보기
산업부, 10월부터 화력발전 상한제약 시범 운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6월 28일 산업부 세종청사에서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예정인 ‘화력발전 상한제약 운영(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석탄화력·유류발전소가 있는 7개 지자체, 전력거래소, 발전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화력발전 상한제약은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반영됐다. 대기환경보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근거해 시행되는 제도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다음날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50㎍/m³으로 예상될 경우 적용된다. 석탄화력발전소가 있는 강원·경남·인천·전남·충남지역과 유류발전소가 있는 경기·울산 등 7개 시·도가 적용대상이다. 시·도지사에게는 발전사에 해당지역 소재 석탄발전 등에 .. 더보기
서부발전, 충남 기록관리협의체 발족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4월 26일 천안아산KTX역 아로실에서 충남 소재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 국·공립대학 등 공공기관과 ‘충남 기록관리협의체(가칭)’를 발족했다. 최근 공공데이터 활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 공공기관에서 기록물 관리를 소홀히 한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 충남 기록관리협의체는 유사사례 재발 방지와 기록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그동안 공공기관 상호 간 정보공유가 이뤄지지 않아 기록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본 협의체가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나침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공기관 기록물은 해당기관 뿐만 아니라 국민의 자산으로서 중요성이 크다. 충남 기록관리협의체가 소속 기관의 기록.. 더보기
서부발전, 협력중소기업과 소통의 장 마련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과 함께 동반성장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나아가 협력중소기업의 필요(Needs)를 파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3월 29~30일까지 충남 리솜리조트에서 서부발전의 자발적 협력중소기업 협의체인 2·3차 수탁기업협의회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어 동반성장 아카데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80개 중소기업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대한 해설 ▲산업기술 유출방지 대책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제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안내 등 정부정책과 제도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경영혁신 프로그램, 해외수출 프로그램, 연구과제를 통한 기술사업화, 공정거래·금융지원 등 정부..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가치 더하기 경영’ 새로운 경영이념 선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가치 더하기 경영’을 새 경영이념으로 선언했다. 전기안전공사는 3월 30일 충남 아산 전기안전교육원에서 조성완 사장을 비롯해 본사 각 부서장과 전국 60개 사업소장 등 8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신 경영이념 선포식’을 갖고 경영 활동의 새 청사진을 발표했다.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수립한 ‘가치 더하기 경영’은 전기재해로부터의 국민 안전이라는 본연의 가치에, 국민의 편익과 사회적 가치를 더한 공사 경영의 새 지향점을 실었다. 안전 관련 법제도 개선과 일자리 창출, 소외계층 지원 등의 공익성 사업에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펼치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기본에 충실한 업무’와 ‘변화와 혁신 선도’, ‘국민우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