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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압케이블

대한전선, 500kV 케이블 등 바탕으로 북미시장 정조준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사장 최진용)이 미국 최대규모 송·배전분야 전시회에 참가해 북미시장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대한전선은 미국 중서부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4월 17~19일까지 열리는 IEEE PES T&D에 참가했다. IEEE PES T&D는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소속 PES(Power and Energy Society)가 주관하는 송·배전 및 에너지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다. 세계 3대 전기전문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자리에는 세계 80여 개국·800여 전력기자재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전선은 ▲500kV 초고압케이블 및 전력기기 ▲폴리프로필렌(PP) 절연전선 ▲증용량 가공선(ACCC) ▲해저케이블 등 케이블 시장에서 차세대 제.. 더보기
대한전선, 트레이용 난연차수케이블 플렉시온 출시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기존 트레이용 난연케이블(TFR-CV)의 안정성과 시공성을 대폭 개선했다. 대한전선은 2월 20일 트레이용 난연차수케이블(TFR-CV-WB) 플렉시온(Flexion)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트레이용 난연케이블은 건물 내에 전력을 공급하는 용도로 널리 사용돼 온 케이블이다. 난연성 폴리염화비닐(FR-PVC)로 피복했다. 케이블로 인해 불이 확산되지 않아 화재에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전선은 2005년부터 트레이용 난연케이블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했다. 대한전선이 새롭게 출시하는 플렉시온은 기존 트레이용 난연케이블의 성능은 그대로 살리면서 기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먼저 피복제인 난연성 폴리염화비닐의 차수 성능을 개선했다. 케이블 고장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수분 침투를.. 더보기
대한전선, 싱가포르에서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 성공 대한전선이 11월 초 미국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싱가포르에서도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11월 17일 공시를 통해 싱가포르 전력회사인 SP파워에셋으로부터 400kV XLPE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약 919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대한전선이 지난 5년간 수주한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다. 이 계약을 계기로 대한전선은 400kV 초고압 지중케이블과 접속재를 공급한다. 뿐만 아니라 전력망 설계부터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책임지는 풀 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전력구 내에 설치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더보기
대한전선, 베트남 법인 지분 전량 인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베트남 법인 경영권을 100%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대한전선은 2005년 합작투자해 설립한 베트남 법인 TSC(Taihan Sacom Cable)의 잔여 지분(30%)을 전량 인수해 단독투자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7월 22일 밝혔다. 법인명은 TSC에서 TCV(Taihan Cable Vina)로 변경하고 최진용 대한전선 사장은 의장직을 맡는다. 이와 관련해 대한전선은 7월 21일 베트남 현지에서 TCV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최진용 사장과 TCV 임직원을 비롯해 대한전선 이사회 의장인 송인준 IMM PE 대표, 베트남 영사 및 정부인사, 협력업체, 고객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진용 사장은 기념식에서 “베트남 .. 더보기
대한전선, 사우디서 5,200만달러 초고압케이블 수주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개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새해 해외 수주의 물꼬를 트는 등 힘찬 도약에 나섰다. 대한전선은 1월 19일 사우디의 서부 도시 제다(Jeddah)와 수도 리야드(Riyadh)에서 총 5,200만달러(630억원) 규모의 380kV급 초고압케이블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규모는 각각 4,200만달러(510억원)와 1,000만달러(120억원)로, 특히 제다 지역 프로젝트는 납품하는 케이블 길이만 95km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2개 프로젝트의 380kV급 초고압케이블을 포함해 관련 접속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접속공사까지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번 수주는 저유가로 인해 중동 국가들의 전력망 프로젝트 발주가 연이어 지연되는 악.. 더보기
대한전선, 해외시장 개척에 총력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주 확대를 위해 해외지사장들이 모두 모였다. 대한전선은 2월 11~13일까지 안양 상공회의소에서 전 세계 11개 지역 해외지사장들과 본사 마케팅 부문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지사장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해외지사장 회의는 해외 네트워크 강화 및 수주 확대를 위해 세계 전력시장 동향과 영업현황을 공유하며 각 지역별 영업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세부전략을 점검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의 수주 성공사례를 연구하고, 시장 및 회사 현안과 그에 따른 시장별 맞춤형 수주전략을 수립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미국·카타르 등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에서의 수주 확대와 500kV급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