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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자력계 인사 일행, 국내 원전산업체 방문 이고르 옉스(Igor Jex) 체코 기술대학교 원자력공학부 학부장 등 5명의 체코 원자력 학계 주요 인사들이 3월 28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고리·새울본부를 방문했다. 이들은 운영중인 신고리발전소와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우리 원전의 안전성과 건설 역량을 확인했다. 또 KINGS(한전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를 방문해 KINGS의 원자력 분야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체코 교환학생을 면담하고, KINGS와 R&D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고르 옉스 학부장 일행은 3월 27일에는 두산중공업 창원 공장을 방문, 주기기 기자재 제작 현장을 확인한 바 있다. 3월 29일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중저준위 폐기물 처분시설을 둘러보고, 한수원 본사 종합상황실(E-Tower)을 방.. 더보기
한전기술, 체코 국영원자력연구소와 MOU 체결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체코 신규원전 수주활동의 일환으로 체코 국영원자력연구소(UJV Rez)와 2월 25일 MOU를 체결했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원전 설계 및 연구분야에서 UJV Rez와의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신규원전 수주시 현지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한전기술은 UJV Rez와 공동으로 원전기술교류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다수의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 더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MOU에 따라 양사는 양국 가동원전의 안전성 증진을 위한 기술 협력 및 공동 사업개발, 신규원전 관련 기술 협력, 신형원전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분야별 상호 인력과 기술교류를 진행한다. 이번 MOU를 통해 한전기술은 체코에서 가동.. 더보기
한국원자력산업회의, 2019 원자력계 신년인사회 개최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는 1월 1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원자력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원자력법 제정 60주년을 맞아 ‘원자력 60년, 새로운 역할과 책임’이라는 테마로 테마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참석 인사간 신년하례와 함께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의 신년사와 함께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명현 한국원자력학회장, 김준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의 신년인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송영길 국회의원의 ‘동북아 상생의 시대,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 : 전력산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이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이 외에도 신년 떡 나눔식, 조찬 등의 순서가 진행돼 원자력계의 희망찬 출발을 위한 화합의 장을 도모하는 자.. 더보기
에너지원별 정확한 경제적 편익 계산이 필요 한국원자력문화진흥원과 원자력살리기국민연대는 9월 12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에서 ‘우리나라 에너지전환정책과 원자력의 미래’를 주제로 제13차 원자력문화진흥 워크숍을 개최했다. 신재생·가스발전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믹스 전환이 진행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그간 국내 전력의 30% 이상을 책임지던 원자력발전 비중은 낮춤으로써 관련 산업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는 게 원자력계 관계자들의 목소리다. 한국원자력문화진흥원과 원자력살리기국민연대는 9월 12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에서 ‘우리나라 에너지전환정책과 원자력의 미래’를 주제로 제13차 원자력문화진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건 한국원자력문화진흥원장, 이종훈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를 비롯해,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 이중재 원자력살리기.. 더보기
한수원·해오름동맹대학 글로벌봉사단, 체코 봉사활동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해오름동맹대학 글로벌봉사단이 8월 6~19일까지 12박 14일 일정으로 체코 트르제비치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한수원 직원 10명과 동국대, 위덕대, 울산대, 한동대, 포스텍, UNIST 등 해오름동맹 지역 내 6개 대학 재학생 24명, 체코 현지 원전업계 소속 봉사자 7명 등 44명으로 꾸려졌다. 해오름동맹은 울산, 경주, 포항 등 동해권 원자력 관련 산·학·관 협력기구다. 봉사단원들은 체코 트르제비치 지역의 노인, 장애인 복지기관을 찾아 돌봄 활동과 한국 문화 체험활동을 펼치고, 축구장과 아이스하키장 시설을 보수할 계획이다. 특히, 봉사단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청소년 축구팀을 대상으로 과학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8월 16일에는 문.. 더보기
한수원·IAEA, 제3회 IAEA 국제 인력양성 컨퍼런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8 KHNP-IAEA HRD(인력양성) 컨퍼런스’가 5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닷새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국제 원자력계의 화두인 ‘미래원자력 인재확보를 위한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60여개 나라에서 50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여해 원자력 인력양성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원전 수출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등 원전 강국들과의 유치 경쟁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원자력 분야 인력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원자력 안전사고 대응역.. 더보기
2018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국가 에너지 정책 전환 시점에서 원자력의 역할 논의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국제 행사인 ‘2018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4월 2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경주 지진 등으로 원자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관련 업체는 원전생태계가 상실돼 나아가 국가경쟁력까지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원자력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는 한편, 국민과 소통하면서 원자력에 대한 오해와 불안감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견해의 목소리다. 올해로 제 3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과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정종영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장, 김기영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국내 인사들을 비롯해 해외 주요 인사로는 서지 콜린(.. 더보기
두산밥캣, 북미 R&D센터 친환경건물인증 획득 두산밥캣이 연구개발센터의 친환경적 디자인과 효율적인 사무공간 조성을 인정받아 친환경건물인증을 획득했다. 두산밥캣은 미국 노스다코타주에 위치한 첨단 R&D 센터인 ‘액셀러레이션(Acceleration)센터’가 미국 환경단체인 그린빌딩위원회에서 부여하는 친환경건물인증(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을 받았다고 4월 9일 밝혔다. LEED인증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녹색건물 인증제도로 건물의 친환경 디자인과 혁신성·실내 환경품질 등 건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부여된다. 두산밥캣에 따르면 액셀러레이션센터는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해 에너지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저공해 자동차 전용 주차시설과 원격 오피스 구축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더보기
2018 한국원자력연차대회, 부산 BEXCO에서 개최 국내 최대의 원자력 국제 행사인 '2018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주최로 4월 25~26일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각국의 에너지 정책 변화가 일고 있는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원자력연차대회는 새로운 국가 에너지 정책 방향과 흐름에 따라 원자력계가 짚고 넘어가야 할 사안은 무엇인지, 미래 세대를 위해 원자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를 함께 논의하고자 ‘변화의 시대, 내일을 준비하는 원자력(A Time of Change, Nuclear Energy for Tomorrow)’을 대회 주제로 삼았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일본·영국·사우디아라비아·체코·세계원자력협회(WNA) 등에서 원자력 전문가 7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차대회는 개회세션의 기조강연과 함께 3개의 패널 토론 .. 더보기
체코 원전 건설예정지역 지자체장, 한국형 원전 안전성·건설역량 확인 체코 유력 인사들이 잇달아 한국수력원자력 및 국내 원전을 방문해 한국형 원전의 체코 수주전이 활기를 띠는 분위기다. 지난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한국을 방문 중인 체코 두코바니 지역 지자체장을 비롯한 체코 지역협의회 일행 7명이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를 방문했다. 이들은 신고리 3·4호기 발전소 및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건설 역량을 확인했다고 한수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두코바니는 체코의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역이다. 이에 앞서 체코는 지난해 11월에는 밀란 슈테흐 상원의장을 포함한 40여 명이 한국을 방문해 한수원 새울본부를 방문한 바 있으며, 신고리 3·4호기 발전소와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을 둘러봤다. 특히 밀란 슈테흐 상원의장은 체코 4선 상원의원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