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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화력

서부발전, IGCC·IGFC 등 3대 핵심기술 선정해 신산업 창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청정화력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신기후체제 대응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서부발전은 6월 7일 태안 본사에서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화력기술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현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정화력은 기존 화력발전보다 고효율 발전이 가능하며,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형 발전시스템이다. 이번 업무현안토론회에서는 대내외 기술동향 및 중장기 기술개발 계획에 대한 연구개발팀의 발표에 이어 개발 추진시 제약사항 및 고려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서부발전은 이날 토론회를 계기로 신기후체제에 대응한 ▲고효율 가스터빈 발전 ▲IGCC·IGFC(석탄가스화복합발전·석탄가스화연료.. 더보기
올해 전력분야 R&D에 1조1,800억원 투자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분산자원이 확산되는 시대에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전통적 정책목표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도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이 같이 밝히며 온실가스 배출에 있어 전력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전력산업이 국가경제에 지속 기여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혁신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12월 23일 르네상스호텔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기후변화를 대비하는 전력 R&D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전력당국·전력분야 공기업·민간 기업들.. 더보기
올해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등에 1,600억원 신규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015년도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인력양성, 국제공동연구 등의 사업에 1,600억원 규모를 신규 지원하기로 하고 그 지원대상 과제를 1월 9일 공고했다. 올해 에너지기술 부문에서는 에너지 신산업 창출 등을 위한 기술개발에 1,404억원, 융복합 인재양성에 107억원, 국제공동연구 89억원 등 1,600억원의 신규사업비를 포함해 총 7,983억원을 지원한다. 에너지 신산업 기술개발·인력양성 중점 지원 심층평가 도입 등 수요자 중심의 제도 개선 에너지 기술개발, 상반기 1,009억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신규사업 공고시기를 예년에 비해 2달 정도 앞당겨, 3대 사업에 대한 상반기 집행비율을 신규 지원 기준 전년 51% 대비 19%p 증가한 70.7%로 끌어올려, 기술개발(R&.. 더보기
신산업 창출·혁신생태계 구축 위한 ‘제3차 에너지기술개발’ 전략 확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지난해 12월 23일 제7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공동위원장 : 국무총리, 이장무 서울대 명예교수)를 통해 중장기 에너지기술개발방향과 사업화촉진 정책을 포함한 ‘제3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2014~2023년)’을 확정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중장기 기술개발분야는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정책목표와 기술패러다임 변화를 근거로 에너지 공급·수요·혁신의 17개 기술개발프로그램으로 균형있게 구성됐다. 에너지 공급·수요 혁신의 17개 프로그램 구성 기후변화 대응, R&D 생산성 향상을 정책목표 에너지네트워크 구축 중점 17개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청정·안전 중심의 사회친화형 공급기술 ▲에너지 고효율·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수요기술 ▲신시장 창출을 위한 선도적 융합혁신기술개발을 지향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