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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식

남부발전, 요르단 대한풍력 발전소 착공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요르단에 51MW 규모 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11월 6일 요르단 암만에 있는 W호텔에서 요르단 대한풍력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 김상우 대림에너지 사장, 요르단 에너지자원부 장관, 요르단 전력공사 사장,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요르단 대한풍력 건설사업은 2011년 요르단 정부의 직접제안형 IPP 사업이다.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남쪽으로 140km 떨어진 타필라(Tafila) 지역에 51.75MW(3.45MW×15기) 규모의 풍력단지를 개발·운영하는 프로젝트다. 남부발전은 2015년 요르단 정부의 사업승인을 획득한 후 같은 해 대림에너지와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또한 ▲부지확보 ▲인허.. 더보기
중부발전, 제주 전력수급 안정 위해 LNG복합 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6월 22일 제주화력본부에서 제주LNG복합화력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박규호 전기차충전서비스 사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제주LNG복합화력은 2018년 이후 제주지역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한 제주도·국회·지역주민의 공동노력으로 제7차 전력수급계획에 긴급히 반영돼 진행되는 건설사업이다. 향후 발전소가 준공되면 제주지역 전력공급의 약 20%를 담당해 전력수급 안정 및 에너지 자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이날 착공식에서 “제주LNG복합화력은 제주 초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 배출이 없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해 카본프리 제.. 더보기
삼천리, 백령도 LNG 위성기지 착공식 가져 국내 도서지역 최초로 LNG 공급시스템을 설치하기 위한 ‘백령도 LNG 위성기지 착공식’이 11월 3일 인천 쉐라톤호텔에서 개최됐다. 삼천리를 포함해 한국가스공사·한전·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전력연구원 등은 백령도를 비롯한 도서지역에서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천연가스와 디젤을 연료로 사용하는 혼소발전시스템 및 천연가스 공급시스템 개발에 힘써 왔다. 백령도 LNG 위성기지의 착공을 시작으로 다른 도서지역에도 이중연료 혼소발전용 엔진발전시스템을 설치·보급하는 것은 물론, LNG를 도서지역 발전연료로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적의 LNG 운송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삼천리는 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대용량 위주로 돼 있는 육상에서의 천연가스 발전기술.. 더보기
부산그린에너지, 해운대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시설 착공 부산시는 해운대 집단에너지공급시설 대체 열원시설 도입계획에 따라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설인 ‘연료전지 발전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사인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한치우 부산도시가스 대표, 김봉영 제일모직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수원과 참여사들은 해운대 집단에너지공급시설 부지에 30.8㎿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건설, 2016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연소반응이 아닌 천연가스를 사용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친환경 도심 분산형 전력생산 시설이다. 발전효율이 높고 소음·매연 등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로 연간 약 3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