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차량

한수원, 어린이들 안전통학 위해 차량 84대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1월 16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과 문화체험 등을 위해 승합차 84대를 센터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날 서울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2018년도 행복더함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전국 각지의 지역아동센터 84곳에 차량 1대씩 전달했다.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한수원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 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복더함희망나래’ 사업을 7년째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한수원은 이번에 전달한 84대를 포함해 총 409대의 차량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또 올해 30곳을 포함해 지역아동센터에 총 207개의 희망나래 도.. 더보기
리튬이온배터리, 열폭주 및 화재에 대한 방호대책 필요 한국화재감식학회 주관으로 국회위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8월 23일 ‘리튬전지에너지저장소 폭발화재사고 예방 및 제도개선 세미나’가 개최됐다. 풍력과 태양광발전에서 전력안정화 뿐만 아니라 빌딩이나 공장 등에 설치돼 비상전원 등으로 성장동력원으로 각광받았던 ESS(에너지저장장치)가 연이은 화재발생으로 인해 폭발·화재위험성 및 개선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특히 올해 여름은 40도를 육박하는 폭염이 한반도를 덮쳤으며, 지난 7월 한달간 3곳의 ESS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SS는 태양광 및 풍력발전과 연계돼 설치될 뿐 아니라 아니라 한국전력에서도 주파수조정용으로 전국 변전소에 설치된 바 있다. 또 빌딩 및 공장 등에서도 비상전원으로 설치돼 신성장동력산업의 한축을 형성했던 분야.. 더보기
KINS, 환경방사선 현장탐사용 특수차량 개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우리나라 생활주변 방사선 정보를 수집하는 환경방사선 현장탐사용 특수차량을 제작·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KINS에서 개발한 환경방사선 현장탐사용 특수차량은 기관 고유사업 재원으로 2015년 5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약 10개월에 걸쳐 개발 완료됐다. 이 차량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제23조에 따른 안전관리 실태조사 및 배경지각방사선 조사에 활용되며, 원자력시설의 사고 발생 등 방사선비상시 사고 현장에 출동해 탐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배경지각방사선은 토양이나 암석 등 지각 성분으로부터 기인한 생활환경방사선의 주 요소 중 하나다. 현장탐사용 차량에는 핵종분석이 가능한 아이오딘화나트륨(NaI) 검출기와 공간감마선량률을 측정하는 가압이온전리함이 탑재돼 환경방사선 정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