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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진기

박은철 삼성물산 강릉안인화력 1·2호기 현장 총괄소장, 무재해 달성 바탕으로 명품발전소 건설 다짐 삼성물산은 강릉안인화력 1·2호기 건설공사에서 설계·조달·시공(EPC)을 수행하고 있다. 발전소 주기기인 보일러와 터빈은 두산중공업에서 공급한다. 삼성물산은 발전소 출력·효율 등 성능 및 공기준수 의무를 책임지고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3월 강릉안인화력 1·2호기(1,040MW×2기) 완공을 통해 계획된 전력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 1991년 발전사업에 진출한 삼성물산은 28년간 국내외 총 39개 프로젝트에서 약 50GW 규모의 국내 최대 발전소 건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직접 수행한 분야는 복합발전(25GW), 석탄발전(12GW), 원자력(12GW), 풍력, 조력, 연료전지까지 다양하다. 특히 ▲국내외에서 확보한 최고수준의 실적 ▲풍부한 발전소 경험 인력 ▲설계최적화 역.. 더보기
에머슨, 터키 LNG복합발전소 자동화사업 수주 에머슨이 터키에서 진행되는 1,350MW 규모의 LNG복합발전 개선작업에 참여한다. 에머슨은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Ambarli A 복합발전소의 노후화된 제어장치를 보강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계약은 공기업인 TEMSAN과 체결했다. 오래된 제어장치를 에머슨의 통합 오베이션(Ovation) 플랫폼으로 교체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이스탄불 서부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Ambarli A 복합발전소의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에머슨은 기존 제어장치를 오베이션 시스템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오베이션 시스템은 보일러 제어 및 모니터링은 물론 재 취급, 연통가스 탈황시스템, 정전기 집진기, 화학공급 시스템, 설비공정 균형 등 발전설비 전반을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약 1만1,000개의 입출력 .. 더보기
환경부 산하 환경산업기술원, 고성능·저비용 집진기술 개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먼지 배출농도를 낮추면서도 설치비용과 면적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산업용 집진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기존 기술과 비교해 집진기 설치면적을 70%까지 줄일 수 있다. 먼지 배출농도는 기존보다 약 85% 줄인 0.356mg/Sm³로 낮출 수 있다. 개발된 기술은 복합재생방식을 활용한 백 필터(Bag Filter) 집진기술이다. 필터에 포집된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복합재생 탈진기술을 적용해 배출먼지 농도를 획기적으로 줄인다. 이는 보다 안정적인 집진장치 운전을 가능하게 한다. 필터에 먼지가 포집되면 필터가 점점 막혀 집진기 운전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필터에 포집된 먼지를 털어내야 한다. 집진기에서 배출되는 먼지의 대부분이 이런 필터 탈진과정에서 .. 더보기
한성더스트킹, 원천기술 바탕으로 브랜드 위상 제고 주력 1990년 설립된 한성더스트킹(대표 최경채, 경기도 김포 소재)은 ‘깨끗한 환경을 창조하는 기업’이라는 경영목표를 바탕으로 안전한 현장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성더스트킹은 그동안 LG화학·현대철강 등을 비롯해 중국 석유화학공장에 집진기, 스크러버 등을 설계·제작·시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1999년 IMF로 국내 경기가 침체됐을 때는 집진기 연구개발 및 과감한 투자를 통해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중·소형 집진기를 개발,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 2006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집진설비 NEP(신제품) 인증을 획득한 한성더스트킹은 미국·일본·독일 등에 집진설비를 수출해 2008년 집진기 100만 달러 수출 탑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집진설비 성능인증서를 획득했다. 최경채 한성더스트킹 대표는 “바.. 더보기